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현대에는 영화, 연극,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해졌다. 이런 매체를 접할 때,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장면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에서도 올바른 현대사 탐색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현대사 강의를 진행한다. 극단산에서 진행하는 공개 강의는 공연예술계 종사자들과 함께 왜곡된 현대사를 바로잡고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의 소재를 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극단산에서 준비한 <2023 극단산 현대사 탐색 : 대한민국 독립군과 사건들>은 1900년대 초중반 어두웠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탐색하는 강의로, 현재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인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를 초청하여 총 2번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5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된 강의 1회차는 ‘1900년! 제국주의 한반도를 강탈하다: 개회와 식민화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몸부림’을 주제로 약 50명의 참여자와 함께 현대사를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차 강의는 오는 6월 19일에 ‘독립운동, 끝내 꺾이지 않았던 마음’이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갤러리FM은 5월25일부터 6월10일까지 송은주 작가의 기획초대전 <Sky Journe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삼나무 회화(Cedar Wood painting) 30여점과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Sky Journey는 관람자와 작가가 미디어를 통해 하늘미학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여정이다. 관람자는 전시된 삼나무회화 작품 <Sky Literacy>으로 작가와 만나고, 영상매체를 통해 하늘 미학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미디어 아트 작품 <Sky Journey>는 작가가 해석한 하늘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때, 관람자는 움직임이라는 행위로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하늘로 들어가는 여정에 대면하게 된다. <Sky Journey> 미디어아트 작품은 작가의 회화적 영상에 관람자의 레이어가 덧입혀져 새로운 <Sky Literacy>작품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송은주 작가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대상인 하늘을 주제로 Sky Literacy 작업을 발전시켜왔다. 하늘을 읽고 그려내는 Sky Literacy 작업은 나무의 옹이, 나이테, 결절을 회화의 조형언어로 사용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종합 상담창구 '고상한 상담소'를 신설한다. '고상한 상담소'는 콘텐츠 업계의 고충을 상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법률, 노무, 성평등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상담 기능을 통합해 산업 종사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불공정행위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상담 ▲인사관리·직장 내 괴롭힘·안전일터 구축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 상담 ▲성폭력 피해 및 법·제도·신고기관 안내 등 분야별 전문가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공정 계약 강요,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상담 후속 지원으로 계약서 검토, 컨설팅, 전문가 자문으로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메일(ear@kocca.kr)이나 전화(1600-80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과 컨설팅으로 반드시 알아야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굿인포메이션 자회사인 유아~초등학생 학습 전문 브랜드 스쿨존에듀가 신간 ‘숫자로 배우는 어린이 SDGs’를 펴냈다. 이 책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어린이를 위한 SDGs(스쿨존에듀)’에 이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의 현황들로 바뀐 세계의 현실을 숫자로 쉽게 설명해 준다. SDGs는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머리글자를 딴 약칭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공통 이념 아래 2030년까지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를 193개 가맹국이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목표를 국제연합(유엔)이 정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낮아졌던 빈곤율이 높아지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가 늘었으며, 인종차별과 폭력도 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산물과 전력 수급에 전 세계가 허덕이기도 했다.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 함께 살아가지만 변화한 세계의 환경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욱 나빠졌다. 세계가 처한 현실을 모르면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좀 더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을지,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비투비 '이창섭'이 윤도현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했나봐’를 리메이크한다. 이창섭이 리메이크한 2023 버전의 ‘사랑했나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3년 재탄생 된 ‘사랑했나봐’는 지난 2005년 발매된 YB의 윤도현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음과 동시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이창섭이 리메이크에 참여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허스키한 매력을 담아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리메이크는 두터운 팬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2000년대의 곡을 재해석하여 원곡을 기억하는 3040 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1020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창섭만의 스타일로 재탄생된 ‘사랑했나봐’는 밴드 편성의 모던 록적인 스타일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헤어진 사람의 마음을 담은 아련한 감성을 잘 표현한 곡으로 완성됐다. 