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마당 계단 한가운데 빨간색 하트모양의 바닥그림이 설치됐다. 하트를 따라 시민들이 오가며 잠시 쉴 수 있는 빨간색 벤치 10개도 생겼다. 밤이 되면 의자에 조명이 켜져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작품은 서울시가 시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1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플라스틱 백신(Plastic Vaccine)'이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이 증가하면서 함께 늘어난 1회용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저감시키자는 취지의 작품이다. 안전성, 내구성 등의 보완설계를 거쳐 DDP의 야간 관광콘텐츠로 재탄생했다. 12월10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전시된다.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올해는 ‘서울의 야간관광콘텐츠’,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시는 매년 겨울 DDP 외벽 전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SEOUL LIGHT)’와 함께 시민들에게 빛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의 새로운 경험과 다채로운 서울의 야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가 관내에서 활동하는 개인, 동아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 주체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생활문화 주간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그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어려웠던 생활문화 활동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와 발표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서 지난 11월 25일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1일간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청운문학도서관과 상촌재에서 도자 예술품과 종로 한옥골목 사진전, 서예와 전통조각보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체험 주간에는 천연염색, 온라인 연극, 도자기 채색,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이번 생활문화 주간행사의 백미인 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 우울감을 달래고 연말연시 희망을 전할 콘서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다. 장소는 민송아트홀(대학로 144)이며 클래식, 무용, 전통 등 다양한 장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영화 '만남의 광장'을 12월 한 달간 관내 실버영화관(삼일대로 428)에서 상영한다. ‘만남의 광장’은 우리 사회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노인 사회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어르신들에게 만남의 광장으로 꼽히는 종묘, 탑골공원 일대에서 바둑 두는 숨은 고수 16인의 대회 참여 여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는 어르신에 대한 편견과 연민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바둑을 매개로 버무리면서 세대 간 인식의 폭을 넓혀준다. 아울러 광장시장에서의 대전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하는 모습은 현 시대의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종로 일대의 사람 향기 물씬 나는 풍경과 대회에 나서는 어르신의 신경전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정현준은 단체전 《태양낙원》을 시작으로 《더 스크랩》, 세월호 6주기 추념전 《왜 모르고 왜 기억이 안 나는지》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영화 소재인 어르신들의 바둑 대국은 유튜브 ‘프로연우’ 채널에서 프로 기사의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으며, 영화 시사회용 티저 영상은 유튜브 ‘종로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상영기간은 12월 1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 세계 영화제 13관왕, 영국 박스오피스 TOP 10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은 '버추얼 게임'이 오는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추얼 게임'은 괴짜 억만장자인 버츄의 첨단저택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에 참여한 다섯 명의 천재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그곳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탈출기를 담은 영화다. 첨단저택과 인공지능, 가상현실이라는 SF영화의 종합판과 같은 설정에 더불어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인간들이 첨단 기술에 맞서는 모습을 통해 선사하는 희열로 영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가 국내에 상륙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다. 한편,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각 개성 있고 강렬한 이미지의 인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섯 명의 천재 학생이 어떻게 위기 상황을 헤쳐나갈지, 그들과 괴짜 억만장자 버츄가 어떤 관계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물들 못지않게 강한 포스와 신비로움을 내뿜는 첨단저택 역시 내부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천재들의 한판승부 첨단저택을 탈출하라!"라는 카피는 첨단저택에 갇힌 상황에 대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인물들의 천재성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tvN ‘배드 앤 크레이지’의 ‘전 연인’ 이동욱과 한지은이 주고받는 시선 속에 담긴 묘한 감정들이 궁금증을 더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12월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은 7일 이동욱(류수열 역)과 그의 전 여자친구 한지은(이희겸 역)의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멀고도 가까운 거리감으로 묘한 텐션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이동욱은 극중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류수열’ 역을, 한지은은 과몰입 담당 마약범죄수사대 경위 ‘이희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이동욱과 한지은은 전 연인의 극과 극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사건 현장마다 번번이 마주치는 아이러니로 이동욱은 “또 너냐?”라고 묻는 듯 심드렁한 표정으로 한지은을 바라보는 반면 한지은은 다시 마주치고 싶지 않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붙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전 연인이기 전에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의 관계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베리베리가 미국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떠오르는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개최하고 첫 미국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Lay Back’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 베리베리는 ‘Thunder’, ‘With Us’ 등 데뷔 후부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은 물론이고, 기존에 자주 선보이지 못했던 다양한 노래들까지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베리베리는 ‘칼각베리’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받았으며, 전세계 팬심을 저격하는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보드, 아이튠즈 등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둬온 베리베리는 이번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 스타’로서의 위엄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미리 기습 스포일러 셋리스트와 안무 영상을 통해 예고했듯이, 데뷔곡 ‘불러줘 (Ring Ring Ring)’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한층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팬텀’의 실황 영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부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모차르트!’까지, 연말연시 보기 좋은 뮤지컬 작품들이 다양한 방식과 높은 접근성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11월 개봉하여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 '틱, 틱… 붐!'을 이어 이번 연말연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컬 작품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12월 1일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공연 실황 영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특별히 크리스마스에 온라인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모차르트!’, 스티븐 스필버그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2015년 초연부터 2021년 4연까지 누적 관객 수 55만 명 돌파, 2021년 코로나로 침체된 공연 시장 속에서도 객석 점유율 92%라는 기록을 세웠던 흥행 대작 뮤지컬 ‘팬텀’의 실황을 담았다. 