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견주의 동물 등록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지정병원은 ▲안호영동물병원(갈마동) ▲정담동물병원(갈마동) ▲정동물병원(괴정동) ▲쌤아저씨(내동) ▲나아라동물병원(도안동) ▲케나인동물병원(탄방동) 등 6개소이다.
또한, 하반기 백신분량은 460마리 분으로, 병원별 배정내역이 완료되면 기한 내 조기 종료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위험하기 때문에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은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꼭 접종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등록된 개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하니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외출 시 배설물 처리봉투 휴대,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