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관악구가 7월1일부터 2일까지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연은 해외 스트리트 댄스계 유명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t form) 댄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브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뉴질랜드 대표 싱어송라이터 베니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베니(BENEE)의 첫 내한공연 ‘BENEE ASIA TOUR 2023 IN KOREA’가 8월 1일(화)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며, 일반 티켓은 NHN링크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매력 넘치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뉴질랜드 대표 싱어송라이터 베니는 2017년 싱글 ‘Tough Guy’로 데뷔했으며, 현재 세계 팝 시장이 주목하는 가장 흥미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아티스트 중 하나다. 2019년 발표한 EP ‘Stella & Steve’와 2020년 발매된 데뷔 앨범 ‘Hey U X’의 수록곡 ‘Supalonely’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댄스 챌린지 음악으로 화제를 모았고, 빌보드 핫 100의 3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뉴질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2019년 ‘올해의 솔로 아티스트’를 비롯해 총 4개 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2020년에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문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6월 17일(토) 15시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스타일 배틀>을 개최한다. 광진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가 함께하는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스타일 배틀>은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핑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2대2 스트릿 댄스 배틀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댄서들의 다양한 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는 ▲매드맨(Mad Man, 2022년 나루 오픈 스타일 배틀 우승자) ▲오천(5000, 힙합 장르) ▲마리드(Marid, 왁킹 장르) ▲리벨(Rebel, 락킹 장르) ▲호진(Hozin, 팝핑 장르)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올 장르 댄서들의 우승을 가릴 예정이다. <202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4월,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장르 배틀로 시작을 알렸으며, 국내외 유명 비보이 및 비걸 53팀의 치열한 대결 속에 ‘88크루(88crew)’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2023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 오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성동구는 서울숲공원에서 오는 17일 '2023 서울숲 힙합&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회를 맞는 이 축제는 스마트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힙합은 랩이나 디제잉, 비보잉, 스트리트 댄스 그리고 즉흥 예술인 그라피티 등 음악, 댄스, 패션 분야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표출되고 있다. 공연은 1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관람은 주관인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했으며, 상황에 따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이자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수차례 프로듀서로 참가, 베테랑 래퍼로 알려진 성수동 개아범 '팔로알토'를 앞세웠다. 이어 성동구에 연고를 둔 멤버들로 구성된 6인조 힙합 크루 '언더 성수 브릿지'에 이어 힙합의 대표주자 비보잉 퍼포선스를 선보일 ▲겜블러크루 ▲래퍼 쿤디판다 ▲래퍼 최엘비 등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대한민국 최고 안무 레이블인 '원밀리언'과 글로벌 음악 레이블인 '웨이비'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쇼미더머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이 오는 7월28일까지 '2023 K-비건축제'를 개최한다. 채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패션과 음식, 미용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해 한류의 색다른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K-패션 전시는 2020년 대한민국패션대상 대통령상 수상자인 양윤아 디자이너의 '비건타이거' 2023 FW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콘시엔시아(코리아와 의식을 뜻하는 스페인어 콘시엔시아(conciencia) 합성어)' 제목이 보여주듯 윤리적인 가치에 초점을 둔 한국의 의식 있는 패션을 소개하는 데 방점을 둔다. 다양한 한식 체험을 제공해온 한식문화체험특강 '꼬모 엔 꼬레아(Como en Corea)'는 특별한 변신을 꾀한다. 도토리묵과 야채 구절판으로 구성된 채식 특선 한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한식 문화를 경험하고 채식의 의미 및 발전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신한류 열풍의 주역인 K-뷰티는 한국적 색채가 가미된 K-비건 뷰티 수업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소개한다. 