앞서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사랑했나봐’가 본인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하며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던 이창섭은 이번 녹음을 진행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곡 작업 당시 이창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주한 엘살바도르 명예영사이자 오지탐험가로 유명한 사라토가 도용복회장은 탐험 이야기들을 담은 책은 이미 7권째 지필한 경력이 있지만 공식적인 사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여개국, 수만장의 사진들 중에 약40점을 추려내어 액자에 담았다. 관광이 아닌 오지탐험중에 찍은 사진들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이국적인 풍경사진들과 그가 좋아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나라별로 만나볼 수도 있다. 유럽, 아프리카, 이집트, 러시아 등지에서 촬영한 그의 작품들은 미학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지정학적 가치를 가진다. 라트비아 리가에서 촬영한 한 중세시대 복장의 경비병이 앉아 있는 사진 속에는 1293년도에 지어진 고택의 나무문과 담금질한 쇠걸쇠에서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짐은 물론, 그 시대의 건축양식도 엿볼 수 있다. 부산시 문화회관 시민회관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된 도용복회장과 함께 예술인들의 꿈터를 자처하며 1월에 서면에서 개관한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의 김창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예술발전에 큰 기둥역할을 성실하게 수행 할 예정이다. 김창환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용복회장의 회장취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기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마지막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황학동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공예 예술가와 교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예술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지하에서는 공연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각자 문화예술을 즐기는 나다운 방법을 찾는다. 신당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의 핏-니스(fitness)’를 주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창작 클래스, 아트마켓 등을 운영한다. ▲ 공예 작업 기술을 이용해 개인 소품을 만들 수 있는 13개의 창작 클래스, ▲ 35명의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 예술가의 작업실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를 포함해 공예전시 <공예자리>와 방문객 휴식을 위한 ‘건강살롱’을 비롯해 비만치료 전문 365mc에서 제공하는 후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청 지하에서 홀수 달 마지막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활짝 시리즈’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일상의 가치를 주제로 핸드팬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달고나 비즈팔찌 만들기’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 탄생하는 ‘2023 페이스 오브 아시아 with 팬투(FANTOO)’의 한국 대표모델선정을 위한 ‘페이스 오브 코리아’의 최종 진출 모델 17인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450여명의 원서 접수 중 서류와 실물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모델들이 참여하고 있다. 총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는 ‘페이스 오브 코리아’는) 오는 5월 27일 5시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화려하게 함께 열린다. 투표는 팬투(FANTOO) 앱를 통해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17인 모델(여9명, 남8명)의 개인 프로필, K-POP 커버 댄스 영상, 문화 소개 영상, 스트릿 패션 영상 등을 통해 후보자를 볼 수 있다. 선정은 사전 투표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모델로서 뿐만 아니라 현재 트랜드에 맞는 전문적 부분을 심도 있게 심사, 한국 대표 모델로서 2023년 아시아 모델들과 치열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 모델을 선정 한다. 이 날 대회에는 참가 모델과 팝페라 가수 애슐리가 함께 하는 콜라보 패션쇼, 시니어모델 패션쇼, 키즈 모델들의 축하 패션쇼와 공
								
				문화저널코리아 이영만 기자 |비영리단체 한국복싱지도자협회는 오는 20일 경기도 평택 용이동 3호 근린공원 야외 특설링에서 2023 한국복싱지도자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을 개최한다. 'START 이제부터 시작이다' 슬로건을 걸고 평택시체육회가 후원하고 4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이 참가한다. 20일 펼쳐지는 생활체육복싱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여성부가 2개의 링에서 300경기가 펼쳐진다. 생활체육대회에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어 많은 복싱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시체육회, 용이동체육회, 25Project, Kabinett, 메르세데스벤츠, 도솔한방병원, 팜스코, 칸스포츠,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KBM), 뉴스카운터, 우석대학교, 칸스포츠 등이 주관과 후원사로 참여한다. 특히 25Project의 박성철 대표는 1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복싱 저변확대를 위해 후원한다. 