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공개된 'j-hope IN THE BOX'가 제이홉의 디즈니+ 최애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디즈니+’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월 17일 공개 이후, 디즈니+ 영화부문 월드 차트 TOP 6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j-hope IN THE BOX'가 제이홉의 ‘왓츠 인 마이 디즈니+’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공개된 영상은 제이홉의 디즈니+ 최애 작품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명장면을 직접 소개하는 컨셉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화 속 캐릭터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 중 자신의 최애 캐릭터는 ‘기쁨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바라보는 부분들이 저랑 비슷한 거 같다”라고 이유를 밝힌 제이홉은 자신을 연상시키는 ‘희망이’라는 캐릭터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또한, 여러 가지 감정을 시각화해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는 제이홉은 '인사이드 아웃'을 관람하면서 자신 안에 어떠한 감정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가를 상기시키면서 영화를 보면 좋겠다는 남다른 추천 멘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의 다채로운 콘텐츠 중 '아바타'와 '토이 스토리'를 함께 소개한 제이홉은 'j-hope IN THE BOX'를 관람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전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j-hope IN THE BOX'는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