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여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17일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토크콘서트 형식의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개그콘서트’(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TV 동물농장’으로 친숙한 이찬종 소장님의 ‘명사강의’와 개를 키우는 사람들 간의 ‘토크 콘서트’, ‘펫티켓 상식 OX퀴즈’, ‘문제행동교정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미동반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은평구 반려동물 문화교실’로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