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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청춘 감성…첫 회 6.4%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첫 회부터 '청춘 감성'을 터트렸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2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첫 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6.4%, 최고 8.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희도(김태리 분)는 IMF 때문에 펜싱부가 없어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내 꿈을 빼앗은 건 시대"라며 망연자실했다.

 

IMF로 망한 집안으로 인해 가족들과 헤어져 이사 온 첫날부터 아르바이트에 나선 백이진(남주혁 분)은 신문을 배달하다 일어난 사고로 나희도와 처음 만났다.

 

이후 나희도는 풀하우스를 빌리러 만화책 대여점에 갔다가 아르바이트 하던 백이진과 다시 만났다. 또 강제 전학을 당하려고 찾은 나이트클럽에서 또다시 백이진과 맞닥뜨렸다.

 

백이진은 나희도를 나이트클럽에서 끌고 나오며 무모한 계획을 세운 나희도를 나무랐다. 하지만 "꿈을 지키려는 거. 계획은 틀렸어도 니 의지는 옳아"라고 응원하며 서로의 이름을 물으며 통성명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2회는 1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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