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행복 배달 가수’ 이용주가 트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화끈한 ‘트롯밤(Trotbomb)’ 을 펼친다. 럭셔리 트로트 명곡 ‘덕분에’와 ‘세월의 시’에 이어 신나고 흥겨운 정통 트로트곡 ‘꽃분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용주는 젊은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소극장 콘서트 위주로 활동하며 ‘트로트 마에스트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일과 노래를 병행하며 ‘택배 가수’로 유명한 이용주는 지금 가요계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삼익문화재단의 명품공연시리즈 ‘명가의 초대’ 무대에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초대된 이용주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조기매진을 이끌어냈고, 공연 역시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에 걸맞는 진정한 의미의 버라이어티쇼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난 3월 앵콜 콘서트로 이어진 ‘이용주 버라이어티쇼’는 이번 여름공연 ‘Summer party’를 통해 트로트 콘서트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주게 된다. 약 100분으로 예정된 이번 공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기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대망의 초연 프리뷰를 성료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지난 7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3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하며 ‘오스칼 신드롬’을 예고,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모차르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등 유럽 뮤지컬을 한국에 도입해 온 EMK와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창작 뮤지컬의 황금 콤비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유럽 뮤지컬’ 종결판이 될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새로운 걸작의 탄생으로 극찬을 받았다. EMK 특유의 완벽한 무대 미학과 왕용범 연출의 탄탄한 연출력,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표현하는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가 단독 공연 ‘THE VOLUNTEERS ASIA TOUR 2024’ 오픈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월 발매한 EP “L”, 그리고 북미투어 ‘THE VOLUNTEERS NORTH AMERICA TOUR 2024’ 에 연이은 행보로,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오사카, 홍콩 등 아시아 10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밴드로서 의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었던 ‘THIS IS TVT CLUB’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서울 단독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 은 더 발룬티어스의 공식 SNS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7월 25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더 발룬티어스는 백예린(보컬, 기타)을 필두로, Jonny(기타, 리더), 김치헌(드럼)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클럽디 오아시스 풀파티’가 열린다. 19일 공연 제작사 에스비위너엔터테인먼트(SBW ENT)에 따르면 오는 8월 30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클럽디 오아시스에서 ‘2024 CLUBD OASIS POOL PARTY’가 개최된다. 이번 풀파티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엘시티 클럽디 오아시스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최근 국내에서 가장 핫한 DJ로 떠오르고 있는 ‘불경 디제잉’ 뉴진스님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여름 부산과 꼭 어울리는 레게 강 같은 평화(하하&스컬)와 SNS 팔로우 5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DJ 수라 그리고 다채로운 퍼포먼스 팀들까지 합류해 풀파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가장 핫한 DJ들이 대거 등장해 풀파티를 꽉 채울 예정인 만큼,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채워질 ‘클럽디 오아시스 풀파티’를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럽디 오아시스 풀 파티’ 티켓은 22일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간판 밴드 '혁오(HYUKOH)'와 대만 대표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가 협업 음반 'AAA'를 발매한 데 이어 합동 콘서트도 연다. 18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두 밴드는 오는 9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AA 투어 바이 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 2024 서울'을 연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20년 이후 혁오가 출연하는 첫 오프라인 국내 콘서트이기도 하다. 이후 두 팀은 같은 달 14일 타이베이뮤직센터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음반 수록곡을 비롯해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 두 밴드의 대표곡들도 대거 재편곡해 협연할 예정"이라면서 "두 밴드 활동 역사상 전무후무한 악기 구성과 세트리스트(set list)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연의 연출과 제작에는 혁오와 오랜 시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파트너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무대 연출가 여신동을 비롯 스타일링 디렉터 김예영, '글루(Glue)' 뮤직비디오의 감독 DQM, '안테나(Antenna)' 뮤직비디오 감독 라푸(Rafhoo)가 힘을 모아 시각적으로도 풍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는 8월 10일(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 소극장에서 모든 컴퍼니의 <바디 스트링 Body String>이 공연한다. <바디 스트링 Body String>은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공연으로 ‘현대무용은 왜 난해하고 어려울까?’, ‘현대무용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예술 장르일까?’,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은 많은데 왜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공연은 없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 공연이다. 단순히 작품에 대한 해설이 아닌 춤과 예술의 역사와 현대무용의 태동까지의 히스토리를 재미있는 서사로 풀어나가면서 예술과 현대무용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함께 끌어낼 예정이다.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듣는 옛날이야기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창작자들의 토크, 음악과 춤 시연을 함께 버무려 무용작품에 대해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바디 스트링 Body String>은 초연 당시 ‘몸이라는 악기를 통해 춤이라는 노래를 부른다’라는 주제로 김모든 안무가가 안무했던 작품으로 음악과 무용수의 움직임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던 작품이다. 김모든 안무가는 현대무용에 거리감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 예매가 지난 16일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과 함께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뮤지컬, 전통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오는 10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규현 ▲이무진 ▲리베란테 ▲민영기&신영숙 ▲서도밴드 ▲스카재즈유닛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후원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음악 공연 외에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티켓 수익은 예술위가 문화 예술 가치 확산과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캠페인'에 사용된다.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 판매는 오는 23일 시작하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식 티켓 가격은 4만9000원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다자녀 가족 할인과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옥상달빛 브랜디드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가 약 5년 만에 재개를 알리며 8월 한 달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정.고.갑'은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의 준말로 2014년 옥상달빛 페이스북 팔로워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감사함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로 기획, 전국 각지 소규모 공간에 옥상달빛이 찾아가는 투어 공연으로 시작됐다. 소극장, 카페, 갤러리 등의 제약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옥상달빛과 팬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며 오직 '정.고.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밀함과 따뜻함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정.고.