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지금까지 피라미드 전술의 탄생과 진화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도 피라미드 전술에 대한 이야기다. 왜 피라미드 전술에 이렇게 긴 이야기가 필요할까. 바로 이 피라미드 전술에서 남미의 기술축구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이미 축구는 19세기 후반에 유럽과 남미에 퍼져나갔다. 그리고 이 축구전술은 비록 패스게임을 수용한 2-3-5 전술이지만 영국축구는 여전히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술이고 1903~5년 사이 영국 클럽들의 유럽 순회경기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중부유럽은 조금 달랐다.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숏패스 스타일이 정착한 것이다. 여기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은 아일랜드 이주민 출신 스코틀랜드인인 지미 호건이다. 1950년대 헝가리팀의 감독(후일 헝가리팀의 전술도 기술할 예정)인 구스타브 세베시는 "지미 호건이 가르친 대로 했다."고 말한다. 번리 태생의 호건이 선수생활을 할 때 영국은 훈련을 싫어했다. 기본적인 체력훈련인 달리기 같은 것은 했지만 공을 갖고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공을 갖고 훈련을 하는 것은 해롭다는 말까지 있었다. 1904년 가장 많이 공을 갖고 훈련을 했던 토트넘은 일주일에 이틀만 공을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즐기GO! 먹GO! 보GO! 78℃로 지지GO!’를 주제로,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야외 체험과 공연 위주의 행사가 진행된다. 6일에는 부곡온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정제와 가수 류지광, 싸이버거 등이 공연하는 전야제가 열린다. 7일 개막식에는 혜은이, 이재성, 박구윤, 김희진 등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8일에는 박상민, 박혜신, 이병철, 김민교 등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걷기와 부곡온천 족욕장 체험 및 사랑의 세족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3.5㎞ 구간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족욕을 통해 부곡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곡온천에서 온천욕과 축제를 즐기시고 창녕
문화저널코리아 조헤진 기자 | 톱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가 에이블씨엔씨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의 공식 모델로 발탁, 새로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뷰티 화보는 모델 이현이만의 건강하고 모던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미소와 맑은 피부, 톱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긍정 에너지를 가감 없이 발산했다는 후문. 에이블씨엔씨 셀라피 관계자는 “모델 이현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물론 트렌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라며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연예계 대표 헬스&뷰티 아이콘으로서 건강한 피부 솔루션을 추구하는 셀라피의 브랜드 방향성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라고 광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최근 패션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 중에 있는 이현이가 셀라피 공식 모델로서 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되는 바이다. 한편, 셀라피 공식 모델로 발탁된 이현이의 뷰티 화보는 에이블씨엔씨 온라인몰 마이눙크와 셀라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1명과 11명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답은 너무도 단순하다. 거의 대부분 11명이 이긴다. 드리블과 패스게임의 차이는 이것이다. 공을 공급하는 선수가 윙에게 패스를 하고 윙에서 긴 패스를 하다가 포워드들에게 크로스를 올리고 이를 슛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 때의 패스게임이다. 상대적으로 한 선수가 드리블을 하고 이를 저지하면 백업이 공을 이어받아 다시 드리블을 하는 것이 드리블게임이다. 패스게임이 드리블게임보다 효율적인 경기전술인 것은 당연하다. 또 하나가 전업선수의 등장이다. 1883년 블랙번 올림픽이 이튼 동문팀을 이기고 영국 FA컵에서 우승한 때에 우승을 이룬 것이다. 당시 블랙번 올림픽 팀은 전업선수로 만들어진 팀으로 이튼 동문팀은 윙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에 사실상 무방비상태가 돼 버렸다. 피라미드 시스템(2-3-5 시스템)은 바로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패스게임이 주류가 되어가는 시점에 등장한다. 어떤 글에서는 1883년 캠브릿지에서 처음 이 시스템이 등장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1878년 웨일즈컵 결승전에서 드루이드에 맞서 싸운 렉섬이 센터하프를 사용했다는 신문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적어도 피라미드 전술은 그보다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프로듀서 듀오 '크립스(Cribs)'가 첫 EP 앨범을 공개했다. 휴고(hugo)와 루이 마위(Louis Maui)로 구성된 크립스는 28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핍홀(PEEPHOLE)'을 발매했다. 이들은 집을 의미하는 '크립(Crib)'과 다수를 의미하는 '에스(s)'를 더해 크립스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크립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집이라는 공간에서 음악을 만들고 그것을 리스너가 들여다보고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공상과학적이고 즉흥적인 음악 요소들이 어우러졌다. 특히, 고등래퍼4 출신 이정운(YLN Foreign)과 현재 '드랍 더 비트'에서 같이 활약 중인 체리보이17(CHERRY BOY 17), 힙합 신예 블리노 등이 피처링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잠시 말년병장이 빠진 군대스리가 이야기를 해보자. 경기 진행은 간단하다. 고참이 공을 받는다. 멋진(멋지다고 생각되는) 메시처럼 온갖 개인기(정확하게는 앞에서 피해줌)로 골대를 향해 드리블을 통해 돌진을 한다. 갖 자대배치를 받은 이병이 공을 막는(시늉을 한)다. 호날두처럼 멋진 슛을 한다.(호날두의 무회전킥이 아닌 전혀 체중이 실리지 않아 무회전인 슛임) 골키퍼는 역모션에 걸려(걸린척하며) 아슬아슬하게 막지 못한다. 19세기 중반의 축구는 이와 비슷했다. 