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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덕화, 목숨 건 1인 방송···뻔함과 신선함 사이 '덕화TV'

탤런트 이덕화(67)가 KBS와 손잡고 1인 방송에 도전한다.

 

이덕화,1인 방송 시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고 있다. 배우 이덕화가 유튜브 채널 1인 방송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덕화티비는 KBS2TV에서 오는 26일 밤 8시 55분 첫 방송한다.

 

포화상태에 이른 유튜브 시장에 먹방, ASMR, VR게임, 코인 노래방 등 뻔한 아이템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는지는 의문이다. 더욱이 사생활 공개가 잦아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다.  

이덕화는 25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덕화TV’ 제작발표회에서 “칠순이 코앞이라서 새로운 걸 시도하는 게 쉽지 않다.

 

누군가가 ‘지금 이 시대에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절대 강자’라고 하더라.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이 드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면서도 “프로그램 제목이 ‘덕화TV’인데 내가 못할게 뭐가 있겠느냐. 목숨 걸겠다”고 말했다.

“예능을 조금씩 하면서 ‘유튜브 한 번 해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젊은이들의 문화를 잘 모르는데, 혼자 밥도 먹고 VR게임도 처음 해봤다.

 

많은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한 수 배웠다. 자리 잡으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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