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18세기 빈을 배경으로 궁정 음악가 안토니오살리에리와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지난 9월 16일 개막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무대는연극의 치밀한 서사와오페라의 라이브 성악과 아리아,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이 한데 어우러져대극장다운 시각적 장관과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웅장한 미장센과 시대의 결을 살린 무대미술,정교한 연출 위에 모차르트의 걸작 선율이 입혀지며 관객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시간을 잊게 했다.살리에리 역의 박호산·권율·김재욱·문유강은 각기 다른 색채로 인물을 재해석해,천재를 향한 숭배와 증오가 교차하는 모순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모차르트 역의 김준영·최정우·연준석 역시 자유분방한 천재성과 방탕함,그 이면의 고독을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선으로 표현해 극의 한 축을 강렬하게 완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오페라,연극,뮤지컬을 합쳐놓은 듯 황홀한 작품”, 배우들의 연기력에 압도당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극찬을 쏟아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라이브러리컴퍼니 측은 “프리뷰 공연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서 10월 황금 연휴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내 이름은 한가위’ 이벤트로 이름에 한, 가, 위 중 하나만 포함되면 동반 3인까지 70%할인 가능한 이벤트 권종이다. 한가위에 뜻을 담은 따듯한 이벤트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화끈한 성격의 마헤리 검사, 소심하고 유치한 야한길 변호사,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금나리 기자, 허당끼가 다분한 사기꾼 리처드 홍, 무대 위 재간둥이 멀티맨이 만들어 가고 있다. 2017년 개막한 ‘한뼘사이’는 화려한 내역을 보이며, 대학로 연극 중심에 서 있다.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분) 3년 연속 1위.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보고서 기준 연간 예매율 3년 연속 전국 1위. 2025년도 1분기 티켓 판매 TOP10 중 유일하게 이름 올린 오픈런 연극. 중국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중국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루며 당당히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 매김 했다. ‘내 이름은 한가위’ 할인 이벤트 권종은 NOL티켓(인터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Nanako Ashida)와 프로듀서 류자(RYUJA)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말모이축제'가 벌써 7회를 맞는다. 10월 9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선포를 기념하며 매년 한글날을 기준 해 열린다. '말모이축제'는 130여 명의 전문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민축제로 발돋음하였다. 크게 전문 문화예술인들 영역과 일반시민 참여 영역으로 구분되어, 공연 부문, 전시 부문으로 나뉘어 동시 개최 된다 본 축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10월9일 한글날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개막 및 축하연과 갈무리 공연의 형태로 경기도,강원도,경상도,제주도,전라도,충청도,이북의 7개 지역의 예술 단체의 특색을 미리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투리대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놀이, 우리말 체험 놀이들과 실내 외 전시 등이 열린다.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지역별 다양한 우리말을 모아서 함께 듣고, 보고, 소통하고 즐기며 잊혀지는 사투리를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문학, 미술, 사진, 붓글씨, 캘리그라피, 전국 사투리 공연예술제 등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올 2025년은 문학의 '시'를 광복 80주년에 맞춰 전문가와 시민참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전관 행사 YES24DAY를 실시한다. 이번 YES24DAY는 검증된 연기력의 박정민과 알라딘, 하데스타운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강현이 주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는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을 기념해 실시한다.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9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2013년 아카데미상 4관왕을 차지한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서는 주인공 ‘파이’와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폭풍우 치는 망망대해 속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듯한 강렬한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라이프 오브 파이’를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공연의 감동을 더하는 YES24DAY 스페셜 기프트와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콘텐츠플래닝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5년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후크>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네버랜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후크>는 소설 ‘피터팬’의 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의 자전적인 내용을 일부 차용하여 후크의 입장에서 쓰인 작품으로 현실에서 네버랜드로 도망친 후크가 피터와 웬디를 만나고 그곳에서 그동안 감춰졌던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밤마다 실종된 형 흉내를 내며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제임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현실에서 자신의 이름과 삶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제임스에게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를 따라 네버랜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피터와 웬디를 만나 ‘신나는 놀이’를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네버랜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강렬한 락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과 인물들의 서사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영상, 조명, 무대 장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실 세계와 네버랜드를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화려한 영상들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 네버랜드의 다양한 장소들을 시각적으로 선보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예열에 불을 지폈다. 코스모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의 타이틀 트랙 중 하나인 ‘Princess=Kiss(프린세스 키스)’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Princess=Kiss’는 트랩 드럼과 강렬한 베이스 위에 반복 퍼커션과 멜로디를 현대적으로 쌓은 스냅 장르의 곡이다. 티저에는 공간감 있는 신스와 앰비언트, 감성적 멜로디와 파워풀한 비트가 교차하는 구간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별 컷은 뷰티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설렘의 시작을 간결히 포착한 연출이 완성도를 높였다. ‘the a(e)nd’는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성장을 그리는 앨범으로, 아웃트로를 제외한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코스모시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그간 선보여 온 서사와 음악적 색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5곡의 신보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비주얼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코스모시. 컴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더 포엠(The Poem) 은 피아노와 작곡을 통해 삶의 순간과 자연의 숨결을 노래하며, 선율로 이야기를 전하는 아티스트이다. 첫 공식 발매작인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은 고요 속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며, 뉴에이지 피아노 선율로 그녀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자연의 숨」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자연의 고요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게 하는 Newage 음악으로. 더 포엠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피아노가 그려내는 맑고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하루의 호흡을 잠시 멈추어 마음의 평온을 선사한다. 