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6월 18일(1차) 주최한 “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으로 들어가면서 가족단위 대상으로세종시 내 수영장에서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생존수영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물에 적응하기, 누워뜨기, 새우등 뜨기, 구명조끼 착용 및 사용법, 선박탈출 자세 실습, 단체 생존 방법, 구조신호 실습, 물속에서 호흡하기(음파), 부모 어깨잡고 발차기, 부모와 킥판잡고 음파 발차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위험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물놀이 사고로 인한 어린이들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마련했으며 특히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한 만큼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이랑센터장은“7ㆍ8월 피서철을 대비하여 가족단위의 생존교육을 계획하였다”고 말하며,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유아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
문화저널코리아 최지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체육대회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국적 상관없이 모두가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7개국 2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및 일반인 가족 등은 각종 게임에 참여하며 협동·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서로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다양성이 경쟁력”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정든 고국을 떠나 새로운 문화와 풍습을 익히고 우리 지역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진안군은 3년 만에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마을축제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주민 참여형 축제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며 마을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로 이름을 널리 알린 진안군 마을 축제가 코로나 19로 인해 2년간의 휴식기를 갖고,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힐링은 진안고원에서, 치유는 마을축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발걸음을 다시 내디뎠다. 오랜만의 개막으로 설렘 가득한 마을축제의 시작은 지난 18일 부귀면 중궁마을에서 알렸다. 중궁마을은 ‘도자기축제’라는 참신한 컨셉으로 축제를 기획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마을역사 퀴즈대회 △전통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박하지만 알찬 시간들로 채웠다. 또한,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인 주민주도사업으로 추진된 ‘나만의 개성있는 도자기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틈틈이 배우고 만든 작품들의 전시회도 같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제15회 진안군 마을축제’는 중궁마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수시로 30여개의 마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마을마다 주민들
[제호]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강덕 부평구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를 격려하고 위로해 주신 부평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이 떳떳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진금하 기자 |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국회의원상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여행스케치, 비보이팀 공연 및 이호선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어린이집의 피해가 적었다. 감사드린다.”라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용익 당선인은 축사에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부천시도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경남도의 ‘2022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지원사업’공모에 진주시의 ‘문화재로 논데이-온데이(ON-DAY)’가 선정됐다.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지정문화재의 내재된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 재창출 및 지역경제․ 관광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진주시의 ‘문화재로 논데이-온데이(ON-DAY)’는 이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진주오광대를 비롯한 5개 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함께 어울려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진주시 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형식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7회 개최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진주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들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인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올해 60년을 맞은 이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다. 임윤찬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한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시상식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금메달과 2개 부문 특별상(청중상·신작 최고연주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역대 한국인 피아니스트 우승은 두 번째다. 지난 대회인 2017년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임윤찬은 이날 소속사 목프로덕션을 통해 "우승했다는 기쁨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더 음악에 몰두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상으로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2800만원)와 특별상 상금 7500달러(한화 약 920만원)를 받게 된다. 3년간 연주 기회, 예술적 멘토링, 홍보 지원, 음원 출시 등 종합적인 매니지먼트 지원도 받는다. 특히 금메달은 국제적 활동을 위한 유럽/호주권(키노트)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리우 코토프)에서의 매니지먼트 체결 및 남미와 일본에서의 연주 기회를 갖는다. 그는 이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조기축구회에 어느 날 프로 선수가 경기를 한다면 어떨까. 대여섯명의 선수가 들소처럼 콧김을 몰아쉬며 들이닥치는 모습에 골키퍼는 슛이 오기 전에 이미 위축되고 말 것이다. 1953년 11월 웸블리 구장에 있었던 영국 선수들은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체제의 선전도구로서의 축구는 적어도 서구에서는 더 이상 의미를 잃어버렸다. 또 하나는 축구 종가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갈라파고스화하던 영국 축구의 세계무대의 재입성(월드컵출전)일 것이다. 그리고 1953년 헝가리 축구팀의 영국 방문경기는 뜬금없는 '최강 잉글랜드' 신화는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려준 경기가 된다. 1949년 자국에서 아일랜드에게 패한 것은 그러려니할 수도 있다고 믿었다.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미국에게 패배한 것은 미주 원정이니 그럴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1953년 자국 팬들 앞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면서 변명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헝가리는 20세기 전반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향 아래 있었다. 