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단독 공연이 9월 5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승윤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 러브 인 서울 2022’ 기간 중 열리는 공연으로 이승윤은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과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 SBS가 공동 주최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총 90분이 넘는 런닝 타임 동안 감각적인 보컬과 파워풀하며 변화무쌍한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풍성한 사운드로 즐거움과 감동으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 낼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팬들과의 추억을 남겨드릴 것”이라 밝혔다. 이승윤은 올해 초 올림픽홀에서 2회 연속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도킹’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현재 네이버 나우 ‘이승윤의 후아유’ 호스트 진행과 다양한 페스티벌 및 방송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승윤과 함께 공개 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 러브 인 서울(Love in Seoul) 2차 라인업에는 악뮤(AKMU),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진주 문화재 야행’이 2만5천여 명의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2 진주 문화재 야행은 진주성 곳곳의 문화유산과 국립진주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일원까지 주요 콘셉트인 야경(夜景), 야설(夜說), 야로(夜路), 야식(夜食),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화(夜畵), 야숙(夜宿) 등 8야(夜)의 주제에 맞춰 본행사 11, 연계행사 10, 동반행사 4개 등 25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주성 쇄미록, 민초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립진주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행사 ‘민초이야기, 달에 담아 띄우다’는 국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당시 민초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대판 기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열린 관광과 무장애 관광’을 표방하며 진행된 ‘진주성 호롱불 밤마실’은 장애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과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8야를 즐기며 참가자 스스로 ‘쇄미록, 나만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민가수 박창근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박창근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 박창근'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세 국민가수로 떠오른 박창근이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박창근은 그간 방송에서 선보였던 주옥같은 경연곡과 자신만의 정체성이 담긴 자작곡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국민가수 멤버로 팬들을 만난 박창근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홀로 무대를 꽉 채우며 대중이 선택한 국민가수의 내공과 저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박창근은 관객분들에게 보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며 "박창근의 가수 인생은 물론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명곡들을 준비했다. 인생 콘서트로 보답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9년 'Anti Mythos'로 데뷔한 박창근은 최근 새 EP 'Re:born'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포크 음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오는 31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이상한 아가씨 로지나>가 무대에 올려진다. <이상한 아가씨 로지나>는 모차르트가 12세에 작곡한 오페라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무대장치와 의상 없이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하는 오페라)으로 재조명한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제작사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이번 공연은 7명의 성악가가 주요 아리아를 부르며 연기함은 물론 악기 연주자들의 레치타티보(Recitativo, 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의 창법)로 극의 완성도까지 더했다. <이상한 아가씨 로지나>는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국내 초연 오페라지만 ‘콘서트 오페라’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오페라라는 장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의 경력 단절을 겪는 선배들을 보며 여성 연희자들은 생각한다. 언제까지 무대 위에 설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담아, 연희자들이 자기 이야기를 음악과 목소리로 전하는 공연 <연희하는 여자들>이 이달 2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흔히 풍물 혹은 사물놀이로 인식되는 전통연희는 다양한 공연예술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많은 전통 음악가들에 의해 계승·발전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악기 연주와 달리 상모를 돌리고 몸을 적극적으로 써야 하는 여성 연희자들에게 임신은 경력 단절의 큰 계기가 된다.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여성 유닛 ‘Tory’의 이런 고민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와 미디어아트 팀 민수민정을 만나 공연 <연희하는 여자들>을 만들게 된다. <연희하는 여자들>은 연희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씨어터이자 퓨전 국악 공연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연주자뿐 아닌 다양한 세대의 여성 연희자들이 인터뷰를 통해 참여하였으며, 공연은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관객에게 전하여 울림을 더한다. 미디어아티스트 이민정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션 맵핑되는 영상은 공연을 더욱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동서양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함께하는 '홍대 행복 콘서트'가 6일간 펼쳐진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스페이스 브릭'에서 여름에 끝자락 다양한 장르에 음악들로 6일간의 행복 콘서트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홍대 클럽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장르의 가수들의 공연으로 다양한 층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펼치는 이번 무대는 포크를 기반으로 락,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음악을 함께하는 콘서트로 요일별 각각의 색깔로 2시간씩 공연을 채워간다. 23일 ‘비비각시’ 서정아 밴드, 24일 일리노이주 주립대에서 재즈를 전공한 재즈 피아니스트 '유충식 재즈 트리오', 25일 김치찌개 라이브의 주인공 '우종민, 엄지애, 26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백다방TV를 주인장인 '백영규', 주말 27일에는 하나의 공연이 둘로 나누어진 느낌으로 역행 곡 ‘그 집 앞’의 '이재성', 28일 마지막 피날레는 신곡 발표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인 신예 포크 듀엣 '노래하는 나무'가 함께한다. 마블러스뮤직이 주최하고 채널넘버식스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 SRT, 디데이엔터테인먼트, 클리니드, 커피상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호란이 크로스오버 음악회로 팬들을 찾아온다. 호란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클럽온에어에서 'FACES OF MUSIC (with 김영건, 신현필)'('FACES OF MUSIC')을 개최한다. 'FACES OF MUSIC'은 각자 자신만의 영역을 꾸준히 지키며 활동해온 호란과 클래식 피아니스트 김영건, 재즈 아티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신현필 3명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또 다른 음악의 표정들, 클래식은 물론 민족 음악, 현대 음악, 재즈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실험적이면서도 마음을 공명하는 크로스오버 음악회다. 호란은 공연에 앞서 팝스튜디오 SNS를 통해 'FACES OF MUSIC'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호란은 "굉장히 독특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 팝이 하나가 되는 무대이다. 김영건과 신현필, 그리고 저 호란이 모여서 각자의 음악 영역을 그대로 지키는 상태에서 세 음악의 시너지를 실험해보고 있다. 