규현, 임선혜, 윤영석, 신영숙, 에녹, 임기홍, 김주원, 윤전일 등 뮤지컬 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에코파크, 행복의 빛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2021 대청골 빛 예술제’를 11일부터 25일까지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조명과 빛으로 공원을 꾸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예술제는 오후 5시 점등식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난타, 재즈밴드, 통기타, 7080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특색 있는 주제로 장식한 거리도 즐길 수 있다. 태극 바람개비 500개가 설치된 ‘나라사랑 거리’, 하트조형물과 LED은하수를 연결한 ‘사랑의 빛 거리’,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 ‘은하수 거리’, 주민이 참여한 작품들이 전시된 ‘행복의 거리’가 조성됐다. 김선주 일원1동장은 “강남구는 연말을 맞아 곳곳에 ‘빛의 거리’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일원에코파크를 화려하고 멋진 조명으로 장식했으니 연말에 방문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구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 동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데이(일일찻집)’을 운영해 따뜻함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별 기부데이는 지난 3일 중곡4동, 구의2동을 시작으로, 각 동마다 열려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7일에는 광장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기부데이’가 광장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코너마다 사람 인원수를 한정하여 입장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기부함과 천사 그림이 그려진 포토존, 희망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힐링존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데이에 참여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다고 하니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동에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립영화축제 '2021 서교필름위크'를 개최한다. 《2021 서교필름위크》에서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성취와 성장’을 주제로 생활문화센터 서교 공연장에서 총 8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대상,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작품상,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한 독립영화 《벌새》를 포함 《보희와 녹양》,《오목소녀》등과 여러 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각 영화 상영 후 ‘영화와 나의 변화’를 주제로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른 영화와 자신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이야기 나눈다. 관객질문(‘지금쯤, 영화에게 묻고 싶어진 것들’)을 사전 취합해 상영 당일 감독에게 전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내 포토월과 관객 참여 이벤트가 펼쳐져 보다 풍성한 영화제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관련 일정표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센터 서교 인스타그램 혹은 홈페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액션 마스터피스 '엽문' 견자단이 '레이징 파이어'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존 윅 4'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키아누 리브스와 12월 극장가 흥행 대결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전드 액션 마스터 견자단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내년 상반기 북미 개봉 예정작 '존 윅 4'에 캐스팅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12월 극장가를 통해 액션 맞대결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키아누 리브스의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를 둘러싼 인간과 기계들 간의 더 진보된 가상현실 속 새로운 전쟁을 담아낸 작품으로, '매트릭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인 ‘네오’역의 키아누 리브스가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으로 제시카 헨윅, 닐 패트릭 해리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시켜 관심을 모은다. 이에 맞서, 명불허전 최고의 배우 견자단이 '레이징 파이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송지효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껏 받으며 진정한 ‘한류 퀸’ 임을 입증했다. 송지효는 2일 오후 서울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 Asia Artist Award(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RET 인기상을 수상했다. 송지효가 참석한 AAA는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POP, K-DRAMA, K-MOVIE를 결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 올해는 U+아이돌 Live, Hulu, SPOOX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현장열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AAA에서 송지효는 블랙 재킷 패션을 보여주며 보다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소화해 ‘멋쁨의 아이콘’이 됐다. 수상 직후 송지효는 “이 상과 이 자리는 팬분들의 마음이 모여 주시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이 늘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송지효와 AAA의 인연은 남다르다. 2019 AAA를 시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2월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이 개막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5년여의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올 겨울, 가장 가슴 뜨거워지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공개된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에는 각자 배역에 몰입하여 열연하고 있는 ‘김옥균’역의 강필석, 최재웅, 송원근, 노윤을 비롯하여 ‘한정훈’을 맡은 김재범, 신성민, 이해준, 윤소호, ‘고종’역의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의 모습과, 이들과 함께 극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 갈 조연 배우들, 넘치는 에너지의 앙상블까지 잘 짜인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들이 담겨 있다. 갑신정변을 일으킨 조선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을 맡고 있는 강필석, 최재웅, 송원근, 노윤 배우는 캐릭터가 가진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작품에 진지하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습 사이사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품, 뮤지컬 ‘레베카’가 지난달 16일 여섯 번째 시즌을 개막한 가운데, '댄버스 부인' 역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옥주현이 뉴스에 출연한다. 옥주현은 내일(7일) 밤 0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에 출연한다.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이 넘은 시간, 심야의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배재학 앵커가 단독 진행을 맡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의 초연에서 '댄버스 부인'으로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옥주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댄버스 부인'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옥주현이 맡은 '댄버스 부인'은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로, '나(I)'와 대척점에 놓인 인물이다. 초연 당시 옥주현에게는 첫 악역으로, 옥주현이 고혹적인 자태로 무대를 누비며 '댄버스 부인'의 대표곡이자 뮤지컬 ‘레베카’의 주제곡인 '레베카'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레전드 장면'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1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킹메이커'가 치열한 선거판 중심 속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메이커'에는 각기 다른 목적과 정치적 신념을 지닌 캐릭터들이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장르를 불문하고 압도적인 열연을 펼치는 배우 설경구와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이선균뿐 아니라 대체 불가한 연기 내공을 갖춘 유재명, 조우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골든 캐스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와 특별출연 배종옥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뜨거운 시너지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킹메이커'를 이끄는 주요 인물 12명의 면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의 캐릭터 포스터 속 “어떻게가 아니라 왜 이겨야 하는지가 더 중요한 법일세”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