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속초 15.1℃
  • 흐림동두천 8.5℃
  • 흐림춘천 3.8℃
  • 흐림강릉 13.6℃
  • 흐림동해 13.9℃
  • 서울 9.0℃
  • 안개인천 9.9℃
  • 청주 8.6℃
  • 대전 8.3℃
  • 박무대구 6.3℃
  • 흐림전주 15.0℃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12.1℃
  • 흐림부산 16.4℃
  • 구름많음제주 17.9℃
  • 흐림서귀포 20.0℃
  • 흐림양평 4.5℃
  • 흐림이천 3.8℃
  • 흐림제천 4.5℃
  • 흐림천안 7.0℃
  • 흐림보령 13.0℃
  • 흐림부안 15.7℃
  • 구름많음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9.0℃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문화

안산시, 코로나19 집단발생 한방병원 적극 대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한 관내 A한방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병원에서는 지난 26일 직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27일 22명(직원 10·환자12), 이날 11명(직원 5·환자6) 등 나흘간 모두 3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는 2명, 1차 접종자는 3명, 나머지 31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A병원은 27일부터 코호트 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병원 직원 86명과 환자 87명, 간병인 17명 등 모두 190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됐다.


시는 1차 접종을 받은 의료진 1명이 서울에서 첫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집단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확산 사태와 관련해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배너

CJK 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