그래서 굉장히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에 처음 'Pops in Classic'이라는 제목으로 클래식과 팝, 여러 가지 음악들을 결합하는 실험을 시도했었는데, 특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다시 서울 관객들과 만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ENCOR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 지난 6월 같은 장소에서 서울 공연으로 2022 전국투어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부산, 고양, 전주 공연으로 그 열기를 이어갔다. 8월에는 수원과 대구 공연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또 한번 감동적인 하모니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The Beginning : World Tree' 전국투어는 지난 5월 발매된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를 비롯해 다양한 신곡과 '레전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섹션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하며 관객들의 높은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내 방망이 내놔> 공연을 선보인다. ‘2022년 찾아가는 유랑극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내 방망이 내놔>는 도깨비 방망이를 도둑맞아 요강으로 변한 도깨비 ‘깨비’가 어린이 친구 ‘석우’와 함께 잃어버린 방망이를 찾는 여정을 다룬 ‘햇살놀이터’의 어린이 연극이다. 이번 <내 방망이 내놔> 공연은 전석 무료로 만 5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선착순으로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진문화재단과는 올해 <빚왕 알렉시오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이번 <내 방망이 내놔> 외에도 ▲ 낱말공장나라(이야기꾼의 책공연), ▲ 발이 되기(극단적인승우), ▲ 보름물께의 비밀(극단 필통) 등을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 광진문화재단에서 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8월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와 문화‧체험 이벤트까지, 서울의 매력을 총망라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를 8월10일~14일 5일 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에서는 월드스타 비(RAIN)와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채울 4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페스타 2022'의 하이라이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저소음‧무공해 전기차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 실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 전 세계 197개국, 3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서울 곳곳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시민들이 문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더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 프로그램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프로그램과 기존 프로그램 중 우수한 1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금‧토요일 진행되며 총 68회 수업이 진행된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자연미술 프로그램, 청년들을 위한 생태인문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에코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 제작·손도구·직조 공예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특화된 공원 여가 프로그램들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탱크 실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일상의 매듭’은 손의 언어이자 마음의 꽃으로 불리는 전통매듭 공예를 통해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매듭 소품을 만들어보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화매듭을 활용한 노리개 키링, 가락지매듭을 활용한 브로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과 두남재가 한국 가곡 활성화를 위해 '2022 한국 가곡 대축제(가곡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성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학원생 포함한 대학부와 일반부를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가곡 3곡 이상으로 구성한 15분 이내의 음악극을 공모 지원서, 간단한 소개 영상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가곡 축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에서 예선 무대를 시작으로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마무리된다. 예선은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이 우리 가곡으로 꾸미는 15분 가량의 음악극을 릴레이로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우수 단체를 선별하여 8월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최종 결선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우리 가곡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가곡 축제에는 총 7천만 원 규모의 상금과 가곡 콘서트 출연 특전이 제공되어 성악 전공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대상 수상 팀에게는 대학부와 일반부 각각 2천만 원의 상금이 기다리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13년부터 서울 ‘시티체인저(CITY-CHANG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서울을 변화시켜 온 서울디자인컨설턴트.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마다 20여 명의 컨설턴트와 영디자이너를 선정해 20여 곳에 달하는 구청과 공공기관 등에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가 올해부터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디지털 세상의 디자인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먼저 메타버스와 NFT 등 디지털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디지털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분야를 신설하고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NFT 아트 노하우,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진로 탐색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한 디지털 분야 청년 디자이너들은 5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디자인 분야 과제 운영 기관에 배치돼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디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태싯그룹의 ‘ㅋㅋ프로젝트’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넥스트 22>에서 태싯그룹은 ‘훈민정악’, ‘게임오버’, ‘Morse ㅋung ㅋung’ 등 자신들의 대표작을 친절하게 해설하고 공연할 예정이다. 태싯그룹은 2008년에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예술그룹으로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목표로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을 선보여왔다. 알고리즘 아트에 대해 장재호 작가는 ‘처마 밑에 달린 풍경이 바람에 의해 소리가 나는 것처럼 창작자는 풍경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이 입력된 정보에 맞춰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태싯그룹의 작품은 알고리즘과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연주 자체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연마다 다른 음악이 만들어진다. 먼저 ‘훈민정악’은 한글이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음소에 대응하는 소리글자(표음문자)라는 점에 착안해 글자를 타이핑하면 음악이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관객들은 무대 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채팅이 경쾌한 컴퓨터 음악으로 탄생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내년에 열릴 제4회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를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물길・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로 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주제 소개 영상 공개, 국제작가 공모전, 프리비엔날레 개최 등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2년마다(홀수 연도) 열리는 국제행사로 전시, 강연, 포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도시와 교류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미래 모색, 새로운 도시건축 패러다임 제안 등이 이뤄진다. 지난 1월 서울시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조병수 건축가(BCHO Partners 대표)를 위촉했다. 자연 친화 건축으로 널리 알려진 조병수 총감독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자연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고밀도시 서울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미래도시 서울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준비 중인 큐레이터 5인은 국내․외 전시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