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지난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2월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는 국내 최초 일본 애니메이션 OST 큐레이션 콘서트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수장 미야자키 하야오, ‘너의 이름은’의 성공으로 세계적인 대가의 반열에 오른 신카이 마코토, ‘포스트 미야자키’의 선두주자라 평가받는 호소다 마모루 등 일본 대표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를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밴드 라이브 연주로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던 콘서트였다. 본 공연은 ‘괴물의 아이’의 웅장한 ‘The Beast Festivities’를 시작으로 ‘늑대아이’, ‘피아노의 숲’, ‘마루 밑 아리에티’, ‘고양이의 보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진격의 거인’, ‘언어의 정원’, ‘컬러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초속 5센티미터’, ‘귀를 기울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국내에서 최초로 연주되는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의 OST가 연주되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지휘자 &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들려준 늑대아이의 ‘Sora Tsutsumi’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 리사이틀 인 재팬 2023: 뎁스 오브 뮤지컬(Depth of Musical)'이 5월20일과 21일 도쿄 이이노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일본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로 일본 관객들을 만나왔던 카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리사이틀을 열게 됐다. 그는 "코로나라는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 일본 음악 애호가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뮤지컬 넘버를 보다 깊이 있게 탐미하고 그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함께 피아노 1대로 이뤄진다. 클래식 가수의 독창회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미팅과 사인회 등 다양한 팬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팬텀', '벤허',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레베카'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배우로 쌓아온 작품들 중 28곡의 넘버를 수록한 뮤지컬 앨범 '카이 온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3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지역 서점 및 카페 등 양재동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새봄맞이 기획행사「양재에서 만나, 봄」을 운영한다. 양재도서관 기획행사「양재에서 만나, 봄」에서는 지역과 도서관이 상생하는 콘셉트로 △작가와의 만남, △탁보늬 바이올린 버스킹, △시 글귀 캘리그라피, △햇바라기 어쿠스틱 버스킹, △1분 캐리커쳐,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새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강, 김연수 그리고 강원석 등 문학 작가들이 독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25일 14시「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수채화 시인 강원석 작가의 ‘시와 행복 이야기’을 시작으로 △26일 13시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 작가의 ‘미발표 신작을 만나 보는 시간’ △26일 15시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작가의 ‘작가의 작품과 작업 그리고 사생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받으며, 행사 당일 서초구립양재도서관 유튜브 동시 상영 예정이다. 단, 버스킹 공연과 시 글귀 캘리그라피, 1분 캐리커쳐 등 부대행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2016년 뒤 7년 만에 실내악 형식의 기획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기획공연으로 창작국악 대표 작곡가 이성천, 황병기, 백대웅, 이상규, 전인평, 박범훈 등 6명의 실내악 작품을 재조명하는 ‘한국 작곡가 시리즈 Ⅱ’를 다음달 9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창작악단의 ‘한국 작곡가 시리즈’는 국악 창작곡의 토대가 된 대표적인 작곡가의 작품을 선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로 지난해 4월, 10곡의 국악관현악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두 번째 무대로 창작국악 대표 작곡가의 주요 실내악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각 작품들은 발표 당시 파격적인 연주법과 전통의 전승을 넘어 음악적 아름다움 자체에 천착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그 의미를 더했고 ‘창작’에 관한 국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총 6개 작품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는 피리와 거문고, 해금, 가야금, 대금 등 각 개별 국악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실내악곡 다섯 곡과 실내악 합주곡 1곡을 창작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각 악기의 음색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3월 4~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정오 루시는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어뮤즈먼트 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무대에 선 루시의 모습을 픽셀아트로 표현했다. 