당연히 부다페스트도 커피하우스를 중심으로 하는 축구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헝가리 축구 역시 유고 메이슬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평창군은‘2022 강원도 세계인공지능 바둑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평창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인공지능 바둑대회’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의 개발 척도를 겨루는 대회로서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프랑스 등 5개국에서 19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18일 스위스리그 3라운드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발하여 본선 8강과 4강전이 19일, 3판 2선승제의 결승전이 20일 진행되고, 결승전을 포함한 본선 주요 경기는 바둑TV에서 생중계한다. 18일 오후 1시 평창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임채정 한국기원 총재를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왕기 평창군수, 임규선 강원도바둑협회장, 신현구 평창군바둑협회장, 김성래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축하한다. 아울러, ‘2022 AI 바둑 대축제’와 우승팀 맞추기 온라인 홍보 진행, 강원도민들이 참여하는 동호인 바둑 행사, 바둑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도내 문화예술인에 대한 창작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예술인 경기 찬스’의 전국 최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포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돕겠다는 구상으로 ‘기회가 넘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가치 철학이 반영됐다. 인수위가 추진하기로 한 ‘문화예술인 경기찬스’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경기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 등이다. 먼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은 도내 문화예술인 2만3천여명에게 1명당 연간 100만원 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 의왕, 여주,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2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오는 10월 경기도의회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학술용역,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올해 여섯 번째로 맞이한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15일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 주최로 성북구 아리랑씨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구로부터 수탁 운영중인 삼선, 장위 실버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선실버복지센터 프로그램 강사이자 다원문화복지재단 이사인 노현태 씨가 이날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진행을 맡았다. 이어 가수 김경호, 미스트롯의 두리, 미스트롯2의 김다나, 초코파이브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센터 이용 어르신들도 직접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보석 다원문화복지재단 명예이사장, 박기량 재단 홍보대사 등이 참석, 지역 어르신들의 공연 나들이에 아낌없이 응원을 보냈다. 이승로 구청장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외부활동이 어려우셨던 어르신들이 한껏 즐기실 수 있는 콘서트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고 뿌듯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주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을 개최한다. 다둥이 부모에게 다양한 육아 정보 및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를 위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제주 가족사랑 사진·표어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부스, 명랑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가족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도 진행해 입상작을 시상한다. 아울러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센터 등 도내 유관기관 주관으로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도민과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군산시는 1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당초 장애인의 날인 지난 4월 20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일정을 늦췄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행사로 성대히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군산시 후원으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51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34명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장애인연합회에서 10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에서 24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식후 행사에는 K팝 댄스와 가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었으며, 부대행사로 국민연금, 건강보험공단, 가족지원인권센터, 군산의료원 등 부스를 설치해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건강 체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상담을 지원한다. 정경섭 군산시장애인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함안군은 16일 10시 군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기탁자 조철래 함안조씨 무암공 종중 대표와 조효제 함안조씨 대종회 사무총장, 조용래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석 필 고사관수도’의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조영석 필 고사관수도(趙榮祏 筆 高士觀水圖)’는 1735년 관아재 선생이 의령현감 부임 시 함안의 학자 무암 조야 선생에게 그려준 부채그림인 고사관수도에 1743년 그림의 내력을 담은 글귀와 조그마한 무암 선생의 초상화를 더하여 만든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19년 8월 함안박물관에서 문중으로부터 수탁 받아 같은 해 11월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신청했고,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화가 관아재 조영석이 세조 어진모사 거부사건으로 절필한 시기에 그린 작품으로 예술적,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4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이 확정됐다. 조근제 군수는 “문중에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자료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 크게 인정 받았다”며 “작품이 적합한 환경에서 보관‧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박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부천시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 지하철 역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하고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6월 1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1일 안중근공원에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퀴즈풀이, 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인학대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의 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