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영화제작가협회(제협, 회장 이은)는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 작품상은 <다음 소희>, 감독상은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 각본상은 <올빼미>의 현규리 작가와 안태진 감독이 받는다. 여우주연상은 <잠>의 정유미, 남우주연상은 <30일>의 강하늘, 특별공로상은 <소년들> 등의 정지영 감독이 수상한다. <다음 소희>는 자본주의 사회의 슬픈 자화상이다. 한 여고생의 곡절 깊은, 짧은 삶을 담았다. 전반부는 여고생 ‘소희’(김시은), 후반부는 형사(배두나)를 중심으로 사회 곳곳의 일그러진 속내를 각기 달리 들여다봤다. 또 다른 ‘소희’들이 언제든 잇따를 수밖에 없는 사회 전반의 구조적인 형태와 만성적인 행태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거미집>은 영화관객을 향한 우화다. 뒤늦게 결말을 바꾸려는 감독, 그와 생각이 다른 배우들과 제작자, 검열의 칼을 대려는 정부…. 영화에 대한 영화를 블랙코미디 장르로 극화, 이와 같은 일들이 과연 그때만의 일이겠느냐고 물었다. 어떤 역경에서든 영화도, 삶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멀티 비주얼의 신세계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만든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오는 2024년 1월 7일에 개최되는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음악상,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애니메이션 장르로서는 이번 영화제에서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전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모두 석권한 이후 다시 한번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위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괄목할 부분은 이번에 신설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상에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가 노미네이트 된 것이다. 골든 글로브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상은 북미 흥행 수익 1억 달러 및 글로벌 총합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거나 그에 상응하는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 8편을 후보로 선정해 그중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에 수여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넷플릭스 [마이네임],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미성년'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새 영화 '미스트'(가제)가 배우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의 출연을 확정 짓고, 11월 24일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미스트'(가제)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의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심도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수영 강사로 일하며 홀로 딸 김소현(기소유 배우)을 키우는 이영은 역은 배우 곽선영이 맡는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곽선영은 자신의 딸 소현이 보통의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딸의 비밀을 숨기려 애쓰는 영은으로 완벽히 변신할 예정이다.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팀원 김민 역은 권유리가 맡는다. 권유리는 드라마 '보쌈: 운명을 훔치다', '굿잡' 등 사극에서 현대물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유려한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김민 역은 예능 [장사천재 백사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괴물 같은 화제의 명작 영화 '괴물'의 보석처럼 빛나는 흥행 주역인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오는 12월 20일(수)과 21일(목) 양일간, 생애 첫 서울 방문을 확정했다. 영화 '괴물'에서 ‘미나토’ 역을 맡은 쿠로카와 소야(만 13세, 2009년생)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만 11세, 2011년생) 배우가 12월 20일(수)과 21일(목) 1박 2일 동안, 서울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난다. 이들은 지난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생애 첫 한국 방문을 한 바, 부산에 이어 서울까지 한국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나선다.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흥행 및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괴물'은 개봉 이후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극장가와 영화 커뮤니티에서는 연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 흥행 돌풍에 감사의 의미로 이번 내한을 확정한 영화 '괴물'의 빛나는 두 아역 주인공들은 오는 12월 20일(수)과 21일(목) 양일간, 한국 매체와 관객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으로, 자세한 스케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쿠로카와 소야는 이 작품이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권은비가 내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파이널 해킹 게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일본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2억)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2020년 개봉한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는코로나19 긴급사태로 인한 극장 휴관 상황에서도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에서도 배우 천우희·임시완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로 리메이크됐다.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다. '파이널 해킹 게임'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권은비는 이 작품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다.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흑발의 미녀 수민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은 "권은비는 일본어로의 감정 표현과 다이내믹한 신체 표현을 훌륭하게 연기했다"고 극찬했다. 이날 오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달수 X 장영남 X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오후 네시>가 2024년 개봉을 앞두고, 2023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오후 네시>가 2024년 개봉을 앞두고, 2023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특유의 잔인함과 유머러스한 필체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매년 연말,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개최되는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는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제 영화제로 1995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영화가 상영되며, 미국 대표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The Hollywood Reporter)는 이 영화제를 “올해를 장식하는 마지막 영화제”이자 “아카데미시상식으로 가는 길의 핵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2월 13일 개봉해 극장가에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할 올해의 추적 스릴러 '비밀'이 개봉 전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로 영화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봉 전 12월 9일(토) 서울 지역 극장 무대인사를 전격 확정했다. 12월 13일(수) 개봉을 앞둔 '비밀' 흥행을 향해 나아가는 무대인사를 확정 지은 가운데 임경호, 소준범 감독을 비롯 배우 김정현, 길해연, 박성현이 뜨거운 열정으로 영화 홍보에 나선다. 