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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울림 최예태 선생의 회화60주년 출판기념회

매혹적인 영감의 색채화가 울림 최예태 선생

최 화백은 한국의 구상 미술화가 중에서도 가장 앞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강렬한 색감을 사용한 작품이 많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매혹적인 영감의 색채화가라 불리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산의 판타지>는 강렬한 색채와 분할된 화면이 특징으로 태양에 불타오르는 경관의 산을 보고 그 자연의 위대함에 탄성을 올리며 그의 화폭에 드라마틱하게 표현하였다고 한다.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에 입학해서 석고 소묘부터 시작해서 깊은 사실을 근거로 한 구상과 반추상 및 순수추상 그리고 완전 비구상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어떤 것이 선생에게 잘 맞는 것인지를 확인하고 그 방향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그는 자연 자체를 전부 사랑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미술(창작)을 하는데 있어 모티브가 되었다고 전했다.

 

​

한편 최예태 선생은 1937년 경축년 생으로 1958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입학, 조선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전공, 알공퀸 칼레이지 수채화전공(캐나다), 케백 유니버시티 조형미술(캐나다)을 전공했으며, 중앙대·원광대·예원예술대 대학원 강의, 2015 성신여자대학교 최예태 미술관 설립, 국전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및 운영위원장, 2007 마니프 한국 구상대전 조직위원장, 2011 SAAF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예술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인 특별상, 장리석 상, 2016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고문, 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상임고문, KAMA 한국현대미술가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든을 넘긴 나이에 평생을 화가로 살아오면서 지난 2008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최예태 회화 50을 이후로 60을 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에서 1226일부터 2주간 그의 강렬한 색채와 매혹적인 그림에 빠질수 있는 시간을 같는 동시에 앞으로 최예태 선생님의 회화70을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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