갑'은 라디오, 에세이,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위로와 힐링을 선사해 온 옥상달빛만이 선보일 수 있는 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 직후 대표 브랜디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6년 동안 총 53회 공연됐으며 새로운 정규 앨범 [40] 발매를 기념해 약 5년 만에 재개를 알린 이번 공연은 7번째 '정.고.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11회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약 3주간, 매주 목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4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8일까지 공모한다. 202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6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는 대한민국 오페라계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대한민국오페라연합회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에는 '올해의 오페라단' '올해의 연출가상' '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 '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 '신인상' '공로상' 등 총 7개의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2023년 한 해 동안 오페라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거나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본인, 타인 등 누구나 수상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분야별로 대한민국 오페라계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페라계 인사는 물론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의 오페라단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올해의 연출가상·올해의 오페라지휘자상·올해의 오페라가수상(남/여)·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백만원이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백만원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사)호남오페라단이 대상을, 신인상엔 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산울림의 레퍼토리연극 <이방인>이 6년 만에 다시 소극장 산울림 무대로 돌아온다. 2017년 초연부터 2018년 앵콜 공연까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극 <이방인>은 오는 7월 24일티켓 오픈을 앞두고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이방인>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프랑스 대표 작가인 ‘알베르 카뮈’가 집필한, 20세기 최고의 문제작으로 일컬어지는 소설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유료 관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프랑스의 고전소설인‘이방인’이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극장 산울림과 만나 새로운 연극 미학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극단 산울림의 프로덕션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원작의 색과 예술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것이다. 연극 <이방인>은 소설이 담고 있는 강렬한 이미지들과 개성 있는 인물들, 극적인 사건들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그 안에 지닌 연극성을 극대화하여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 구현해 낸다. 산울림 예술감독이자 작품의 번역, 각색, 연출을 맡은 ‘임수현’ 연출가는 “카뮈의 사상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독백과 대화, 서술과 연극의 공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이 작년에 이어 같은 장소인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두 번째 “김목경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첫날은 본인 단독공연으로 김목경밴드가 둘째 날은 윤병주밴드와 이경천밴드가 마지막 날은 최향석과 부기몬스터 그리고 곽경묵 MOOK이 함께하며 매일 김목경은 콜라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끊임없는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김목경은 올해 봄 본인이 작사, 작곡하고 최초로 부르기도 한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2024년 버전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방송과 함께 해외 공연도 이어가고 있다. 요번 공연은 엔티켓을 통해 판매 중이며 문학시어터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 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예술축전’의 예선전이 7월부터 8월까지 16개 광역시·도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 종목은 3개 분야(국악, 사진, 영화)며, 참가대상은 동일 분야에서 장관급 이상의 수상경력이 없고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의 정규직원으로 소속돼 있지 않은 개인 및 단체로, 만12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역에 해당하는 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선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대표단은 오는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이 시상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며, △특별상 △협회 이사장상도 시상된다 2018년부터 개최돼 온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및 신인 예술가 발굴에 기여하는 전국 규모의 통합예술경연으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함으로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26일과 27일 서귀포 남원읍 위미1리 소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에서 [Live Exhibition Performance] ‘상실의 시대 Part3. 爲美’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2016년 ‘상실의 시대 Part1.’, 2019년 ‘상실의 시대 Part2.’ Lecture Performance <잇다>와 같은 주제를 공유하는 후속작으로써, 사람들에게 상실의 위로를 건네고 삶의 시간 사이사이를 흐르는 순간을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상실’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와 깊이는 각자 다르겠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는 항상 무언가를 상실하며 아름답게 살고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상실의 시대는 2024년에도 여전히 그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으며, 어떤 과거의 시간을 거쳐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가. 특히 이번 ‘상실의 시대 Part3.’ Live Exhibition Performance <爲美>에는 각자 인생의 구체적인 순간들을 꺼내어보고, 그 장면을 춤으로 만들어보는 ‘춤갈피’의 과정이 더해졌다. 책의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꽃이나 낙엽을 책갈피로 만들어 끼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해마다 여름이면 세계 관악인들은 제주를 주목한다. 올해 29회째 제주국제관악제가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 함께 8월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제주도 곳곳을 관악의 금빛 울림으로 가득 채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에 힘입어 더 큰 도약을 하고 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국내 유일의 관악 장르를 특화한 음악제이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리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의 융화를 통해 관악의 대중성, 전문성을 추구하며 관악 장르의 지평을 넓혀왔다. 바람의 섬, 제주에서 바람의 악기들로 구성된 관악축제가 가장 제주다운 음악제로 성장하여 세계 주요 관악축제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학생, 동호인, 군악대, 대학, 전문관악단, 콩쿠르참가자, 세계 정상급 관악연주가들은 물론 합창단까지 참여, 무대 출연자만 4천여 명에 이른다. 여름 제주는 공연장만 아니라 숲과 해변 곳곳이 무대가 되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서로 하나 되는 관악의 거대한 용광로가 된다. 올해 주목받는 관악단은 영국의 포든스브라스밴드(Forden's Brass Band). 금관악기로만 구성된 정통 브라스밴드이다. 세계적으로 치열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MZ모차르트’가 7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인하대학교 음악 봉사동아리 오케바리와 함께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인 ‘MZ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측면을 담아내어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창작진은 18세기의 모차르트와 21세기의 MZ세대 사이에 3세기라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당돌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음악은 오늘날 MZ세대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리즌콰이어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리즌콰이어는 2023년에 유년 시절 합창 경험이 있는 단원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점차 음악 전공자와 합창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 등 다양한 단원들로 구성되고 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을 리즌콰이어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합창의 즐거움을 시도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아름다움과 감동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