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영등포구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10시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형 재가통합네트워크’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노인 인권이 있:다. 노인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 등을 작성한 메시지보드 작성 ▲노인학대 예방 실천 구호외치기 ▲노인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권 교육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박영숙 관장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이 놓치기 쉬운 인권 강의’를 주제로 35분간 이뤄졌다. 또한 이날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대표축제, 평택한가락페스타의 시민축제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축제참여단은 시민기획단과 시민평가단으로 신청을 받으며 시민기획단은 축제 전문가 교육과 축제 콘텐츠 기획 워크숍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은 사전 평가 워크숍을 가진 후 축제 현장 평가, 평가보고 회의 활동을 하게 되다. 시민축제참여단 모집은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축제 기획에 경험이 있거나 축제 참여에 관심이 있는 만 16세 이상 평택시민(평가단 신청자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축제참여단 활동은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여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전문가 교육, 우수활동가 표창, 축제 참여 활동 기회가 주어지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택한가락페스타는 2022년 10월 7일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1일 ‘제1차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 체험·공연마당’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기관-지역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됐다. 한편, 구는 2013년 복지관, 공예센터, 평생교육원, 작은도서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22번길을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인근에 위치한 10개 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총 3회의 체험·공연마당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제작자인 김지연 싸이런 픽쳐스 대표가 미국 최대 규모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황동혁과 그의 제작파트너 김지연이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reative Artist Agency, CAA)와 계약했다"며 단독보도했다. '오징어 게임'은 작년 9월 공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수상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황 감독의 제작파트너라 불리는 김 대표는 소설가 김훈의 딸이다. 그는 과거 아버지의 작품 '남한산성'을 영화화한 적이 있다. 황동혁 감독은 현재 '킬링 올드멘 클럽(Killing Oldmen Club, K.O Club)'의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넷플릭스로부터 '오징어게임2'의 제작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황동혁과 김지연이 소속된 CAA는 미국 최대 에이전시로,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톰 행크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정호연, 이정재와 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하남시는 1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 등에서 ‘하남시-리틀락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국승현 국제화추진협의회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했다. 하남시와 미국 리틀락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친선관계를 유지하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리틀락시 한국전쟁기념관 건립 지원,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교환, 양국을 교차 방문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며 국제적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합창단 및 전통예술 공연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 도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과 사진 전시회 ▲기념수 식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 리틀락시를 널리 알리고, 30년간의 교류 성과 평가를 통해 앞으로 실질적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와 리틀락시 자매결연이 30년간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도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과 손잡고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다룬 창작 뮤지컬 ‘심우’를 준비했다. 뮤지컬 ‘심우’ 공연은 6월 25일 부터 26일 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한용운 선생의 유택 성북동 심우장을 배경으로 펼쳐 더욱 깊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뮤지컬 ‘심우’는 1937년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를 심우장에서 치른 이야기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감동적으로 다뤄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작품이다. 갖은 고초 끝에 목숨을 잃은 동료의 장례조차 참석할 수 없는 서슬 푸른 일제강점기, 겨우 스무 명 남짓만이 김동삼 선생의 마지막을 지키는 현실에서 만해가 외치는 “당신들의 조국은 안녕한가?”는 이 뮤지컬의 백미이다. 극중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어린 딸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독립운동가에게 집중했던 그간의 작품과는 달리 독립운동가 가족의 희생적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뮤지컬 ‘심우’는 성북문화원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심우장 시절 일화를 발굴해 기획, 성북구에 연고를 둔 극단 ‘더늠’이 창작했다. 올해로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김제시는 15일, 꿈 많고 개성 넘치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한 참빛아이디어 공개오디션 우수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2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8주간 전라북도 대학생 및 김제시 청년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했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사전심사와 2차 공개오디션을 통해 창의성, 실시 가능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김제시제안심사위원회에서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3건은 은상 2건, 동상 1건으로 은상 수상작은 정범수 님 외 2명이 제안한 ‘난 언제 어디서든 농사를 짓고 여행을 떠난다’와 권효은 님이 제안한 ‘김제에서 하나 되는 육아 촌캉스’이고, 동상 수상작은 오아름 님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김제, 여유의 도시로 만들다’이다. 박준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젊은 청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자기 발전 시간을 갖고 김제를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 기쁜 일이다”며, “소중한 제안은 시 발전에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만들도록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11일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1450 ~ 1504) 선생의 탄신 572주년을 기념하고 학덕을 기리는 일두선비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사)일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최경호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의 유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일두기념사업회 김윤수 이사장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시고 일두선비문화제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본 문화제가 정여창 선생의 뜻을 널리 알리고 선비의 고장인 함양을 더욱 빛낼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탄신제례를 시작으로 시조공모 수상자 시상 및 시낭송, 선비문화 특강, 퓨전국악 여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남계서원 풍영루 앞에 제3회 일두시조문학상 전국시조공모 우수작을, 강학동 앞에는 학생 그림, 글짓기 공모대회 우수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제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도 체험, 부채 그리기,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홍 기자 | 인천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맞아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시광역치매센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시노인복지시설협회, 인천시재가노인복지협회 등 민관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학대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참여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선언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학술세미나로 노인돌봄에 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구성됐다.