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트하트( 대표 유호덕)측은 13일 오후 강동구 성내동소재 홀릭홀딩스 (주)콘돌 사무실에서 홀릭을 비롯하여 글로벌 파트너사 4개국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트하트'는 아트불(국제 미술품거래소)의 에이전시 협력사로, 미술품 조각 분할판매 방식을 통해 국내.외 그림 도자기 등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홍콩 국적의 스타레오 컨설턴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동남아시아에는 게임 등의 아이템으로 투자금을 받는 회사들이 많은데 수익 발생의 어려움으로 고전하고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공신력 있는 신개념 실물자산 NFT 홀릭 아트하트 시스템은 많은 동남아 마케팅 회사의 소망을 실현시켜줄 환상적인 마케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의 명칭을 'art crowd finance', 즉 ACF로 하자"라고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다른 참석자인 토마스는 "현재 베트남의 한 변호사가 이 사업에 뛰어들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마케팅 리더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라며 "그는 불과 얼마 전까지 타회사에 수백억대 매출을 기록한 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는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신화원형을 담은 ‘카무이 프로젝트(WonderWomanKamui Project)를 진행하며 시놉시스로 작업한 1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원더우먼카무이 프로젝트’는 에코락갤러리 장현근 대표와 작가 유비(UB)가 1년간 진행한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는 상황과 시대에 따라 원형은 다양하게 변주하지만,그 원천은 인간의 무의식에 있다는 점에서 동서를 막론하고 비슷한 구조를 갖는신화의 원형이 있는지에 대한질문에서 시작됐다. 또한,플라톤의 고대 여전사 부족인 아마조네스에 관한 내용에서 모티프를 얻어 원더우먼의 조상인 아마조네스의 존재를 실재((實在)로 가정해 이를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바탕을 재구성한시각예술로 표현해보고자 기획되었다. 3D 게임 애니메이터로도활동하는 유비(UB)작가는 이러한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맞는10작품을 그렸다.게임 캐릭터를 차용해 작업한 10작품은 완성 전,시놉시스만으로 소장자를 찾았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금융인,기업인 등 10인의 소장자는 ‘작가 후원 소장 약정서’를 작성하고 실제 작품은 오는10월 8일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지인작가' 의 개인전 <웃자, 아트>전이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전시에서 그림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과 플룻부는 장군 최광준 부녀의 아트컬래버레이션 파티가 열려 행복을 주는 그림과 함께 대한민국에 웃음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열린 아트컬래버레이션 갤러리파티는 연극배우이기도 한 독고랑 갤러리서리풀 대표의 기획에 장소팔 만담보존회장, 정광흠 시인 겸 아리수예술단장, 최광준 예비역 장군 이자 플룻티스트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거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유튜브 비긴어게인으로 ‘인생은 60부터’인 삶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대표가 노래를 부르며 자리를 빛냈고, 이장학 선소리산타령 준문화재와 문영식 경기소리 명창도 소리를 더해 깊어가는 가을 밤, 풍류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그림그리는 아나운서 최지인의 부친인 최광준은 육사31기, 전 11공수여단장으로 정통한 군인의 길을 걸어온 동시에 30년가까이 플룻을 불고 있다.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플룻 단원으로 10년 간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등의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는 <웃자,서울> 행사에서 장군예복을 입고 플룻을 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예술하라' 아트페어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충주 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 구도심인 스네일 인 올드타운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에서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온라인 뷰잉룸과 아트마켓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110명의 작가와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이는 '예술하라'는 그간 몇 년간 세계적인 환경의 변화와 위기, 전쟁 등 힘든 시절을 보내는 피로감을 예술의 힘으로 힐링을 하고자 하며 예술을 통한 '휴(休)-쉼'의 콘셉트로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예술하라'에서는 충주 기반 로컬청년기획자들이 기획 및 운영하는 전국 규모의 골목감성마켓 '담장'과 행사 일정을 같이해 예술과 문화를 함께 소통하고자 연계 장터를 만들어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미술시장이 크게 주목받으며 성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된 충주에서 갖는 '예술하라 아트페어'는 좀 더 적극적으로 미술 문화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 전시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술하라'의 핵심 프로그램인 작가와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 주말 브런치, 감성사진관, 아티스트 톡 그리고 전시 기간 매일 진행되는 도슨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 장현근)이 운영하는 에코락갤러리가 제4회 ‘아트락(樂) 페스티벌(이하 아트락페스티벌)’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온라인으로선보인다. 특히 이번 아트락페스티벌은세계적인 아트페어‘프리즈 서울(Frieze Seoul)2022’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서울’의 개막과맞물려개최한다.주류 미술시장에 도전하고 권위적인 예술계에 도전장을 던지며 역량 있는 대한민국 청년작가를 성장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아트락페스티벌에는 청년작가와 소장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모든 관람객에게는‘72개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란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에코락갤러리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관람객들은 본 제도를 활용해 한 달에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또한,작품 소장자에게는 무료 배송혜택과 함께 즉시 사용할 수 있는10%적립금, NFT 작품 보증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작품 구매 시 실견을 원하는 관람객에게는 서울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6일까지 갤러리 2층 3관에서 제4회 'SAM샘 2022 그룹전'을 연다. SAM은 서울디지털대학교(SDU)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친근한 아저씨, 솟아나는 미술의 ‘샘’을 뜻한다. 