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과 미술을 서로 연합하며 공동의 예술적 목표를 두고 전문적인 창작을 지향하는 화가이자 음악가인 조미경 작가의 초대전이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조미경은 음악과 미술 작업을 존중하는 성악가다. 서울예고 성악과 수석 졸업, 서울대 음대 성악과 수석 졸업, 맨해튼 음악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계의 성골이다. 화제의 전시회나 음악회를 즐겨 다니는 학구적 태도를 견지한다. 제1회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 음협 콩쿠르 1등, 2002 옴스크 심포니 베스트 연주자상,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대한민국 오페라 교육부문 대상, 대한민국 오페라 CTS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특별예술가상 수상의 다채로운 수상 기록이 있다. 1. 빛이 있으라 fiat Lux 작가는 혼돈과 암흑 속에서 한 줄기 빛은 새로운 질서를 갖게 되고, 밝음이 어둠과 구분되며, 새로운 창조를 제시한다. 여기서 과학적이라 말하는 진화론적 세계관의 비과학적 진리를 다시 반성하며, 창조의 의미를 오히려, 작가의 경험적·이론적인 신앙적인 입장에서 예술 이론을 세우는 작가의 모습을 보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뮤지컬로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스테이지업'을 통해 선정된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 소설은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현재 일본 서점 대상 번역 소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주인공 영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휴남동에 서점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늘어나는 단골손님들과 함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용기를 얻는 이웃들의 연대기를 보여준다. 대학로 베스트셀러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스테디셀러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등 다양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극단지우'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현재 캐스팅 및 마지막 각색 작업에 매진 중이다. 극단 지우 황기현 대표는 “CJ문화재단의 2024년스테이지업 창작단체 선정작으로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연의 흥행 여부를 떠나 관객분들께 감동과 마음의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오는 9월 7일 선농단역사공원에서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생국가유산 사업 -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 행사를 개최한다. 동대문문화재단은 국가유산청의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동대문구 서울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서울 선농단 향나무(천연기념물 제240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첫 프로그램인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 행사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7개의 기후‧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바다유리 그립톡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등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총 14팀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운영하는 바자회(플리마켓)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욱 대표이사는 “국가유산과 기후‧환경 프로그램의 연결을 통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동대문구 ESG 경영에 앞장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 바자회 참여자 모집은 8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양성원 예술감독)는 부천아트센터와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8월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가 및 공연 프로그램과 클래식 전용홀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의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되었으며, 클래식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의 유기적인 협력, 기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양 기관은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협약식에는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은 “최고의 고품격 클래식 음악축제를 오랫동안 유지해오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용홀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제10회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의 일환으로, 고궁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거나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근 1년 이내에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및 종묘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한 인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www.한복이야기사진공모.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출품 가능한 작품 수는 최대 2점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또는 궁중문화축전 누리집(kh.or.kr/fest)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1, 2차 심사를 통해 총 5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 대상(국가유산청장상) 1명에게는 20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24, 시댄스2024, 예술감독 이종호)가 오는 9월 1일(일)부터 9월 14일(토)까지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 포함 9개국이 참가, 16건, 21회의 공연을 통해 3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합작 ▲해외초청 ▲국내초청 ▲기획제작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삼일로창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 등 다양한 곳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현대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현대무용을 어려워하는 일반인의 눈높이와 관점에 맞춰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작품들로 편성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과 예술가와의 대화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현대무용이 더 이상 어렵고 낯선 예술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제합작 프로그램은 캐나다와 한국이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작품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이 내일(2일) 밤 8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SAL-ON CONCERT(쌀롱콘서트, 이하 쌀콘) <한 여름밤의 무도>를 개최한다. 프로듀서 김서현, 편곡/음악감독 김영상, 연출 장은실이 제작하고, 박윤수(첼로), 박민하(바이올린), 차승현(생황/피리), 김민준(피아노), 이강산(해금), 조준(보컬)이 출연한다. ‘쌀콘’은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웰컴 드링크와 함께 즐기는 서울아트랩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무도회 콘셉트’로 서울대학교 출신의 서울아트랩과 SM Classics 동시 소속 작곡가 김영상이 리베르탱고, 하바네라, 죽음의 무도와 같은 유명 클래식 춤곡들을 국악기와 양악기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총괄 프로듀서 김서현은 “티켓 오픈 후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빠르게 전석 매진되었다. 쌀콘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콘텐츠를 지향하기 때문에 늘 인기가 많다. 관객들에게 여름밤의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본 공연은 송파문화재단 ‘2024 송파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60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연극 <참기름 아저씨>가 8월 24일(토) - 9월 1일(일)까지 그라운드씬(혜화동)에서 공연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3대가 함께 사는 중년 부부들이 겪는 고민과 아픔 등 우리 사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을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 통해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사랑을 선사하고자 한다. 