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영원한 가요계의 전설 남진이 4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효(孝)’콘서트를 펼친다. 이는 지난 3월 전주를 시작으로 인기리에 한창 진행중인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5 남진 전국투어’의 스페셜 공연이다. 남진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오랜 세월 힘겨운 애환의 삶을 살아온 우리 어르신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로 특별 기획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남진은 ‘효’를 주제로 한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어머니’, ‘젊은 초원’,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둥지’, ‘빈 지게’ 등 추억의 대표곡을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깜짝 게스트와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주관사는 “우리들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게 바치는 감동의 무대가 될것이다. ‘효’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공연 현장 추첨을 통한 다양한 선물 증정 등 기억에 남을 어버이날 무대로 만들것”이라고 예고했다. 1965년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 가요의 상징이 된 남진은 “6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준 팬들 덕분에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이번 전국투어는 음악 인생을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이혜영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과’가 4월 27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최초 GV를 진행한다.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파과’의 민규동 감독과 배우 이혜영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4월 27일 오후 1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GV를 통해 관객과 처음 만난다. 해당 GV는 영화 ‘파과’ 상영 직후 이어지며,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서는 영화의 제작 비하인드부터 작업 과정, 감독과 배우가 바라본 캐릭터 해석 등의 보다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아 온 민규동 감독과 깊은 내공의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이혜영 배우의 만남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영화의 디테일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뜻깊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33인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단 한 번의 무대'가 펼쳐진다. 제작사 브러쉬씨어터는 연극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이 30일부터 5월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고 16일 밝혔다. '화이트래빗 레드래빗'은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가 자국의 검열을 피해 만든 작품으로, 감독도 리허설도 없이 배우가 무대에 오르는 게 특징이다. 매일 다른 배우가 무대에 서고, 단 한 번의 낭독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예측 불허의 이 실험적 형식은 관객에게 연극을 '체험'하게 만든다.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3000회 넘게 공연되었으며, 제네스 브래너, 우조 아두바, 네이선 레인, 시니드 쿠삭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33명의 배우가 참여한다. '연극계 대모'로 불리는 박정자를 비롯해 박상원·남명렬·송옥숙·이건명·이석준·박호산·오용·홍경민·하도권·박기영·지현준·김동완·김다현·최영준·임강성·이시언·박혜나·이엘·김찬호·김재욱·정동화·주민진·최연우·한지은·박정원·송유택·강형석·원태민·최정우·문유강·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도 이번 공연에서 배우로 나선다. 그날 무대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유-수아-유현, 드림캐쳐 최초 유닛 ‘유아유(UAU)’로 새로운 도전…본격 활동 포문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 ‘유아유(UAU)’를 결성한다. 17일 정오 드림캐쳐 공식 SNS 채널에는 지유, 수아, 유현의 유닛명 유아유의 로고가 오픈되며 이들의 유닛 결성 사실을 공식화했다. 유아유는 세 사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공개된 로고 역시 지유, 수아, 유현에서 한 글자씩 따온 U, A, U를 트렌디하게 그려내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나아가 유아유는 ‘You Are You’라는 동음이의어로, ‘너는 너야’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아유는 지루한 일상 속 유아유의 노래를 들으며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본인’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까지 전파할 계획이다. 지유, 수아, 유현은 그간 드림캐쳐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에 남다른 발자취를 남겨왔다. ‘악몽’,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평행세계’ 등 컴백마다 유니크한 세계관은 물론, 걸그룹 최초 록 메탈이라는 전례 없는 장르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탄탄한 팬덤을 쌓아오기도 했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0년 창단되어 꾸준한 창작 작업을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한국 현대무용의 자존심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창단 45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24-2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5년 정기공연을 펼친다.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앞선 정신-Leading Spirit’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가림다댄스컴퍼니의 젊은 리더 최재혁 대표와 함께 「가림다댄스컴퍼니」의 기대주 권재헌, 차주연 안무의 신작을 발표한다. 