앨범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은 숲의 아침을 깨우는 투명한 빛, 여우비가 속삭이는 몽환의 순간, 그리고 겨울밤을 물들이는 눈송이의 반짝임까지.. 세 곡의 피아노 선율은 당신의 하루에 맑은 숨결을 불어넣는다. 더 포엠(The Poem)의 첫번째 발매와 함께. 계속적은 Newage 피아노 앨범을 발표 예정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더 포엠(The Poem)의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음원은 9월 22일 월요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의 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오전 12시 27분 기준 아이유의 ‘Love wins all’ 뮤직비 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이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Blueming’, ‘에잇’, ‘Celebrity’, ‘라 일락’에 이어 아이유 통산 9번째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 기록이다. 작년 1월 발매된 ‘Love wins all’은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선공개 곡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개 직후 멜론 TOP100·HOT100,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 권했으며, 해외에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유는 같은 해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 한국 대표로 선정됐 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도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연, 엄태화 감독의 연출, 영화 같은 서 사와 영상미로 공개 직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르세라핌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슈퍼 엘르>로 또 한번 조우했다. <엘르>는 르세라핌의 멤버 단체를 비롯해 각 멤버 별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과 미래, 음악적 서사를 ‘진주’라는 매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확장했다. 은은한 빛을 머금은 한복과 절제되고 유려한 곡선의 실루엣과 함께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찬란히 빛났다. 첫 한복 화보인 만큼 르세라핌의 멤버들은 촬영에 몰입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이어졌다. 카즈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화보 콘셉트인 ‘진주’에 대해 김채원은 “진주는 고통과 시간이 만든 결과다. 우리와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조개는 껍질에 파고 들어간 이물로 생긴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소 진주를 탄생시키는데, 인내와 고난을 지혜롭게 버텨내는 진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대한 질문에 사쿠라는 “우리 힘으로 그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의미가 컸다”며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톱모델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안소연이 <엘르>의 워치 & 주얼리 스핀오프 매거진 <엘르 브릴리언트> 10월호 커버를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와 함께 장식했다. 안소연은 15세에 데뷔해 10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톱모델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미라’ 모티프가 된 인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커버 화보에서는 그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에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의 존재감이 더해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소연은 모델로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결국 제 적성과 잘 맞는 일이었다. 수많은 특별한 사진과 현장의 만남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인 그녀는 “모든 것을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가는 마음으로 연기를 배우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 액션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으며, 롤모델로 샤를리즈 테론을 언급했다. 실제로 복싱을 배우며 체력과 액션 감각을 기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 친화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0월 8일 무대에 오르는 삼산은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따온 싱어송라이터로,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9일에는 ‘듣는 이의 마음(心)을 풀어주고 채워주는(Full)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심풀이 무대를 꾸민다. 심풀은 소리꾼 3인(김주원, 박유빈, 김소원)과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 연주자(김세움)로 구성된 판소리 그룹으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전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부신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손예진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을 착용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은 모거나이트 위에 장식된 벌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날개가 돋보이는 벌새는 빛과 어우러지며 모거나이트의 깊고 매혹적인 색감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손예진 배우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가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 제지 전문가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승희가 숏드라마 새 얼굴로 활약한다. 조승희는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오리지널 숏드라마 '수지, 수지'에 출연한다. 완벽한 삶을 누리던 '오수지'(오정연) 앞에 과거의 진실을 품은 '정수지'(조승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욕망과 복수의 그림자 속 두 여인의 대결이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조승희는 배우 오정연과 마주보고 있다. 강렬한 표정과 깊이있는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내연녀'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승희는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난해 첫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청춘을 대변했는데, '수지, 수지'에선 악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수지, 수지'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외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다음 달 7일 네이버TV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공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잘파세대를 대표하는 16세 천재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한국 가수 최초로 Bose & NME의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인 C25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에 선정돼 신곡 ‘microGIANT(마이크로자이언트)’를 선보인다. 진초이의 ‘microGIANT’가 수록된 C25 믹스테이프는 오는 19일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C 시리즈 믹스테이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ose와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 NME가 매년 떠오르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글로벌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지난해에는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레이베이(Laufey),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롤라 영(Lola Young)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Ordinary’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알렉스 워렌(Alex Warren),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프로듀싱한 밴드 파셀스(Parcels)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참여가 결정됐다. 이 컴필레이션에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은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진초이가 최초다. 올해 16세가 된 진초이는 작사, 작곡,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