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태홍 기자 | 인천 서구가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원신근린공원, 청라늘푸른공원 등 공원 7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6알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그동안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장해왔으나 올해부터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개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병 발생 등에 따라 조기 폐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 주요시설로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원형터널 등을 갖췄으며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함께 사용되는 물을 매일 교체해 안전 및 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올해 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다”며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1950년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사이 차이가 사람들이 생각하기 힘든 차이가 몇가지 존재한다. 어느새 클럽팀이 국가대표보다 더 큰 이슈를 몰고 다닌다. 많은 사람들은 리그가 FA컵보다 더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1950년대 강팀을 이야기할 때 그러면 하얀발레라고 칭해지는 레알 마드리드 정도를 제외하고 기억에 남는 클럽팀은 어디가 있을까. 유럽 클럽 대항전 중 가장 무게가 있는 대회가 그 때도 챔피언스리그였을까. UEFA챔피언스리그는 1990년대 그 전에 있던 유럽컵을 확대시키고 컵위너스컵을 흡수하면서 현재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클럽대항전으로 성장했다.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럽컵은 현재의 위상에 비하면 초라했다. 그리고 현재는 패배자의 리그라고까지 평가되는 UEFA컵의 위상은 비교할 수 없이 높았다. 또한 가장 큰 권위가 있는 대회는 컵위너스컵이었다. 이것은 자국 클럽이 가장 영예롭게 생각하는 타이틀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1950년대 클럽들이 가장 영예롭게 생각하는 타이틀은 FA컵이다. 지금은 리그우승이다. 아무튼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1950년대 유럽의 최강 클럽을 꼽으라고 한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김다현이는 30일 오전 11시 30분 아버지 김봉곤 씨와 함께 사천시청을 방문해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의 취임을 미리 축하했다. 박동식 당선인의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만남은 김다현이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신곡 '하트뿅'을 개사해 박동식 당선인의 공약송을 부른 인연으로 이뤄진 것. 이날 다현이와 김봉곤 씨는 박동식 당선인에게 ‘시장님의 취임을 정말로 축하한다. 벌써 찾아 뵙고 축하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늦어서 미안하다’는 인사와 함께 축하선물로 금전수(돈나무)를 전달했다. 특히, 다현이는 시청 직원들의 ‘취임 축하 영상 제작’ 에 대한 즉석 제안에도 혼쾌히 수락하는 등 박동식 당선인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현이의 취임 축하 영상은 박동식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에서 볼 수 있다. 김봉곤 씨는 “이 나무를 잘 키우면 집안에 돈이 많이 벌린다고 하지요. 사천시에 돈이 많이 들어오고, 시장님도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금전수를 선물하게 된 것”이라며 선물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박동식 당선인은 “TV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더 이쁜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넨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 최종보고, 2022 거창한마당 대축제 대행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보고 및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세부추진계획 보고 3건에 이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최종 보고회는 기존 홈페이지의 데이터 용량부족과 온라인 신규 회원가입을 받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신규 홈페이지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데이터 용량 확장성을 높였고 메인 화면 전면교체, 자체 회원가입 아카이브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 편의성를 대폭 강화하였다. 거창한마당대축제 대행용역 우선협상 대상자 보고에는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mbc경남으로 선정 보고하였고, 7월초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7월중으로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거창국제연극제 세부추진계획 보고에서는, 해외 8개국을 포함한 56개 단체의 75회 공연과 함께 올해 개막공연으로 수승대 내 수중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거창국제연극제에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1955년 패트릭 제임슨 맥그린치(한국이름: 임피제) 신부가 건립한 ‘옛 한림성당 종탑’을 제주특별자치도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소재 ‘옛 한림성당’은 1954년 아일랜드 성 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맥그린치 신부가 한림본당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한 뒤 그의 주도 아래 지역 인근 신도들과 함께 힘을 모아 1955년 5월 완성한 건축물이다. 제주 현대사에서 도민의 경제적 자립 등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한 맥그린치 신부의 주도로 건립된 현존하는 1950년대 종교 건축물로 희귀성과 역사성 및 상징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지난 1999년 도로 확장 공사로 본당이 철거돼 현재는 종탑만 보존돼 있다. 옛 한림성당 종탑은 기존 3개의 뾰족탑 중 유일하게 남은 것으로 중앙부에 위치한 3층 규모의 종탑이다. 종탑은 제주 고유 재료인 현무암을 외장재로 사용했다. 1950년대 건축지식과 기술, 경제적 여유가 없던 제주도의 시대적 상황에서 주변의 재료를 활용하고, 건축적 지식을 총동원해 지은 근현대 종교 건축물이다. 종탑의 건립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별 행사계획 및 일정, 준비사항,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점검한 한편, 이번 축제 개최 의의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찬란한 아라가야의 문화를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제로서 단독 개최하는 원년으로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성과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개막식에서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를 아라가야대군물(大軍物), 미디어파사드,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표출하고, 말이산 고분군에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연극경연 축제다.