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노인요양시설 돌봄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면서, 노인요양시설의 전인적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에게 친화적인 직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병원장은 '치매어르신을 사로잡는 비법-휴머니튜드'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8개 단체에서 주관한 '제2회 초평습지 청보리 축제 & 주민총회'행사가 지난 12일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본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터인 초평 습지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유래 안내판을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한편 보리수확 체험행사를 통한 농경문화 체험 및 주민자치회에서 재배한 보리수확금 일부를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했다. 아울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논의 해결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의 방향성 및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초평동 주민차치회 및 8개 단체와 초평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꾸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오산시는 6월 10일, 그리고 6월 14일 ~ 17일까지 5일간 오산시 정책 현장을 탐방하는 OSAN FAM Tour 를 운영한다. OSAN FAM Tour 는 관내 정책 현장 및 문화관광시설을 오산시민들과 함께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오산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논의 등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역사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1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어서오산휴(休)센터, 그리고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환경, 그리고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한 2코스는 오산천(작은정원)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리울도서관,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며, 시민들은 준비된 코스를 따라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정책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우리 시의 자랑인 관내 정책 현장과 문화관광시설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오산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15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서 도서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의 심리학, 쓰레기 제로 대작전 등 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40권의 도서를 전시하며 ▲토종 씨앗 전시 ▲환경 보호 카드뉴스 등 인문자료 사진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알아보기 ▲환경실천 인증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에는 14시부터 방문자에게 씨앗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 씨앗 분양 행사는 환경실천의 의미로 분양받은 씨앗을 키운 후 수확하여 평생학습원에 반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평생학습도서관은 평생학습 관련 서적은 물론 평생학습의 역사에 대한 기록(Archives)이 전시되어, 시민의 평생학습을 독려하는 학습·문화 복합공간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6월 11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원이 주관한 편지문학관 개관 기념 '전국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사위원 손순자 (사)한국편지가족 서울시지회장의 심사평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및 한겨레 대표이사(김현대)의 축사, 수상자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전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도봉구와 한겨레 간 업무협약에 기반해 '가정의 달'과 '우크라이나 평화'를 주제로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88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47명( 대상(도봉구청장상, 한겨레사장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5명 특별상(서울시교육감상) 3명 평화기원상(우크라이나대사상)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 및 수상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 대학 일반, 전체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부문별 대상(大賞) 수상자는 동곡초등학교 3학년 오윤채(초등 저학년부) 사천초등학교 4학년 이혜린(초등 고학년부) 합천여자중학교 3학년 김민경(중고등부) 양복희(대학일반부) 총 4명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5월 가정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1934년과 1938년 월드컵의 우승팀은 이탈리아다. 당시 이탈리아가 최강팀인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전술로는 1회 때 아르헨티나의 센터백으로 뛰었던 몬티가 조금 더 수비적으로 옮겨갔다는 정도 빼고는 파시즘의 선전도구였다는 것에서 그다지 언급하고 싶지 않다. 또한 독일의 경우 W-M 전술을 받아들이고 오스트리아를 병합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역시 나치즘의 선전도구로 전락했다. 소련은 유럽의 변방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축구가 늦게 꽃을 피웠다. 소련 중심부는 국제적인 축구전술의 변화에 무감했다. 다만 서쪽은 지리적인 영향 때문에 다뉴비언 스쿨에 영향을 받았다. 1936년 처음 자국 리그를 출범시킨 소련은 이듬해 바스크팀의 방문(스페인 내전 중 바스크인의 뜻을 알리기 위해 펼친 순회경기)과 함께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소련 축구의 현주소를 뼈저리게 느낀다. 1무를 포함한 연패 속에서 소련은 자국 클럽의 상징인 스파르타크와의 경기에서 지금은 불가능한 일을 저지른다. 다른 클럽에서 선수들을 끌어 모은 것이다. 사실상 소련 대표팀이었던 당시 '급조된' 스파르타크는 또 하나의 급조된 전술을 사용한다. 센터하프의 수비위치로의 이동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6.11일부터∼6.12일까지 2일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체리공원 행사장에서 제10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산체리마을은 2011년도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귀농인의 집과 주말농장을 운영하여 연간 천삼백여명의 방문객과 약천오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음성군 귀농귀촌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이다. 이번 제10회 갑산체리마을축제는 각종 초청장 및 현수막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외에도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글로벌 농촌관광서포터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이탈리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 5명이 축제현장에 참여하여 개인 SNS 참여영상 업로드를 통해 온라인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축제는 11일 11시부터 12일 16시까지 개막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체리수학체험, 체리 냉족욕탕, 체리 인절미 떡메치기, 대나무통 체리사냥, 체리씨 과녁맞추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갑산체리마을에서 생산된 체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체리알뜰장터 농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제10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코로나 극복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