연극 ‘참기름 아저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함이 들어오는 날, 이혼선언을 하는 어머니, 자신의 함이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치매 걸린 할머니, 함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부부 간 각자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예비신부 딸까지, 3대의 여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여러 집들을 돌아다니며 요리를 통해 가정의 불화를 매만져주고 행복을 요리하는 ‘참기름 아저씨’는 적재적소의 조언과 경청, 그리고 따뜻한 격려를 통해 각자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노력한다. 각자의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출장요리사 ‘참기름 아저씨’는 요리로 그들을 이어주려 한다. 연출을 맡은 유준기는 이 작품속에서 가족의 형태와 구조, 사회적 역학 관계 등,,,, 그 변화의 삶 속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존 케이(John K)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존 케이는 2일 자정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OST(로스트)’를 발매했다. ‘LOST’는 기타와 섬세한 피아노 멜로디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존 케이의 강렬한 보컬과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그의 진심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에릭 로하스(Erik Rojas)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LOST’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 벌스(Verse) 구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 서서 손을 잡고,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연상케 만드는가 하면, 후렴 및 브릿지 구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없이 살아갈 수 없다는 감정을 표현해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parachute(파라슈트)’, ‘A LOT(어 랏)’, ‘cheap sunglasses(칩 선글라스)’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곡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만나온 존 케이. 그는 싱글 ‘if we never met(이프 위 네버 멧)’을 통해 미국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하는데 이어 국내에서도 ‘love + every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새롭게 기획된 반려동물 프로그램 ‘개동여지도’(가제)에 출연한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 스토리아일랜드는 2일 “‘개동여지도’는 개(犬)대부 이경규 씨가 메인 MC로 참여하는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 단계부터 이경규 씨와 다양한 논의를 거쳐 준비 중이다”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외 여행지 소개뿐 아니라 이동수단, 숙박 등 여행 팁들을 알아보고 함께 떠나는 콘셉트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개동여지도’는 반려동물과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의 대중적 니즈에 맞춰 반려동물 문화를 모두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여행’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특히 ‘개동여지도’는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함께 출연한다. ‘두치’는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마이 리틀 텔레비전’, ‘개는 훌륭하다’, ‘힐링캠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이경규와 출연한 바 있는 반려견이다. 올해 9살로 점차 노견이 돼가는 ‘두치’를 위해 이경규가 직접 여행을 준비하고 떠나는 과정을 담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경규는 잉글리시 불독 ‘두치’를 포함해 말티푸 ‘누룽지’ 등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한 달 동안의 개최 일정을 발표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유럽의 영화 강국으로 매해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개막작 ‘아브델’의 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예술감독 장한나와 함께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10일(일)까지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페스티벌은 국내외 실력 있는 39세 이하 중심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하여 미래의 클래식계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발굴 및 조명하는 신규 음악제로, 장한나 뿐만 아닌 탑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함께 인재발굴과 후배양성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에스메 콰르텟, 박혜상, 스테파노 박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현재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상임 지휘자 및 예술감독이자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한나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클래식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그랜드페스티벌’을 통해 오늘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들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며 “2024년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지난 30년 저의 음악안의 삶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훌륭한 스승님들과 멘토들이 계셨다. 그 소중한 가르침과 세계 무대 경험으로 얻은 것들을 후배 아티스트들과 나누고, 많은 청중에게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줄 ‘그랜드’ 한 장을 만들게 돼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과 정선, 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이는 '꿈의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것으로 문체부가 예술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을 주제로 찾아가는 공연과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 합동캠프, 합동공연 등을 진행한다. 오는 4일에는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꿈의 무용단 '강릉'의 아동·청소년 단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한 청년 예술가 5명이 협업해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5~6일에는 무용 분야 유명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를 개최한다.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는 '독일의 모랄레스 컴퍼니'가, 강릉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헝가리의 아코쉬 하기테'가 사전 모집된 전국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회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1일 이렇게 밝히고 부안무빙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 노을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색감의 붓 터치로 변산의 넘실대는 바닷 물결을 표현하여 부안무빙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부안무빙은 국내 최초로 팝업 스토어 개념을 영화제에 도입한 새로운 콘셉트의 영화 축제다. 매해 테마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올해 부안 무빙은 사랑을 테마로 내건 영화와 다양한 기획전이 준비됐다. 오프닝 행사는 탱고밴드 '라벤타나'의 정태호와 재즈보컬 유사랑이 들려주는 영화 음악 콘서트로 시작한다. 개막작은 강동원·신은수 주연의 판타지 멜로 '가려진 시간'(2016)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엄태화 감독과 신은수가 무대에 올라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16일 오후 7시에는 이병헌·수애 주연의 '그해 여름'(2006)이 여름 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1999년, 자유롭고 열정 넘쳤던 세기말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아이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빅토리' 속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90년대 소품들이 등장해 당시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반가움을,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90년대 당대 인기 가수들의 노래가 담긴 카세트테이프, 핸드폰 카메라를 대신한 캠코더, 90년대에 사용되었던 두꺼운 PC 모니터, 플립형 핸드폰, 가상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기 다마고치와 각자의 개성으로 꾸미던 다이어리까지. 시대를 반영한 다채로운 소품들은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뉴진스의 ‘Ditto’ 이후, Y2K 열풍 속에서 90년대 소품들이 다시 회자되며 Y2K는 트렌디와 유니크함의 상징이 되었다. '빅토리'를 연출한 박범수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된 1999년도에 대해 “다양한 통신 수단과 매체들이 공존했고, 음악과 문화가 꽃피웠던 시기” 라며 그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