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한강 작가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9월 3주차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작별하지 않는다'가 종합 1위에 올랐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그 뒤를 이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2'가 2위 자리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4위 자리를 지켰다.
에세이 분야도 인기 유튜버들의 신간 출간에 힘입어 상위권에 올랐다. 신영준과 주언규의 '인생은 실전이다'는 2주 연속 3위에 올랐다. 유튜버 '밀라논나'로 활동하는 장명숙의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는 7위를 차지했다.
인터뷰 유튜버인 김도윤의 '럭키'는 이번주 4계단 올라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 법칙을 담은 내용으로 자기계발의 의지를 돋우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 독자와 여성 독자의 구매비중이 비슷했다. 4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가장 높아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