현대무용계의 새로운 신인의 탄생을 이뤄내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시행된 「가림다댄스컴퍼니」의 정기공연은 매년 창작물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예술미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여성안무가전>, <남성안무가전> 등을 다양한 기획으로 가림다만의 컬러를 분명히 하며 동시대 한국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표 안무가들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2024년 취임하여 가림다댄스컴퍼니만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매번 새로움에 도전하는 최재혁 대표를 필두로, 다양한 페스티벌과 무용제전 등에서의 안무작 발표는 물론, 다양한 작품의 주역무용수로 활동한 경력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상반기 국내 미술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화랑미술제가 올해도 봄기운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정상급 갤러리 168여 곳이 참여한 이번 2025 화랑미술제는 최초로 코엑스(coex) 1층 A홀과 B홀을 모두 사용하고, 부스 검색 시스템과 테마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며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4월 16일 수요일 VIP 프리뷰와 함께 개막된 이번 행사는 20일 일요일까지 계속되어 관람객들의 미술을 향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매년 상반기에 열려 국내 미술시장의 한 해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지난해부터는 더욱 넓어진 관람층을 반영해 온라인 도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5 화랑미술제의 VIP 프리뷰 데이는 16일 오후 3시에 시작되었으며, 행사 전부터 입구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통해 올해 첫 대규모 미술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 첫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미술전문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상 예술 흐름을 조망하고자 국제 교류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Moving on Asia)'를 6월 29일까지 도모헌과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의 연계 행사인 '무빙 온 아시아'는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고 국가와 세대, 지역을 넘나들며 미적, 사회적 상상력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지로 움직이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포럼, 상영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포럼은 4월 24일에 열리며, 1부 집단 기억과 공동체적 서사, 2부 유동성과 가변성, 3부 장소의 수행성, 몸의 정치성을 주제로 구성된다. 1부는 고유의 신화와 주체적 역사가 오늘날 영상 문화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고 재구성되는지 고찰한다, 2부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공간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에서, 영상 예술의 특징인 ‘유동성’이 우리의 인지적 지각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조망한다. ▲3부는 영상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가 장소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신체적 반응과 감각적 인식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버비(BURVEY)가 첫 EP로 컴백을 확정했다. 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A E I O U)’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해변가에서 머리를 맞대고 누워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버비의 모습이 담겼다. 키치한 스타일링과 버비의 청량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강렬한 눈빛의 멤버들이 담겨 시선을 끈다. 웅장한 바위를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매치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크한 카스리마까지 뽐냈다. 신보 ‘아에이오우’는 버비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다섯 개의 모음이 모여 완전한 단어를 만들어내듯 다섯 멤버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하나의 완벽한 팀을 이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도 90년대 댄스 그룹 구피의 멤버이자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박성호가 프로듀싱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버비는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싱글 ‘Clap(클랩)’을 발표, 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처음으로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 5월 7일 최종 라인업 발표 예정 ‘이승윤’, ‘다비치’, ‘정승환’, ‘실리카겔’, ‘10CM(십센치)’, ‘터치드’, ‘선우정아’, ‘N.flying(엔플라잉)’, ‘유다빈밴드’, ‘SAM KIM(샘킴)’, ’적재’, ‘THE SOLUTIONS(솔루션스)’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에 이어 ‘YB(윤도현밴드)’, ‘김성규’, ‘윤하’, ‘옥상달빛’, ‘방예담’, ‘페퍼톤스’, ‘리도어’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대거 합류한 2차 라인업이 발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로이킴’, ‘하현상,’ ‘소란’, ‘QWER(큐더블유이알)’, ‘이석훈’ 등 9팀이 추가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3차 라인업 발표에는 일자별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정보도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뷰민라의 시그니처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 등 각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공개되면서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살목지'(가제)가 김혜윤과 이종원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을 시작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두 배우의 ‘공포 영화 출사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로코퀸’ 자리에 오른 김혜윤은 '살목지'(가제)를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배우들만이 얻을 수 있었던 ‘호러퀸’ 타이틀을 노린다. 