학급 상급생이 공을 몰며 공격을 한다. 1~2명의 하급생은 해킹(정강이 걷어차기)을 해서라도 이를 막는다. 패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된다. 이 당시 중요했던 것은 공격수가 태클로 공을 잃었을 때 이를 받아 계속 골문으로 전진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시 축구전술에서 백업은 바로 이것이다. 대형은 이로서 정해진다. 가장 쉽게 머리 속에 그려 볼 수 있는 방법은 현재의 15인제 럭비에서 수비수 4명을 빼고 그림을 그리면 된다. 1866년 영국에서는 축구의 룰이 개정된다. 이 룰 개정에서 중요한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해킹의 금지다. 아마도 이 룰이 없었다면 현재의 선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지난 4월 19일 한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우리나라 대표 한지작가를 길러내는 제22회 대한민국한지대전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닥종이인형 분야의 박민옥(1969년 생/대구 거주)씨의 ‘아버지’가 선정되었다. 닥종이인형 작품의 대상 수상은 2004년 제4회 대한민국한지대전을 마지막으로 18년 만에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 원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출품작 접수가 코로나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작품 접수 기간 내 전통 분야 33점, 현대 분야 51점, 닥종이인형 분야 26점 총 110점의 출품작이 접수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6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탄광에서 일하는 누군가의 아버지들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한지를 겹겹이 붙여 닥종이인형으로 표현한 박민옥(1969년 생/대구 거주)씨의 ‘아버지’(닥종이인형 분야) 작품이 영예의 대상(상금 일천만원)을 수상했다. 닥종이인형 작품의 대상 수상은 2004년 제4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이후 18년 만이며 출품 부문에 닥종이인형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손주희(26,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우승하며 드림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손주희는 선두와 4타 차, 공동 11위로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손주희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과 후반에 각각 5개씩의 버디를 잡아낸 손주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9-62)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손주희의 62타는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 코스의 코스레코드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 1라운드에서 이선영2(22)가 작성한 63타이다. 손주희는 “정말 기다렸던 우승이지만 생각보다 빨리해서 놀랐다. 일단 가족들에게 가장 고맙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짧은 퍼트, 긴퍼트는 물론이고 라인을 잘못 읽은 퍼트까지 다 들어갔다. 정말 즐겁게 경기했다. 1라운드에서 퍼트가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매거진 '데이즈드'가 5월 호를 통해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한 배우 안효섭의 화보를 공개했다. 여덟 페이지에 걸쳐 완성된 이번 화보는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하여 안효섭과 캘빈클라인 진의 만남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은지난 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데이즈드'와 다시 만나 화보를 촬영하며, “저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사실 당시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제 얼굴이 어떤지,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도요. 정말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오늘은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 아무래도 나이가점점 들면서 저도 모르는 새 성장한 게 아닐까 싶어요.”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배우 안효섭은 지난 4월 5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주연 강태무 역으로 출연했으며, 상대 배우 김세정과 호흡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안효섭은 “우선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에게도요. 좋은 대본에 드라마에 나온 많은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제가 연기했던 강태무라는 인물도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주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야외행사가 중단된 지 만으로 2년, 드디어 서울광장의 행사가 재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되어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일상 회복이 성큼 다가온 요즘, 때맞춰 개장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치유를 선사할 것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빈백, 매트, 파라솔 등을 활용하여 편안하게 서울광장 서가에 비치된 책과, 서울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열린 야외 도서관’이다.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오전11:00~16:00까지 운영한다. 