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경남지역에서는 밀양시가 유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지난 4월 27일 상상 미리보기 '사전홍보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홍보공연', 상상 그 일상의 '경남연극', 상상 그 해맑은 '가족캠프' 등 차질 없이 사전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행사로 상상 그 찬란한 '본선경연', 상상 그 이상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상상 그 감성의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상상 그 상상의 '프린지 페스티벌', 상상 그 비상의 '포럼', 상상 그 세상의 '전시', 상상 그 중심의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7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으로 열리며,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3회 음성품바축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3회 음성품바축제 기본계획(안)에 대해 토론 및 사전심의를 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콘텐츠 강화와 개선된 축제 운영 방식을 중점으로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위하여 음성품바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글로벌품바래퍼경연대회의 사전 홍보 및 연계 프로그램으로 품바래퍼캠프를 개최하며, 2021년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돼 구축된 축제 메타버스를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콘텐츠 강화를 중심주제로 회의를 이어갔다. 또한 기존의 콘텐츠들도 강화 및 개선하고, 포토존 설치와 편의 시설 확충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강희진 기획실무위원장은 “올해 음성품바축제 슬로건인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품다’를 모티브로 누구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문화저널코리아 이호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 땅의 자유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유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시청사 강당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유엔군 참전용사 영령들에게도 명복을 빌었다. 3년에 걸친 동족상잔으로 150만여 명에 이르는 군과 민간인이 희생됐고, 천만 명 넘는 국민이 가족과 헤어지는 고통을 겪은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음도 내비쳤다. 하지만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이제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음을 덧붙였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는 점 또한 내세웠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민을 지킬 만큼 굳건해졌으며, 안양시민 역시 평화를 지켜낼 정도로 강한 정신력으로 뭉쳐 있음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평화와 번영, 행복한 안양’을 후세에 물려주자며, 안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쳤다. 3년 만에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6·25 참전 유공과 유가족,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
문화저널코리아 이호민 기자 | 안성시가 25일 '6.25전쟁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용사 및 유족 등 18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10분 안성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한 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참전용사의 6.25전쟁 증언 및 회고사,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낭독, 안성시 100세 참전용사 기념품 증정,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6.25전쟁 관련 사진과 6.25전쟁 호국영웅 감사편지 쓰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해 그날의 참상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자 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명절위로금으로 설‧추석에 1인당 5만원 지급, 6월 호국보훈의 달 위로금으로 1인
문화저널코리아 이호민 기자 | 파주시는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경일 당선인을 비롯해 6.25참전용사, 보훈·안보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및 모범군인 표창, 개회사,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준비한 6.25전쟁 기록사진전, 피난 당시의 음식을 재연한 ‘주먹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이유는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이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72주년을 맞은 오늘이 전쟁의 아픔이 시작된 날이 아닌 서로에 대한 평화와 이해의 출발점으로 다시 기록되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6.25전쟁 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익산시는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는 25일 오전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제72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가지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및 9585부대 3대대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오신 참전유공자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군산시는 2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 단체장 및 군인,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위훈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UN참전국 국기를 게양해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6.25전쟁 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고통과 슬픔을 생생하게 전달,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소속으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5명의 참전용사에게 군산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세상,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25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괴산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장, 학생,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진행했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헌시낭송,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 이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소수면 분회장 박선규 씨 외 2명과 재향군인회 부회장 김학년 씨 외 2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차영 괴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그 분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후손인 우리가 6.25전쟁이 주는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호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다시 한 번 히데쿠티의 말을 인용한다. "내 자리는 보통 자카리아스 옆의 필드 가운데 근처였고 다른 측면에 있던 보지크는 종종 상대 페널티 애리어까지 올라가서 꽤 많은 골을 넣기도 했다. 최전방에는 최고의 골잡이 좌우공격수 푸슈카시와 코치스가 있었고 W-M 시스템보다 골대에 더 가깝게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새로운 얼개를 잠깐 실험하고 나서 세베시(감독)는 두 명의 윙에게 보지크나 내가 보내는 패스를 받기 위해 미드필드 쪽으로 조금 더 내려오도록 했다. 이 마지막 손질로 전술개발은 완성되었다." 존스턴이 히데구티를 따라 올라가면 플백 사이에 구멍이 생겼고, 떨어뜨려 놓자 마음대로 경기를 지휘하며 휘젓고 다녔다. 웸블리에서 영국은 히데구티에게 헤트트릭을 허용하며 6:3으로 패배한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당시 히데구티에 가까운 현대 선수를 찾으라고 한다면 2000년 유럽컵에서의 지단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당시 헝가리는 푸슈카시, 히데구티, 코치시, 보지크, 치보르라는 당대 최고의 선수를 보유했고 이 뒤에는 세베시라는 감독이 있었다. 세베시의 전술노트에는 최고 선수들을 한 팀으로 묶어내기 위한 고민이 묻어난다. 센터하프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