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은평구 소상공인회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매장방문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은평구 상권 내 가게를 방문하여 이용한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인스타그램에 해당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업로드한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설립된 사단법인 은평구 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은평구에서 2천만원을 지원받아 친환경 착한지역경제 상생사업 및 우리가게 발굴사업,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고객감사 이벤트와 코리아세일 페스타,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 숨쉴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