이후 7~8월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잠시 쉬었다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 다시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올 한해 총 35회의 ‘책 읽는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남해군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을 축하함과 동시에 그동안 미뤄졌던 ‘남해군 방문의 해’ 프로그램이 본격화됨을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With 활력충전! N 남해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로 채워졌다. 23일과 24일 양일 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상품·농특산품·지역 대표 브랜드 상품에 대한 마케팅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23일 저녁 7시부터는 ‘남해는 Young하데이 클럽’이라는 컨셉으로 K-pop 그룹 ‘해피니스’와 치어리더그룹 ‘빅토리아’의 공연을 비롯해 EDM DJ 쇼가 펼쳐진다. 24일 저녁에는 ‘남해는 Hot하데이 콘서트’가 열리는데, 태진아·나상도·하동근·김의영·지원이·나휘·손심심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 일원에는 버블매직벌룬쇼와 에어바운스, 페달보트장 등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회복을 위한 활력 충전의 기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2022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PIPFF STAGE 라인업을 공개했다. 2평창국제평화영화제 ‘PIPFF STAGE’는 영화제 주행사장인 평창올림픽메달플라자의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대관령의 여름밤을 함께 하고 있다. ‘피스데이(Peace day)’와 ‘로컬데이(Local day)’로 진행되는 ‘PIPFF STAGE’는 개막 다음날인 6월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야외 상영 전인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피스데이(Peace day)’의 아티스트는 선우정아와 10CM가 함께한다. 6월 24일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유명한 선우정아가 ‘PIPFF STAGE’를 시작하는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독특한 음색으로 넓은 팬덤을 보유한 선우정아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6월 25일에는 달콤한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10CM가 무대에 오른다. 달콤한 멜로디, 솔직한 가사와 마음을 녹이는 음색이 매력적인 10CM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즐길 수 있다. ‘로컬데이(Local day)’인 6월 26일(일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홍 기자 |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세계큐브협회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WCA World Championship 2023)'국제대회를 인천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WCA 월드 챔피언십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큐브협회의 최대 규모 대회다. 198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처음 개최된 후 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으며, 직전 대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됐다. 세계큐브협회는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큐브 대회를 규제하고 개최한다. 2004년 설립된 이후 140개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선수가 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 주관으로 2023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17개 정식종목에서 경쟁하게 되며, 주요 종목은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큐브문화진흥회는 한국 유일의 세계큐브협회 공인단체로 큐브 문화홍보, 큐브 체험 및 교육, 큐브 아트전시 등과 같은 행사를 통해 큐브에 관심을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화창한 날씨가 도래하며 벚꽃이 개화함과 동시에 거리가 본격적인 봄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거리 두기 지침이 완화되며 근교로 봄나들이를 가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봄 시즌 의상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산뜻한 컬러의 룩을 도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나들이뿐 아니라 근교 바캉스에도 활용할 수 있는 봄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사한 벚꽃을 닮은 나들이 룩 만개한 벚꽃처럼 화사한 색감의 의상으로 나들이의 기분을 만끽하고 싶지만 컬러 매치가 어려워 고민 중이라면 두 가지 포인트만 기억하자. 첫 번째, 아우터와 슈즈를 같은 컬러로 스타일링하여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의상의 시작과 끝을 동일하게 매치한다면 팝한 컬러의 의상을 선택해도 과하지 않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두 번째, 뉴트럴 톤의 의상과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톤앤무드를 맞춰준다. 팝한 컬러의 의상과 슈즈에 컬러감이 가미된 의상을 추가한다면 자칫 부담스러운 인상을 남길 수 있다. 환절기의 추운 날씨를 대비한 아우터와 상하의는 레이어링의 가장 기본이 되는 크림과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여 전체적인 컬러감을 맞추어 사랑스러운 봄나들이 룩을 연출해보자. 세련되고 차분한 바캉스룩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축구 룰에서 가장 긴 항목이 있다. 대부분의 팬들이 알고 있는 오프사이드 룰이다. 오프사이드 룰은 간단히 말하면 앞에 서 있는 선수가 플레이 중 공이 올 때 그 전방에 상대 수비수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볼데드상황이 되면서 공격권이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오프사이드 룰은 축구를 축구답게 만드는 하나다. 아니 오프사이드 룰이 없다면 축구는 무척 재미 없는 경기가 되었을 것이다. 오프사이드 룰은 1925년을 기점으로 크게 변화한다. 그 이전에 공 앞에 상대 필드플레이어가 2명 미만일 경우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한 명의 필드플레이어도 없을 때로 룰이 바뀐다. 최초의 전술시스템은 1925년 보다 훨씬 이전인 늦어도 19세기 중엽에 처음 탄생한 것이다. 이른바 피라미드 전술이라고도 불리는 2-3-5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10명 공격, 1명 수비(손을 쓰지 못하게 되면서 골키퍼 포지션으로 남은 자리)로 전술이라는 것이 없던 때부터 서서히 수비 숫자가 늘어나게 된다. 그러면서 2명의 수비를 후방에 배치하게 된다. 이 2명의 수비를 두는 것은 단순히 말해 일반적으로는 전방으로 패스를 하기 직전에는 적어도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는 숫자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