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무용연구회(회장 김현주)가 제주신화 서천꽃밭을 모티브로 한 무용치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문화예술재단, 제주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며, 제주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 부터 9월 29일 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 문화곳간 마루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강사 손영신)로부터 무용의 비언어적 소통 방법, 창의적 표현, 즉흥 움직임 등을 배울 수 있다. 제주무용연구회 김현주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신화 서천꽃밭 이야기를 무용치료프로그램의 소재로 새롭게 개발하여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 프로그램으로써 무용치료를 꾸준히 확장시켜 참여자들이 성공적인 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무용연구회는 제주무용의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지식 확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교류를 통해 제주 춤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은 아트리치(www.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7월 18일 19시,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클래식홀(B4층)에서는 (사)씨네마스틱 그루브 네트워크의 창립총회와 기념콘서트 행사가 열렸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의정다금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대 이사장을맡은 변태희 오아시스 홀딩스 회장,운영위원장을 맡은 영화감독 김시우,사무총장을 맡은 이더블유 스튜디오 영화사한상돈 대표,문정수 전 부산시장, 전찬일 영화평론가, ㈜케이씨지 김대진 회장 등 부산지역의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였다.또한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허성일 영화감독과 부산 지역의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성대하게 치러졌다. (사)씨네마스틱 그루브 네트워크는 영화,연극,콘텐츠,문화예술 분야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지역기반의 콘텐츠 투자와 지원, 영산산업과문화예술 플랫폼(네트워크)의 활성화시켜 침체일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문화적 마인드로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사)씨네마스틱 그루브 네트워크의 변태희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경제와 영화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한국최초의 치과용 임플란트인오스템임플란트시스템을 연구개발하여세계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에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자원활동가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딤푸지기의 밤’은 제18회 DIMF 기간(6월 21일 ~ 7월 8일) 총 18일 동안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헌한 자원활동가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는 이번 DIMF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18회 DIMF 운영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성혁 집행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8일간의 기록 상영, 만찬 등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딤프지기 시상 및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지난 축제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강원, 부산, 서울, 전북, 제주 등 전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 유학생도 지원한 이번 축제의 딤프지기는 △공연장 운영 △부대∙연계행사 △통역 △홍보 △사무국 운영 △의전까지 총 여섯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Fun Fearless Female’로 선정된 (여자)아이들 소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소연은 강렬한 눈빛과 대담한 포즈로 쿨시크한 스타일링을 모델처럼 소화하며 ‘레전드’ 화보를 만들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체구에도 전문 모델 같은 포스를 뿜어내는 소연에 현장의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히트곡을 연이어 만들고 있는 소연은 창작자로서 자신이 “평범하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감은 누구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유행이라는 것은 우리가 다 비슷한 생각을 하고 특정 시기에 비슷한 걸 원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그런 보통 사람 중 하나고요. 저, 생각보다 마이너하지 않아요.(웃음)” 그렇다면 대중에게 호소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많이들 오해하시는 것 중 하난데, 저는 사람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려는 거지, 어떤 저만의 생각이나 대단한 인생관, 예술관 같은 걸 얘기할 생각이 별로 없어요. 우리 인생은 때로 너무 재미없고 힘들고 속상한 일도 많잖아요. 저는 그저 엔터테이너로서 대중분들에게 편하게 즐길 거리를 주고 싶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공연제작사 HJ컬쳐의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캐스팅 라인업을 24일 공개 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죽은 뒤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며 형과의 편지에 담긴 추억을 서술해 나가는 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을 만나 올해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다. 초연부터 참여한 배우부 터 이번 시즌 처음 참여한 배우까지 풍성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형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정상윤, 김경수, 박유덕, 홍승안이 동생 ‘테오 반 고흐’ 역에는 박유덕, 황민수, 박좌헌, 김기택이 캐스팅되었다.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사후 20세기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뮤지컬 ‘랭보’, ‘시데레우스’와 연극 ‘엘리펀트 송’ 등에서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준 정상윤, 뮤지컬 ‘파가니니’, ‘랭 보’, ‘광염 소나타’ 등에 출연하여 예술가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룬 김경수, 뮤지컬 ‘세종, 1446’, ‘에 밀’ 등 꾸준한 뮤지컬 활동을 통해 사랑을 받는 박유덕, 뮤지컬 ‘사의 찬미’, ‘경종수정실록’, 연극 ‘빵야’ 등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서머퀸’의 진면목을 보여줄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인다. HYNN(박혜원)은 26일 용산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시작하며 오는 27일과 28일 총 3일에 걸쳐 공연을 이어간다. 이날 HYNN(박혜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계 : 夏季’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 감성 가득한 곡들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 곡 무대 및 악기 연주 등 HYNN(박혜원)만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간 HYNN(박혜원)은 많은 공연에서 전 장르를 아우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 등으로 극찬을 받으며 ‘공연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해 ‘하계 : 夏季’라는 이름으로 여름 시즌 콘서트를 처음 선보인 후 약 1년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이번에도 ‘차세대 서머퀸’답게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청량한 무드로 무더위를 날리는 아름다운 ‘여름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리벳 2024’, J팝·아이코닉 아티스트 총망라한 40팀 출연…1차 라인업 ‘내달 1일 공개’ 올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7, 8, 9B홀에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개최된다. 리벳과 원더로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원더리벳 2024’는 J-POP & Iconic Artist(제이팝 &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 소니 뮤직 솔루션즈(Sony Music Solutions)와 와이지 플러스(YG PLUS)가 제작 협력으로 참여해 높은 공연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원더리벳 2024’ 개최 소식만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를 막론한 약 40팀의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 구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YOASOBI(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를 주최한 리벳은 올해도 Ado(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했다.