이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팬서비스까지 관객들과 유쾌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CGV,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인사에 나선 '비밀'은 강력한 몰입감과 탄탄한 서사의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로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가 청룡영화상 트로피를 차지하고 포스트 프로덕션 강자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지난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더 문' VFX를 총괄한 진종현 수퍼바이저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덱스터스튜디오가 VFX, VP, DI&DIT, SOUND까지 올라운드 협업을 선보인 영화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배우 도경수)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배우 설경구)과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배우 김희애)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장르 특성상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정보의 오류를 줄이고 상상력을 가미한 독창적 비주얼로 디자인 됐다. 덱스터스튜디오 VFX 수퍼바이저 진종현 이사는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공간과 사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작업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과학적 공간 탐구와 시각적 디자인으로 K-SF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덱스터스튜디오와 자회사 라이브톤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시각효과, 버추얼프로덕션, 디지털색보정, 음향 등 포스트 프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디지털 노벰버 2023: Digital Sense, Human Mind’가 지난 24일 개막 행사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디지털 노벰버’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11월 함께하는 XR 및 뉴디미어 전시이다. 24일 개막식에는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주한프랑스대사관 루도빅 기요 문화참사관, 벡트 유창수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한프랑스대사관 루도빅 기요 문화 참사관과 신철 집행위원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벡트 유창수 회장의 축사와 김종민 BIFAN XR 큐레이터의 전시 작품 소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개막식을 마친 뒤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노벰버 2023: Digital Sense, Human Mind’가 지난 24일 개막 행사를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디지털 노벰버’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2020년부터 시작해 매년 11월 함께하는 XR 및 뉴디미어 전시이다. 24일 개막식에는 BIFAN 신철 집행위원장, 주한프랑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2024년을 여는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가 12월 7일(목)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 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 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다! 경찰도 포기한 사건,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필살기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간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2024년 1월 개봉을 앞둔 <시민덕희>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까지 국경을 넘어 글로벌 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4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시35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91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스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연기 장인 허준호가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으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장르를 넘나들며 공감과 전율 가득한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허준호가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등자룡은 야전에서 평생을 지내온 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진심 어린 이해를 지닌 장수로, 나라를 향한 의만큼 이순신 장군을 향한 의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등자룡으로 변신한 허준호의 매력적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장군과 호의적인 관계를 이루었던 ‘등자룡’이라는 인물을 아우라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며 세월이 지날수록 얼굴의 주름 하나에도 서사가 느껴진다는 평을 받는 배우 허준호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허준호 역시 “명나라를 대표하는 장수이기에 그 분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마음을 담아 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명하신 성경의 이야기(창세기 22장)를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낸 영화 '너는 내 아들'이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희생제물로 바치신 하느님의 마음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의문과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모리야산으로 뚜벅 뚜벅 향해간 아브라함을 통해 감동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 '너는 내 아들'이 오는 12월 21일 개봉을 확정, 드디어 한국의 관객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부활절을 맞아 미국에서 개봉될 당시 박스오피스 3위(개봉 첫 주)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영화 '너는 내 아들'은 아브라함이 하느님으로부터 자신의 외아들 이사악을 모리야 산에서 번제물로 바치라는 명령을 들은 후 엄청난 혼란과 의문과 괴로움 속에서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 이사악을 죽이러 가는 3일 간의 여정을 심도 깊게 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성경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너는 내 아들'의 감독인 데이비드 헬링(David Helling)은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를 큰 민족이 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블루 자이언트'가 개봉 35일째 누적 11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재즈 클럽의 특별 공연에 이어 OST LP까지 매진시키며 국내에 재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 최고의 음악 애니메이션”으로 극찬 세례를 받은 '블루 자이언트'가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에 개봉하여 35일 만에 국내 누적 관객수 11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보다 먼저 '블루 자이언트'를 개봉한 미국과 홍콩을 뛰어넘고, 일본 다음으로 높은 놀라운 기록이다. 세계 최고의 재즈 플레이어에 도전하는 색소폰 연주자 ‘다이’, 천재 피아니스트 ‘유키노리’, 초보 드러머 ‘슌지’, 세 사람이 결성한 밴드 JASS 재스의 격렬하고 치열한 음악을 담은 영화 '블루 자이언트'의 장기 흥행으로 시작된 재즈 신드롬이 심상치 않다. '블루 자이언트'는 극장 밖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재즈 관련 행사들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개봉에 앞서 판매를 시작한 '블루 자이언트' OST LP는 국내에서 이미 품절된 것은 물론 영화 팬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본 현지의 물량까지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1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에 대항해 전력을 다해 전투를 펼칠 장수 시마즈 역의 백윤식이 예비 관객들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배우 백윤식이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최고 지휘관 시마즈를 연기한다. 전쟁에서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도 마다하지 않는 잔혹함, 실전을 통해 다져진 노련한 지략을 갖춘 그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승리의 야욕을 끝까지 꺼뜨리지 않고 이순신을 향해 공격을 시도한다. 백윤식은 “시마즈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료를 찾아보며 공부했다. 조선군, 왜군을 떠나 시마즈 라는 캐릭터 자체가 영화적으로 볼 때 대단하고 매력적인 인물이라 느꼈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더불어 “배우로서 내 인생 작품의 기록이 될 것 같은 영화이자 관객들에게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제공할 퀄리티 있는 작품이라 확신한다”며 참여 소감도 전했다. 1970년에 데뷔해 올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