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여름을 맞아 심리 스릴러 소설 '스트레인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책은 물론 채팅형 독서 콘텐츠인 챗북으로도 공개된다. '스트레인져'는 '루머', '살인번호: 55', '라스트 플라이트'에 이어 밀리의 서재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밀리 오리지널 해외 스릴러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 소설 '스트레인져'는 2020년 2월 출간 즉시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세계 최대 도서 리뷰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평점 4.8을 받은 화제작이다.
주인공의 심리를 꿰뚫는 문장력과 거침없고 긴박한 전개가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국 영화사 '버팔로드래곤'을 통해 지난해 11월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등 영화화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