인간, 동물, 환경을 고려하고 '한국적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 '연지'와 함께 체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2023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편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초청 무용수들이 소속 발레단의 무용수들과 함께 내한하지 못하던 데서 탈피, 외국인 무용수도 함께 입국함으로써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간판 무용수로 활약하다 보다 큰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전격 스카웃 된 강효정과 한국의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다 미국 워싱턴발레단으로 옮긴 이은원, 그리고 이화여대 무용과 졸업 후 유럽으로 진출한 스위스 취리히발레단의 임수정이 소속 발레단의 남성무용수와 함께 동반 출연, 컴퍼니의 대표 작품들을 공연한다. 워싱턴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은원과 Gian Carlo Prez Alvarez. 보스턴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파리, 밀라노, 서울에 세계본부를 두고 전 세계 120여 국에 프랜차이즈 지사망으로 슈퍼모델 컴피티션, 패션위크, 브랜드 라이센싱, 블록체인, NFT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전 세계 패션 수도 파리를 허브로 COVID-19로 무너져 가는 세계 모델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신진 모델들을 통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육성하는 <파리패션위크 SS24 참가모델 및 아티스트 선발대회>를 서울,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만 7세이상의 여자모델이면 키즈, 틴, 미스, 미시즈, 시니어를 불문하고 참가 지원이 가능하며, 댄스, 보컬, 뮤지션 등 아티스트는 남녀 모두지원이 가능하다. 서울, 부산 참가모집은 오는 6월말까지이며, 서울 예선은 비대면 1:1오디션, 선착순 마감으로 본선진출자는 사전 교육을 거쳐, 7월14일 강남 엘레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모델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는 부산은 부산패션비즈센터 6층에서 7월1일 오후2시에 최종 오디션 후 사전 교육을 걸처 결선대회7월15일 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쇼 전용관에서 개최된다 최종 입상자 각 10명은 9월27일 (수) 파리 7대 패션쇼룸 SALLE W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신재평·이장원)가 4년 만에 전국 클럽 투어를 연다. 10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는 오는 7월1일 광주 보헤미안 소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페퍼톤스 2023 클럽투어'를 연다. 같은 달 2일 전주 더 뮤지션, 8일 부산 KT&G 상상마당부산 라이브홀, 9일 라이브홀 락왕, 15일 대전 인터플레이, 22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29일 제주 2D홀 등지를 돈다. 이들 공연은 지난 7~9일 티켓 판매에서 모두 매진됐다. 페퍼톤스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클럽투어를 열어왔다. 하지만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열지 못했다. 오랜만에 여는 소극장 콘서트인 만큼 페퍼톤스는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 '행운을 빌어요'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가 7 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에서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 월 한 달간 매일, 하우스콘서트라는 작은 살롱 음악회 형식으로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2020 년 베토벤을 시작으로 2021 년 브람스, 2022 년 바르톡을 주제로 하였으며, 특정 기간 집약적으로 연주하는 포맷을 통해 작곡가가 치밀하게 사유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을 함께 듣고 이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더하우스콘서트의 2023 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테마는 프란츠 슈베르트다. 31 년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1000 여 곡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을 남긴 작곡가 슈베르트의 주요 작품을 연주하며 그의 음악적 발자취를 따라간 이번 페스티벌은 7 월 1 일,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가 연주하는 교향곡 5 번과 8 번 ‘미완성 교향곡’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연주자 37 명으로 공간 절반이 꽉 채워질 오프닝 공연에는 단 40 여 명의 관객만이 함께할 수 있다. 7 월 31 일 피날레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1 곡 전곡을 연주하는 10 시간의 릴레이 공연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시 돌아온 더 클래식 김광진의 콘서트가 공연계 안팎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6년 만에 가진 단독 콘서트가 조기 매진되면서 녹슬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던 그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기획된 앵콜 콘서트까지 만원사례를 보이고 있어 기본에 충실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스스로 입증해내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보석과 같은 음악세계를 펼쳤던 더 클래식과 김광진은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빛나는 음악적 서정으로 끊임없이 회자되는 뮤지션이다. 