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사과 모티브의 사랑스러운 ‘구찌 레 뽐므(Gucci Les Pommes)’ 컬렉션을 공개했다.
‘여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로는 쇼츠, 재킷, 슬림 팬츠, 플레어 팬츠 등 다양한 데님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랙팬츠나 롱스커트와 매치하기에 좋은 △테크니컬 저지 후드 탑 △니트 탑과 가디건 △후드 및 코튼 저지 스웨트셔츠 △저지 티셔츠를 선보인다.
‘남성 레디-투-웨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사과와 하트 모티브는 앞면에 ‘Loved’ 레터링 자수를 새긴 가벼운 듀체스 소재의 레드 블루종, 실크와 옥스포드 패브릭으로 디자인된 볼링 셔츠와 쇼츠 세트, 데님 셔츠 등에 사용됐다.
이들 제품 외에도 스카이 블루 또는 페일 핑크 컬러의 패브릭 또는 GG 수프림 캔버스에 사과와 하트 모티브를 적용한 슈즈 컬렉션도 함께 출시됐다.
핸드백, 러기지 및 액세서리는 모두 구찌 레 뽐므 특유의 패턴과 결합된 GG 모티브가 특징이다.
패들락(Padlock) 핸드백 라인의 뱀부 핸들이 특징적인 스몰 숄더 백은 컬렉션에 완벽함을 더한다. 러기지로는 스몰 토트백과 반달 쉐입의 숄더 백, 미니 백팩, 더플 백이 출시됐다.
액세서리로는 사과와 하트 모티브를 적용한 실크 트윌 소재의 스카프와 리본을, GG 수프림 캔버스 소재로 제작된 카드 케이스, 지갑, 베이스볼 캡, 버킷 햇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특별히 디자인된 패키징과 함께 제공되며 일부 구찌 스토어,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