매 공연 다양한 레퍼토리로 볼거리를 선사한 루시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밴드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루시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해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루시의 단독 콘서트 '어뮤즈먼트 파크'의 티켓은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3월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배우 고은성 콘서트 ‘LES CHANSONS’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진행되는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와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공연명 ‘LES CHANSONS’에서 알 수 있듯이 샹송이 메인 테마이며, 뮤지컬 배우 고은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미로운 선율부터 파워풀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샹송의 매력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보여준 프랑스 인기 가수 Gims의 ‘Reste’,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렌치 팝 가수 Vitaa & Slimane의 ‘Je te le donne’ 무대를 통해 원곡자들과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한차례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능숙한 프랑스어,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프랑스 음악 등으로 샹송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그가 들려줄 샹송이 더욱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새롭게 선보일 샹송 콘서트 ‘LES CHANSONS’은 관객들에게 마치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환상과 이 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전통 국악의 장르별 명인들이 펼치는 기획공연 ‘일이관지(一以貫之)’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전통 국악의 장르별 기획공연 ‘일이관지’의 ‘기악’편 3월 공연을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 모든 것을 하나의 이치로 일관한다는 뜻을 지닌 ‘일이관지’를 공연명으로 한 이번 기획공연 ‘일이관지’는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명인들에 의해서 전승되어 온 우리음악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저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통 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장르별 기획공연으로 3월부터 4월은 기악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은 성악, 9월부터 10월에는 무용 장르의 명인들이 출연한다. ‘일이관지’의 첫 무대를 여는 ‘기악’편 공연에서는 총 13명의 명인이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3월 일이관지의 첫 주차인 14일 무대에는 가야금의 김일륜, 대금의 임재원 명인을 시작으로 15일은 피리의 이영, 가야금의 최문진, 16일은 가야금의 김해숙, 아쟁의 김영길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첫 주차 무대에는 요일마다 서로 다른 가야금산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연인들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 김다현, 선예 ver https://drive.google.com/file/d/1DQjDbshusO8UZbYMJ96L3DWw4M3fs1V2/view?usp=share_link 대표 넘버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는 2월 14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선예&김다현, 선예&이지훈 두 페어로 제작되어 개막 전 각기 다른 페어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각자의 한계에 부딪혀 헤어짐을 결심했던 루쓰와 보아스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부르는 넘버로 애틋한 두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배우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곡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본 공연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한번 들으면 흥얼거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최근 행보가 눈부시다.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예매 3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지는 앵콜 콘서트도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해 가고 있다. 레전드 밴드의 화려한 귀환이자 토종 블루스 음악의 약진으로 기록될만한 사건이다. 대한민국 음악사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왔다. 명실상부한 레전드 밴드의 살아있는 역사로 우리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뚜렷한 발자취다. 신촌블루스의 현재와 미래에는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 등 탁월한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함께 한다. 초유의 쓰리 보컬 체제다. 거기에 엄인호를 포함 다섯 명의 연주자와 색소폰 등의 객원 연주자까지 더하면 10인조에 가까운 매머드 그룹이다. 밴드의 규모만 큰 게 아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퍼포먼스의 퀄리티는 놀라울 만큼 압도적이다. 그동안 신촌블루스가 발표했던 거의 모든 음악을 그 감동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라인업이 지금의 신촌블루스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는 30년 동안의 K팝 역사를 짚어보는 축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열었다. 지난 1993년 시작한 한터차트는 30주년을 맞아 시상식을 오프라인으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S.E.S. 출신 유진과 CIX 현석, 이펙스 백승이 진행으로 시작된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첫 무대는 K팝 아이돌의 커버 무대였다. TAN은 서태지의 아이들 '하여가', 블랭키는 2PM '하트비트', 터보 '트위스트 킹', 그리고 트라이비는 S.E.S의 'I'm Your Girl'을 커버해 세대 통합의 장을 열었다. 본상을 수상한 스테이씨는 "작년에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디서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옆에서 도움 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주에 '테디베어'로 컴백한다. 