작가들은 미술계의 출발은 늦었지만 이미 반평생 각자의 고유한 생활 영역에서 삶의 철학과 예술감각을 익힌 노련한 아저씨들이자 새로운 열정이 솟는 젊은 작가들이다. SAM 창립 후 4년 동안 각자의 생업으로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미술인의 일원으로서 창작의 열정과 풍요로운 정서를 담은 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7인전으로 권희경, 김순동, 김영환, 김천중, 안창식, 장용, 조권희 작가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들은 시대의 얼굴, 공존과 소멸, 기억과 디지털언어, 잡초 방가지똥, 하늘의 풍경, 기도하는 인생, 음악을 품은 시간의 이미지 등 자기 삶을 변화시키며 타인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신념을 표현한 작품을 발표한다. 'SAM샘 2022 그룹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2층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8월 31일(수)부터 9월 6일(화)까지 무료로 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IAA 한국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 플랫폼이 미술계에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할 지분투자'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트불’은 미술품의 시세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지분거래 경매방식’ 서비스를 표방하며, 활동 작가들이 공유지분 소유개념 도입으로 소액 투자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아트불' 측 설명이다. ‘아트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수장고에 입고된 작품이 1천원 단위로 조각 ‘분할거래’ 되면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고가의 미술품도 작가가 동의하면 낮은 금액의 시작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고객 간 거래를 통하여 해당 작품의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게 한다. ‘아트불’ 관계자는 "갤러리를 통해 거래를 하며 부진을 겪어 온 신진작가 층이 ‘아트불’의 등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아트 컬쳐 엑스포(WACE) 1차 예선을 통과한 500명의 작품 2,500점에서 엄선한 100개 작품을 11일부터 분할거래를 시작한다. ‘지분거래 경매방식’은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독창적인 솔루션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6월 30일, 서울역사중점연구 제13권 '경성의 소리문화와 음악공간'를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미개척 및 취약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자, 2016년부터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를 기획하여 편찬하였다. 신진연구자의 발굴을 통하여 서울역사 전문가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가고 있으며, '경성의 소리문화와 음악공간'은 그 시리즈의 제13권으로 발간된 것이다. 지난 1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물로 나온 총 6편의 논문은 일제강점기 서울 내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진 경성인들의 ‘음악하기(musicking)’를 살펴보았다. 먼저 이수정(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교수)의 ‘일제강점기 궁궐 안팎의 음악’에서는 이왕직 음악을 통해서 궁중음악이 일제강점기 궁궐의 안팎에서 연주되며 그 성격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국권 상실 이후 왕실 의식과 음악은 대부분 폐지되고, ‘이왕직아악부’는 경복궁의 박람회장, 창경궁의 벚꽃 놀이장, 조선신궁 등 ‘공공장소’에서 일반 대중을 향해 연주하는 등 일본제국주의의 행사장에 강제적으로 동원되었다. 이왕직아악부는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우리의 음악전통을 잘 계승하고 보존하는 역할을 하였으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고속 사진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삶을 반추하는 작가 안준의 개인전 'AHN JUN : On Gravity'을 서울식물원에서 5월31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 내 두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에서는 사진 46점을, 마곡문화관에서는 디지털 사진 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46점은 사과, 돌, 물 등의 사물이 떨어지는 과정을 고속 연사로 촬영하여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연출된 것으로 우리 눈으로 인지되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초월성, 숭고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준 작가는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마치 중력이 있는 공간에 던져진 물체처럼, 처음(태어남)과 끝(죽음)을 선택할 수 없고 되돌릴 수도 없으며 끝을 향해 가는 것은 의지와 환경이 결합된 우연이기 때문에 사과나 돌 등을 던져서 자유낙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우연한 아름다움을 포착해내고자 한다.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연출된 안준의 사진은 현실 속의 초현실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눈으로 인지 되지 않는 찰나의 순간을 보여줌으로써 시각의 폭을 확장시켜준다. 사과를 던져서 떨어지는 과정의 ‘One Life’ 시리즈, 돌을 던져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이색’에서 단체 전시 ‘새로운 날’ 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71점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은실 작가를 만나 작가의 미술세계를 들었다. 정은실 작가는 농도 짙은 표현의 그림으로 물감을 사용한듯 보이나, 그것은 부수적인 사용이고 주로 파스텔, 목탄, 크레용, 연필 등 스틱형 도구를 사용한다. 특유의 거친 표현과 하나인듯 다양한 색감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보는것 보다 실제눈으로 감상했을때의 질감과 디테일한 색채가 돋보이는 특이점이 있다. 작업은 특정 주제보다는 살아가며 인상깊게 남았던 소재에 개인적 감정들을 짙게 담은 그림 일기 형식으로 표현한다. 작업할 때는 당시 이끌리는 하나의 음악을 반복적으로 듣고, 감정의 색채에 몰입하며 무의식적 선택과 이끌림으로 표출해나간다. 작업과정의 영상물을 보면 어떤 밑그림도 없이 손에서 감정을 뽑아내는데, 스토리가 있는듯 그림의 형상과 색채가 쉼없이 변화한다. 그것은 작가가 끊임없이 번뇌하는 내면의 혼재를 투영하는 것이며, 짧은 단편 영화를 보는 듯 하다. 