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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가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골드디스크 플래티넘'을 인증받았다.
플래티넘은 25만장 이상 판매량을 올린 앨범에 수여된다. 아이즈원은 지난 1월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이 같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에 성공했다.
오프레코드는 "데뷔 싱글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것은 현지에서도 이례적인 결과로, 아이즈원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아이즈원의 일본 데뷔 싱글은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라인뮤직 일간 차트, 레코초크, 오리콘 뮤직 스토어, 마이사운드 앨범 차트 등 현지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해외 아이튠즈 5개국 J팝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빌보드재팬에 따르면 아이즈원 이 싱글 총 판매량은 약 32만 장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