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마약왕>(제공/배급: ㈜ 쇼박스 ㅣ 제작: ㈜하이브 미디어코프 ㅣ 감독: 우민호)이 영화의 포문을 여는 OST ‘SKY HIGH’를 오늘(14일) 낮 12시 선공개한다. 

▲ 영화 <마약왕>(제공/배급: ㈜ 쇼박스 ㅣ 제작: ㈜하이브 미디어코프 ㅣ 감독: 우민호)

대중가요, 팝, 클래식을 모두 담아 음악까지 완벽하게 1970년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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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보헤미안 랩소디’와 같은 해 발매된 명곡,오늘 오후 12시, 첫 OST ‘SKY HIGH’ 전격 공개! 

영화<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 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은 1970년대의 대중가요와 팝음악, 클래식까지 활용하며 음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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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의 서두에서 힘찬 분위기의 부산 전경을 보여주며 흘러나오는 노래 ‘SKY HIGH’의 선공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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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로 선공개되는 ‘SKY HIGH’는 퀸, 비틀즈와 동시기에 활동한 영국 밴드 직소(Jigsaw)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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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휩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와 같은 해인 1975년 발매된 곡이기도 한 만큼,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영화 <마약왕>의 ‘SKY HIGH’가 관객들의 플레이리스트의 대미까지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약왕>은 선공개를 확정한 ‘SKY HIGH’ 뿐만 아니라 1973년 발표곡이자 한국 사이키델릭의 대부 신중현이 작곡한 가수 김정미의 ‘바람’, 가수 정훈희의 ‘안개’, 군가 ‘멸공의 횃불’ 등 70년대의 한국 대중가요와 시그니처 사운드 역시 적재적소에 배치해 리얼리티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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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강호가 연기한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은 극중 음악광이고, 그의 아내 성숙경(김소진)이 음악학원 원장인 만큼 클래식과 팝 음악 역시 다양하게 변주되며 영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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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왕들의 압도적 열연,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촘촘한 연출, 여기에 귀를 사로잡는 음악까지 완벽한 조합을 완성했다.

첫 OST를 선공개하며, 관객들의 플레이리스트 대미를 장식할 <마약왕>은 12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