김혜윤이 맡게 될 ‘수인’은 출장을 가게 된 저수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을 연달아 겪게 되는 인물. 드라마는 물론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혜윤의 영화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종원은 김혜윤과 함께 '살목지'(가제)에 캐스팅돼 ‘수인’과 함께 저수지의 미스터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계를 돌파하는 프런티어,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오는 5월 단독 공연을 펼친다. 5월 23일 개최를 앞둔 '2025 SONG SOHEE CONCER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은 홍대 인디 음악의 상징인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가운데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송소희는 티켓 예매 일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몽환적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는 지난해 발매한 송소희 첫 미니 앨범 '공중무용'의 커버를 떠올리게 한다. 나비를 담은 앨범 커버는 변화와 성장 그리고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음악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시의 포부를 담았다. 송소희는 1년 새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장르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나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송소희의 힘찬 날갯짓으로 해석되며 곧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는 5월 선보일 단독 공연에 대해 "러닝타임 90분 동안 싱어송라이터 송소희로 선보인 기발매 자작곡부터 커버곡까지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기획전 <더 글로리어스 월드>와 연계하여, 세계적인 사진작가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를 4월 23일(수)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크리스 조던(미국)과 닉 하네스(벨기에), 두 명의 사진작가가 직접 내한해 관객을 만난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인 두 작가는 작품과 그 이면의 이야기, 환경에 대한 생각과 실천 방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크리스 조던(Chris Jordan)은 미국 출신의 사진가이자 예술가로, 대량 소비와 환경 문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태평양 외딴섬에 사는 새들의 플라스틱 폐기물 섭취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알바트로스(Albatross, 2018)’는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영화와 함께 두 개의 시리즈가 소개된다. ▲<숫자를 따라서(Running the Numbers)>는 한눈에 보기에는 잘 알려진 명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 세계에서 10초마다 사용되는 비닐봉지, 1분마다 소비되는 플라스틱 병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인간의 목소리 없이 동물들의 모험으로만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휩쓴 '플로우'가 15만 관객을 돌파하여 화제다.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는 영화로 화제를 모은 '플로우'가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15만 돌파에 성공했다. '플로우'는 세상 끝으로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와 ‘골든 리트리버’, ‘카피바라’, ‘여우원숭이’, ‘뱀잡이수리’의 눈부신 모험담. KOFIC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로우'의 4월 14일(월) 기준 누적 관객수는 156,024명으로, 개봉 이후 현 시점까지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존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경향신문 전지현 기자), "우연한 동행이 만든 찬란한 여정"(맥스무비 이하늘 기자), "근사한 비주얼에 경이로운 순간들"(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골리앗 쓰러트린 동물판 노아의 방주"(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언어를 넘어선 연대의 흐름"(브릿지경제 김선호 기자) 등 대사 한마디 없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만족시키는 황홀한 영화적 체험과 종(種)을 뛰어넘은 우정과 연대, 공존의 메시지에 대한 언론의 찬사까지 더해져 '플로우'를 향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단단한 연출력과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을 오는 4월 16일 공개한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인간 내면의 갈등과 균열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심리 서스펜스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로 분해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과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여기에 '서울의 봄', '내부자들'의 제작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민서'가 90 project(나인티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90 project의 새 싱글 ‘Moment(모멘트)’를 공개한다. ‘Moment’는 봄과 어울리는 록 장르의 곡으로, 계절의 시작점인 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민서는 ‘Moment’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감정선을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90 project는 첫 번째 싱글 ‘Another Way(어나더 웨이)’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특히 민서는 90 project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밴드 음악에 도전하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90 project는 보컬 민서와 프로듀서 강버터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큼, 이들은 이번 신보로 다시 한번 빛나는 시너지를 발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계획이다. 그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녹여낸 90 project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