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참여했고,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힘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강성도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양의 브레겐츠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 축제는 코로나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개최해온 역동적인 페스티벌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보다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표브랜드의 자존심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의 김수정 예술총감독은 태풍과 그에 못지않은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9년간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문화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시절 비대면 상황이 사실 최악의 공연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무대와 유튜브의 힘을 빌려 세계 최초의 실시간 스트리밍 ‘투란도트’라는 오페라역사를 새로 쓰기도 하였죠. 그외의 많은 경험들을 통해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가 생소했던 제주에서의 오페라 열풍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가 2024년 7월 24일(수)부터 7월 29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전관에서 '2024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특별전 -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의 전시를 개최한다. 열 명의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이다. 편견 없는 평론을 하며 실력 있는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적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엄선이 선정한 10명의 예술계 블루칩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 단체전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개관 이래 매년 청년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전시 지원 및 예술 활동 지원 등 작가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앞으로 청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작가들이 열정적으로 작품을 창작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무대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 전시는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김종근 평론가가 특별히 선정한 10명의 작가의 특별 전시다. 김종근 평론가는 “먼저 이번 전시는 치열하게 독창적인 언어로 자신의 작업을 해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의 장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26일 공식 오픈하고, ‘모나리자’ 미디어아트, ‘알렉스 카츠’ 원화, NBA 농구선수 소장품 기획전 등 3개의 개관전을 공개한다.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와 휴식을 아우르는 기능적 가치 외에도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자 140년 전 세계 각지 문물의 통로 역할을 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인천의 문화 관광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뮤지엄엘은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Basketball : The Greatest Players 75) 등 순수 미술 작품부터 트렌디한 이머시브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렬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은 ‘파친코’ – Pachinko 시즌 1의 주역 이민호가 돌아오는 시즌 2에서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선자’(김민하)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매력적인 인물 ‘한수’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민호는 ‘파친코’를 통해 첫 글로벌 OTT에 도전,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부터 냉철하고 서늘한 사업가로의 변화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즌 1에서 ‘선자’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한수’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민호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한수’의 성숙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1945년 오사카에서 ‘선자’와 재회하는 ‘한수’의 모습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 세계관을 최초로 시리즈로 구현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미장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미장센 포스터는 폐허가 된 소극장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세 사람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군 프로그램'의 걸림돌을 쓸어버리는 청소부 '임상'(차승원)과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지켜온 설계자 '최국장’(김선호), 그리고 이를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김강우)까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두고 치열한 사투를 예고하는 이들이 한데 모인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흐릿한 형태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는 무대 위 인물에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차지할 것인가, 제거할 것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각자의 목적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네 사람의 결말이 어디로 치닫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세계', '마녀'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로 연일 화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샘컴퍼니의 6번째 연극 시리즈이자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맥베스'가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였고, 8월 14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연극 '맥베스'는 국내 최고의 극장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출연진들이 매 공연 원캐스트로 오른다. 7월 13일 막이 오르기 전,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최고의 화제작을 이어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회차 관객들의 기립박수는 물론, 공연을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리뷰가 화제이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황정민과 양정웅의 만남. 이것이 바로 무대예술이다.”(lavit***), “고전의 현대적 재탄생, '맥베스'의 새로운 시선”(tlsdydt***), “무엇 하나 아쉽지 않은 공연. 조명과 소리 그리고 제한적이지 않은 연출과 무대 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하는 공연입니다”(syg9***), “황정민 짱 멋짐. 연극 그 이상의 퀄리티를 느낌… 매트릭스 오마주인가.. 하여튼 너무 감명받은 시간.”(pkos2***), “30년 전통 맛집의 AI 국밥 출시! 연기력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와 박세완의 그루브 넘치는 힙합 스틸을 공개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와 박세완의 댄싱 그루브를 엿볼 수 있는 힙합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춤생춤사 필선(이혜리)과 폼생폼사 미나(박세완)의 필 충만, 그루브 가득한 모먼트들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필선과 미나는 치어리딩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고, 춤추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숨겨진 댄스 본능을 끌어내기 위해 학생들 앞에서 자신들의 장기인 힙합 댄스를 선보인다.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 당시 인기 가요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필선과 미나의 모습에서 힘찬 에너지와 함께 넘치는 힙합 무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치어리딩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세현(조아람) 앞에서 데칼코마니 같은 춤 실력을 보이는 필선과 미나의 모습은 마치 한 몸처럼 완벽한 합을 뽐내며 소울메이트다운 찰떡 호흡을 예고한다. 여기에 필선과 미나의 춤선에 통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