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서머퀸’의 진면목을 보여줄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인다. HYNN(박혜원)은 26일 용산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시작하며 오는 27일과 28일 총 3일에 걸쳐 공연을 이어간다. 이날 HYNN(박혜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계 : 夏季’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 감성 가득한 곡들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 곡 무대 및 악기 연주 등 HYNN(박혜원)만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간 HYNN(박혜원)은 많은 공연에서 전 장르를 아우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 등으로 극찬을 받으며 ‘공연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해 ‘하계 : 夏季’라는 이름으로 여름 시즌 콘서트를 처음 선보인 후 약 1년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이번에도 ‘차세대 서머퀸’답게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청량한 무드로 무더위를 날리는 아름다운 ‘여름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리벳 2024’, J팝·아이코닉 아티스트 총망라한 40팀 출연…1차 라인업 ‘내달 1일 공개’ 올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7, 8, 9B홀에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개최된다. 리벳과 원더로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원더리벳 2024’는 J-POP & Iconic Artist(제이팝 &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 소니 뮤직 솔루션즈(Sony Music Solutions)와 와이지 플러스(YG PLUS)가 제작 협력으로 참여해 높은 공연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원더리벳 2024’ 개최 소식만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를 막론한 약 40팀의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 구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YOASOBI(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를 주최한 리벳은 올해도 Ado(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했다.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참여했고,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힘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강성도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양의 브레겐츠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 축제는 코로나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개최해온 역동적인 페스티벌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보다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표브랜드의 자존심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의 김수정 예술총감독은 태풍과 그에 못지않은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9년간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문화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시절 비대면 상황이 사실 최악의 공연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무대와 유튜브의 힘을 빌려 세계 최초의 실시간 스트리밍 ‘투란도트’라는 오페라역사를 새로 쓰기도 하였죠. 그외의 많은 경험들을 통해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가 생소했던 제주에서의 오페라 열풍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는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두각을 나타내어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중앙음악콩쿠르 3위, 난파 음악제 콩쿨 2위 등 이외 수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후 독일 뮌헨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디플롬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 재학 시,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에서 모짜르트 특별상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8년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발레어 사바두스와 함께 바로크 듀오 콘서트를, 아우구스부르크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양치기 임금님> 주인공 아민타로 캐스팅 되었다. 특히 바이로이트 바로크 극장과 뮌헨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공연되어진 글룩의 오페라 주인공 Rezia 역으로 “이날의 모든 가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소프라노”, “글룩에 가장 적합한 소리로 이날 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자체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었다. 지난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118만 명의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8월 진주(진주성)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여(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공주(공산성), 고흥(분청사기요지), 수원(화성), 강릉(강릉대도호부관아) 등 7개 지역에서 한층 더 다채로워진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는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하는 사전 기획전시 <Meta Heritage>도 만나볼 수 있다. ■ 7개 지자체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일원에서는 8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은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 7월 프로그램을 마치고 8월 워크샵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삼일로창고극장의 기조인 “삼일로 세계로!”에 맞춰 마련된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은 7월부터 3개월간 ‘네트워킹, 장소특정형, 움직임’이라는 각 주제에 따라 개최된다. 먼저 지난 17일 성황리에 종료한 <창작자를 위한 네트워킹 및 상품개발 워크샵>은 은 국내 창작자와 글로벌 기획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여 국내 우수 작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실제 작품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규모 페스티벌에서 해외 작품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총 10개국(한국, 튀니지, 인도, 루마니아, 스리랑카, 북마케도니아, 튀르키예, 불가리아, 세르비아, 중국)의 글로벌 기획자 및 예술감독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극단 대표 및 연출가, 극작가, 기획자 등 연극계 인사 약 60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작품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은 우선 글로벌 기획자들이 자국의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내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개 PT와 기획자들의 피드백, 그리고 이후 자유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혜숙 (사)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은 제33회 전국무용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춤서비스 "우리들의 춤, 비상을 꿈꾸며"를 지난 7월 15일과 17일 제주오름중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혜숙 (사)한국무용협회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은 전국무용제가 19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게 생각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공연 준비를 하였고, 성공리에 잘 성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기말고사를 치르느라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흥겹고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을 하였고, 춤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시간이 되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부혜숙 제주시 지부장(제33회 전국무용제 부집행위원장)이 기획과 연출을 하였고, 오경실 제주시지부 이사(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최길복 제주시지부 고문/이사(제33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장)가 사회를 보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었다. 공연내용은 베토벤&페르시안의 왕자의 난타(구성&am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23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가평휴게소에서 버스킹을 진행한다. 