올해 시작에 있어서 많은 에너지,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한터차트 30주년을 축하한다. 영광스러운 상 감사드린다. 가수에게 앨범은 피와 땀이 가득 찬 결과물이다. 작년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오는 4월 일본에서 발라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3일) 팜트리아일랜드는 “매년 연말 국내에서 개최하는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의 일본 버전인 ‘더 베스트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2023 XIA The Best Ballad Spring Concert vol.3 In JAPAN)’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23년 첫 일본 방문 콘서트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개최가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이번 일본 콘서트는 지난 2016년 나고야와 도쿄에서 개최한 '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 이후로 약 7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것으로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열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김준수는 다채로운 무대들을 구성하여 일본 팬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이어져 온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발라드와 뮤지컬 넘버를 중심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케이콘 2023 태국'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CJ ENM에 따르면 "3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케이콘에 에이티즈, 뱀뱀, 아이들, 아이콘, 있지 등 총 16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첫날 쇼 라인업에는 뱀뱀, 아이들, 아이콘, JO1,케이큐 펠라즈, 피원하모니가 참가한다. 케이콘 첫 출연인 '엠비셔스'는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며, 2023년 첫 신인 보이그룹인 에잇턴 또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2주 연속 빌보드 200에 입성한 에이티즈가 참가한다. 또한 갓세븐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영재와 뱀뱀도 참석한다. 성장세를 보이는 INI와 TNX, 월드투어를 진행중인 있지(ITZY)도 만날 수 있다. 케이콘은 케이팝 쇼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활용한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9년 9월 이후 3년여 만에 태국에서 개최된다. 케이콘은 새롭게 소개한 '팝피아'를 컨셉으로, 관객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질 전망이다. 콘서트는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와 '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리꾼 민혜성을 비롯해 4명의 국적이 다른 소리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는 판소리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오는 4일 오후 3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마이 판소리'에는 국적과 언어는 다르지만 판소리가 좋아서 만난 안나 예이츠, 가향스 가샤르 ,빅토린 블라보 그리고 그들의 스승이자 소리 벗인 민혜성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무대는 서울대 국악과 조교수이자 인류음악학자인 안나 예이츠가 단가 '인생백년'과 춘향가 중 '이별가'를 선보인다.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그는 런던에서 본 판소리 공연에 반해 인류음악학 방법으로 판소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민혜성에게 2014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가향스 가샤르는 흥보가 중 '비단타령'과 춘향가 중 '그네 뛰는 대목'을 보여준다. 판소리와 한복에 매료돼 한국사를 공부하러 온 그는 프랑스 파리 한국 문화원에서 민혜성의 판소리 워크숍을 통해 판소리를 처음 접했다. 숙명여대 대학원 한국사 석사를 졸업했다. 한글과 판소리가 좋아 한국에 온 프랑스인 빅토린 블라보는 춘향가 중 '적성가'와 흥보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은 해외 유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엔톡 라이브 플러스(NTOK Live+)>를 2월 24일(금)부터 3월 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엔톡 라이브 플러스>는 국립극장이 유럽 각지의 극장 및 배급사와 손잡고 세계 최정상급 화제작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2~3월 <엔톡 라이브 플러스>에서는 영국 국립극장 엔티 라이브(NT Live) <시련(The Crucible)>과 네덜란드 인터내셔널 시어터 암스테르담의 이타 라이브(ITA Live) <더 닥터(The Doctor)>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프랑스 코메디 프랑세즈의 파테 라이브(Pathé Live) <타르튀프(Tartuffe oul’Hypocrite)>를 재상영한다. 각각 세계적인 대문호 아서 밀러, 아르투어 슈니츨러, 몰리에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당대의 금기와 시대적 이데올로기에 도전한 희곡이 오늘날에도 유효한 담론을 던진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엔티 라이브 <시련>은 2022년 11월까지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나윤권이 오는 3월 '2023 나윤권 단독콘서트-사운드 트랙'을 개최한다. 31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 측은 "오는 3월 18~19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약한 남자'로 데뷔한 나윤권은 대표곡 '나였으면', '기대', '멍청이' 등 다양한 발라드 곡들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인기 웹툰 '성스러운 아이돌'의 OST '언젠가 우리'를 선보였다. 한편 나윤권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월 3일 20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