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아동 책 '흔한남매 8'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다. 7월 3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차트에 따르면 인기 유튜버 '흔한 남매'의 콘텐츠를 만화화한 책 '흔한남매 8'은 1위를 차지했다.
시리즈 중 5번째(2, 3, 4, 7편)로 종합 1위 자리에 오르며 이번에도 막강한 인기를 보여줬다. 아동 분야 도서가 계속 강세를 보였다.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7'은 종합 7위에 올랐으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이 종합 11위에 올랐다. '마법천자문 51'도 35계단 상승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애독자층이 확고한 만화 분야 신간도 출간하자마자 상위권에 올랐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는 종합 6위, '청사과 낙원 시즌2'는 종합 13위, '고래별'은 종합 21위에 진입했다. 웹툰에 대한 팬덤이 생기면서 단행본에도 관심이 쏠렸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