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실제로 있었던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 「정결한 집」을 모티브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동서울아트홀에서 <학벌사회>라는 연극으로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문화저널코리아]
소년의 높은 학벌과 성공을 요구하며, 엄마가 바랐던 세상. 정결한 집에서 서로 다른 생을 꿈꿨던 그들이 마주한 비극인 <학벌사회>는 현시대의 주요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되, 그 복잡한 사회 속에서 나름의 방법으로 살아남고자 한, 행복하고자 한, 인간 개개인이 욕망과 공포의 심연을 치밀하게 탐색하는 작품이다.
과도한 학벌사회, 1등 지상주의, 가정불화를 다룬 연극 <학벌사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동서울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일시: 2020년 8월 6일 (목) -15일 (토) 평일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장소: 동서울아트홀
각색/연출_ 서현우
출연_ 오지숙, 고형준, 차두리, 박민정, 장기석, 조성우 외
주최/주관_ 공동창작집단 가온, 광진연극협회
기획/제작_ 공동창작집단 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