완성은 작가가 그 당시 집중한 감정을 모두 쏟아내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가이덤(Gyedom)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주목받은 조완희 작가와 '세기의 연인'을 론칭하였다. 조완희 작가는 디지털 세상 즉, 가상의 세계에서도 캔버스를 넘어선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시에 가까운 그의 꿈은 지난세기와 금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던 여성에 대한 모티브로 '세기의 연인'이라는 명품 NFT로 완성되었다. NFT아트로 다시 살아 돌아온듯한 5인의 '세기의 연인'에서 다양한 포즈와 그들의 인생사, 그리고 오페라 및 영화 출연작들을 그 배경으로 담고 있는 한정판 작품의 주인공은 마리아 칼라스, 마를린 먼로, 비비안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이다. 반세기가 넘었으나 아직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들의 출연작에는 고혹한 그들만의 유명 유적지, 영화배경이 컬렉터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데 충분하다. "세기의 연인"으로 순수미술 장르는 케이브(CAVE)마켓에서 판매되며, NFT는 오픈씨에서 'Prima Donna''로 만나볼수 있다고 가이덤재단 조영구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밝혔다. 5월 25일 공식 론칭된 '세기의 연인'은 한국미술협회와 손잡고 'IAA'(국제조형예술협회)의 공식마켓으로 오픈한 CAVE.market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디지털 트윈 기반 전시플랫폼과 가상현실(VR) 전시관 구축에 나서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기획·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완주군은 26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영국 술테마박물관 관장, 자문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가상전시관의 플랫폼 다변화와 콘텐츠 제작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완주군이 지난해 2월 문체부의 ‘스마트 공립 박물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 기술 자문과 벤치마킹,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올 1월 용역을 착수함에 따른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술테마박물관의 실측·실감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가상전시플랫폼과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관을 차질 없이 구축, 디지털 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비대면 전시 관람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렇게 구축되면 술 박물관은 가상 전시플랫폼 기반 전시관을 연출하고 큐레이션 작업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은 언제든지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10여 곳에서'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를 오는 11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는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Flowing Moon, Embracing Land)’으로, 인류세 등 새로운 지질학적 시기에 대한 논의가 확장되는 가운데 대안적 아이디어를 예술적으로 살펴보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시의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은 자연공동체로서의 인류의 생존을 위한 삶의 태도와 예술적 실천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움직이는 달(Flowing Moon)’은 자연의 시간과 변화의 속성을 포착한 것으로, 쉼 없이 흐르며 객체들을 잇게 한 순환의 메커니즘을 나타낸다. 인공지능 시대에 불어 닥친 전염병은 과학기술의 연대 필요성뿐 아니라 전 지구적 공생을 위한 자연의 순리(順理)에 주목하게 한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절기(節氣)를 만들고 생동하는 생명을 이어가는 자연의 시간은 ‘움직이는, 흐르는 달’로 개념화했다. · ‘다가서는 땅(Embracing Land)’은 자연에서
'캠핑페어' 20일 가평 자라섬서 개막 [이미지 제공 _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캠핑페어'에 캠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최고 친환경 캠핑장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는 5월20~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용품 전시는 물론 자라섬캠핑장에 마련된 300여개 캠핑싸이트에서 2박3일 동안 캠핑을 즐기면서 캠핑페어 관람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공연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실내 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좀 처럼 보기 힘든 노르디스크, 헬리녹스 등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캠핑 매니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룩클린웍스, MSR, 첨스, 헬스포츠, 웨스턴소울, M8, 록키 등의 업체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아이캠퍼, 코쿤, 다온티앤티, 아이파워, 써밋, 현대성우, 오토렉스, 스타카라반, 캠핑카랜드 등 캠핑카 업체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문화저널코리아 = 김태홍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일, 제47회 그리기 잔치를 개최한다. 1974년부터 시행된 그리기 잔치는 참가자들에게 우리 문화재를 바라보고 받은 영감을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는 문화의 장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청소년(외국인 학생 포함)으로 사전 접수를 완료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는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상설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본연의 끼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그리기 주제 및 그림을 그릴 장소를 대회 직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의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대회 운영 시간에는 그림을 그리는 전시실에 보호자나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기 잔치가 마무리되면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가작 중에서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7월 1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전시회는 시상식 날부터 9월 4일까지 어린이박물관 입구에서 개최하게 된다. 지난 2년간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코로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