공식 SNS를 통해 버스킹 '정말 고마워서 휴게소 들렀다 갑니다'의 소식을 알린 옥상달빛은 6인조 세션 풀 밴드 셋으로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5년 만에 재개를 알리며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옥상달빛 전국 투어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를 기념하며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질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자리이다. ‘정.고.갑’은 전국 각지 소규모 공간에 옥상달빛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3주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지난 18일 티켓 오픈 이후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홍대 인디 신에서 활동하다 2010년 데뷔한 옥상달빛은 올해도 데뷔 14년 차를 맞이했다. 솔직 담백한 청춘의 표상처럼 여겨지던 시간부터 변함없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가사, 위로 그 자체가 되어주는 음악으로 옥상달빛만의 역사를 쌓아왔다. 가평휴게소 버스킹뿐 아니라 정식 공연장이 아닌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되는 옥상달빛 전국 투어 ‘정.고.갑’은 음악적 소통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 장마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여름 전국 교회에서 여름 성경학교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김해의 한 교회는 친구초대 잔치에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선교를 겸한 마술 공연 캠프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 장유성결교회(임광호 목사)에서는 여름성경학교 ‘예수님 따라 힐러 프렌즈’ 가스펠매직 공연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했다. 20~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풍선아트·복음매직 행사에 아이들은 신나는 함성과 함께 초롱초롱한 눈으로 복음마술을 즐기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함께 참여하는 마술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아이들은 신기하고 화려한 순간순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피고 찾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매직 아티스트’ 최승희 마술사는 장유성결교회에서 일렉트릭파이어케인 마술, 신문트리 마술, 우산 마술, 마태복음 10장16절 인용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폭 넓게 선보이며 참석한 관계자들과 성도·아이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복음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마태복음 10장 16절 말씀을 섬기며 최승희가 2018년부터 시작한 ‘가스펠 매직’은 교회를 전도하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이야기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워터밤 제주 2024'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4 워터밤의 두 번째 주자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지, 예나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에픽하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맛비가 쏟아지다 해가 나기를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 아티스트들의 시원한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멘에서는 '워터밤 제주 2024'에서 한복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제주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해 전통적인 한복부터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의 한복까지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한편 김지은 하멘 대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축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한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4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만약 베토벤과 동시대에 살았더라면 ‘루트비히Ludwig!’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을 만큼 친근했고 베토벤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을 거라고 생각되는 음악가들의 작품들을 선택하여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회의 <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과 ‘마스터클래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와 9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그리고 <특강> 등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열리는 동안(7월24일 ~ 8월3일)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7월 20일 토요일 저녁, 소프라노 황수미가 보자르에서 열린 벨기에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 초청되어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그리고 보자르가 공동 주최했다. 벨기에 국경일은 1830년 10월 4일 벨기에 독립 후 국회 구성과 헌법 제정을 통해 추대된 벨기에의 첫 번째 국왕 레오폴드 1세가 국왕 선서를 했던 1831년 7월 21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매년 7월 21일 오전 국왕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브뤼셀 시내 성 미카엘과 구둘 성당에서 열리는 테 데움(Te Deums)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낮에는 군대, 경찰, 소방 등이 왕궁 앞에서 행진한다. 그리고 늦은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로 하루 동안의 축제를 마감한다. 국경일 하루 전 날 열리는 이 공연에는 매년 퀸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초청되어 특별 무대를 펼치는데 올해는 2014년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가 초청되었다. 무대에 오른 황수미는 앤서니 헤르무스(Anthony Hermus)가 지휘하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가곡, 푸치니의 아리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21년 전통의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올해는 제주에서 2024년 공연을 시작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외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과 최근까지 외국의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무용수들, 그리고 외국의 직업 발레단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와 안무가로 변신한 발레 안무가들과 현재 외국의 현대무용단에서 상주 안무가로 활동하는 안무가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공연된다. 영국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민주와 노르웨이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영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을 제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강민주씨는 2012년 독일 발레학교로 떠난 지 12년 만에 메이저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변신해 고국에서 공연을 갖는다. 제주 출신으로 현재 도쿄시티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수(손유노)와 제주국제무용제를 축하하기 위해 안무력과 빼어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발레단의 남여 무용수도 특별히 초청되었다.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21회)이 2024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21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편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로 짜여 졌다. 비싼 저작료는 물론이고, 좀처럼 공연 허가를 받기 쉽지 않은 현역 세계적인 거장 안무가, 얼마 전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어공주'의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의 대표작은 물론, 세계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전설 Martha Graham의 유작 두 편, 영국국립발레단의 대표작 '삼총사'가 국내 초연된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들의 면면과 공연 작품도 화려하다. 특히 해외무대로 진출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무용수들의 첫 고국 공연은 큰 기대를 모은다. 영국 English National Ballet의 강민주는 12년 만에 내한, 컴퍼니의 대표작품인 '삼총사'를 비롯한 3개 작품을 제주와 서울에서 선보인다. 미국 Martha Graham Company의 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