김정훈 회장은 “생활체육복싱대회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신감을 키워 어떤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과 자기방어 향상의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복싱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아트불(ARTBULL)은 (주)지온글로벌_ 구향미 대표이사, 문화강국협동조합_ 윤순재 이사장과 ‘상호사업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아트불은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그레이스원 합동회사(대표이사 코다츠 카츠노리)를 통해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로 동반 진출할 사업자로 (주)지온글로벌과 문화강국협동조합을 파트너사로 정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현정 나비작가 Navikim가 서울삼성동 코엑스(COEX) 1층 B홀(Hall B)에서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8회째인 ‘조형아트서울(PLAS:Plastic Art Seoul)-New Dream’ 메인작가로 선정, VIP특별전에 출품한다. NEW DREAM을 주제로 하는 PLAS2023의 홍보 영상이 빛의 나비를 주제로 하는 김현정 나비작가 Navikim의 작품으로 코엑스 1층 미디어 스크린에 선보인다. 금번에는 홍보 영상이 B홀 입구에 미디어 게이트 뿐 아니라, 전시 이전부터(5월 22일~28일) 코엑스1층 A-B홀 앞 ‘XPACE 엣지컬럼(EDGE COLUMN)’ 스크린에도 영상으로 송출된다. 김현정 작가의 빛의나비 영상은 조형아트서울의 홍보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17년간 나비를 모티브로 작업해온 다양한 작품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VIP특별전에 김작가의 빛과 색을 융합한 회화작품들이 설치되는데, 작품의 감상을 위해 VIP룸의 조명을 소등한다고 한다. 작품의 빛과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공간이 기대된다. 나비 모티브로 빛을 표현하는 김현정 나비작가는 빛과 색을 융합한 방식에 기반하여 회화, 사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닥종이 인형, 한지 조형 작가인 류귀화 개인전<가족의 숲>이 인사동의 복합문화 공간 408호 “모닝 포커스 갤러리”에서 5월 5일 ~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에서 색 한지로 만든 인형들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재현하고 있다. 류 작가는 서예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지를 접했고 1996년부터 인형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였다. 2004년, 경인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되었으며, 인형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제작 시간이 길었음에도 입체적 작품을 만드는 한지 작업에서 얻는 위안은 컸다고 전한다. 류 작가의 작품 속에는 한복을 입은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 상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중시 하는 것은 수 작업으로 이뤄지는 혼이 각각의 인형들에게 스며들어 한 작품마다 다른 표정을 지녀야 하는 점이다. 또한 지승 공예를 통해 멍석, 초가집 등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을 복원하는 일도 직접 재현하여 우리 전통을 알리는 귀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우리의 가호를 알리는 교과서가 되고자 하는 것이 바람이며, 따라서 고증을 거쳐 정확히 표현을 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전시장 입구의 전통 가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을 넘어 한국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조수미가 2023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2월 아름다운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하고 그 앨범에 수록된 주옥 같은 예술 가곡들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지난 37년간 전세계의 무대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1995년 <아리아리랑> 앨범에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그녀의 첫 번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 작품은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을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계 대표 작가 이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고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삶의 터전을 세우고 독립 운동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 이예은, '우주소녀'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의병활동을 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양반집 딸 '버들'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이혜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호프',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 출연한 이예은과 '사랑의 불시착', '리지'로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우주소녀' 유연정이 새롭게 나선다. 시집간 지 몇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돌아왔지만 과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와이로 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5주년을 맞은 뮤지컬 '더 픽션'이 6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연재 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을 이야기한다. 미스터리한 연재 소설의 작가 '그레이 헌트' 역에는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이 출연한다. 지난 시즌 와이트 히스만이었던 유승현과 휴 대커였던 김준영은 새로운 캐릭터로 분한다. 김도빈은 새롭게 합류했다. 또 5주년을 맞아 초연부터 함께한 박유덕, 주민진과 지난 시즌 참여한 정동화도 '그레이 헌트' 역으로 일부 회차에 참여한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이 나선다. 최호승과 박상혁은 첫 출연이며, 임준혁은 초연 이후 새 배역으로 돌아온다. 황민수는 3번째 작품 참여다.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 역에는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8년 KT&G상상마당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