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현대판 ‘별주부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간신의 피'가 1월 3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개봉한다.
강렬한 액션과 현대판 ‘별주부전’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던 영화 '간신의 피'가 1월 3일 전국 스크린에 개봉하면서 시네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네 양아치에 불과했던 ‘자라(송길호)’가 출세를 위해 은인이자 친구인 ‘토끼(김다솔)’를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일어나는 갈등과 선택을 그린 영화 '간신의 피'가 드디어 내일(3일) 개봉한다.
'간신의 피'에는 다양한 연극과 영화에서 씬스틸러로 눈길을 끈 베테랑 배우들과 영화 '강변호텔'로 르카르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한국의 대표적인 원로배우 기주봉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신과 100% 핸드헬드로 구현한 촬영기법은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액션과 독특한 소재로 2024년의 포문을 열 영화 '간신의 피'는 1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