오랜 세월 빛바래지 않는 그의 음악들은 앙드레 가뇽, 킹스 싱어즈 등 해외 뮤지션들과 성시경, 이은미, 조성모, 김범수, 동방신기 등 국내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될 만큼 사랑받는 걸작들로 유명하다. 그의 음악을 향한 대중들의 사랑은 더욱 뜨겁다. 더 클래식의 명곡 ‘마법의 성’을 비롯해서 ‘편지’, ‘여우야’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서정의 노래들은 한 순간도 대중들의 관심을 떠나지 않았고, 그가 만들어 다른 가수들이 불렀던 ‘사랑의 서약’(한동준), ‘덩크슛’(이승환), ‘처음 느낌 그대로’(이소라) 등도 시대의 명곡으로 남아있다. 2달여 만에 앵콜 콘서트를 갖게 된 이유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3가지 작품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가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21일에는 '봄봄', 24일에는 '오텔로', 25일에는 '카르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감자다가 '음악으로 읽는 세계문학 시리즈'로 지난 10여년간 개발해온 오페라 세 편이다. 해설과 함께 60분~75분 가량 진행된다. 김유정의 단편소설을 오페라로 극작 및 작곡한 이건용의 '봄봄'은 우리말로 쉽게 듣는 작품이다. '키가 다 커야 혼례를 시켜준다'는 오영감의 말에 몇 년째 머슴살이를 하는 길보와 그 모습에 애태우는 순이가 등장하는 무대는 마당극처럼 열린 구조로 구성됐다. 작곡가 이건용의 해설이 더해지며, 관객이 결말에 개입하도록 연출됐다. 베르디의 '오텔로'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원작이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감한 장군 오텔로와 그의 아내이자 순수하고 열정적인 데스데모나가 오텔로에게 앙심을 품은 이아고의 계략에 의해 거짓과 불안에 휩싸인다. 무대 위에 직접 오른 연출가의 내레이션과 음악감독의 피아노 연주가 극적 긴장감을 높여준다. 메리메의 원작 소설을 토대로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은 19세기 낭만주의 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리어왕 : KING LEAR>이6월 1일(목) LG아트센터, LG SIGNATURE 홀에서 대단원의 첫 막을 올렸다. 연극 <리어왕: KING LEAR>는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 대 비극 중 최고의 수작으로 꼽히는 ‘리어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이번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 원전의 의도를 200분간 그대로 구현하여 작품의 배경인 기원전 8세기를 그대로 무대 위에 올렸다. 운문과산문이 특징인 셰익스피어희곡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운문은 운문대로산문은 산문대로 번안해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거대한 성벽을 연상케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무대 장치와아름다운 영상, 리어왕 최초로 재현해낸 기원전 8세기의 의상 등다양한 요소로 완성도를 더했다.더불어 코러스를 맡은 앙상블 배우들의 연습량일 엿볼 수 있는 역동적인 전투 장면과주요 배역을 포함한 광대의 열연등이 또다른 관람 포인트로 떠올랐다. 브리튼의 늙은 왕,리어는 자신이노쇠함에 따라 왕국을 세 딸의 효심의 크기에 따라 나눠 주기로 한다.영토를 많이 받기 위해 첫째 고너릴과 둘째 리건은 과장된 말로 아부를 하지만 셋째 코딜리아는‘할 말이 없다.’는 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9人 9色연극, 생각을 잇 ㅡ 다>가 오는 6월 7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약 두달, 총 63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2022 연극, 생각을 잇-다!>에 이어 새로운 공연형식실험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예술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가는 공연예술축제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도 객석 점유율이 약 80%에 달했다. 본 페스티벌은 참가 단체 전원에게 극장 대관료를 지원하며 올해는 지역 네트워킹을 위해 우수작을 선정하여 지역 연극제에도 참가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 서울연극협회이사장상 등 수상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이전 페스티벌과 달리 공모형식으로 참가단체를 선정하였다. 2022년 11월 7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32팀의 단체가 지원했으며 서울 3팀, 경기 2팀, 인천 1팀, 세종 1팀, 충북 1팀과 광주에서 1팀 총 9팀이 선정 되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5일 '해브 어 나이스 트립' 측은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아티스트 10팀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 따르면 미국 힙합 뮤지션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과 피치포크, 듀오 펄 앤 디 오이스터스(PEARL & THE OYSTERS), 일본 시티팝 밴드 어썸 시티 클럽(AWESOME CITY CLUB)과 태국 신스팝 듀오 하입스(HYBS)가 새롭게 한국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지올팍,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 밴드 소란, 콜드, 루시, 설 등의 국내 아티스트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내달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최사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