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깊고 편안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멜론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5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수영과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이날 김수영은 “중학생 시절 에픽하이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따라 불렀다. 난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세대인데 노래방에서 그 노래들을 부르며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한다. 김수영이 지난 2019년 발매한 ‘비워내려고 합니다’는 멜론 ‘트랙제로’의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소개되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0년엔 Mnet 포크송 뮤지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출연하는 등 쉴 틈없이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김수영은 올해 2월 약 데뷔 7년만에 첫 정규앨범 ‘Round and Round’를 발매했다. 이에 대해 김수영은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다. 작업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튜브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디션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주관하고 종합 언론 뉴스핌이 후원하는 '공정한 오디션 - 음악의 탄생'을 유튜브 채널 '안다TV'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5월 8일(월)부터 응모 접수가 시작되며,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역 예선 참가 여부가 통보된다. 지역 예선은 6월 2일(금) 강원도를 시작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2곳에서 열린다. 이렇게 선발된 각 지역 우승자들이 8월 5일(토) 결선 무대에서 경쟁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뮤직비디오 제작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공정한 오디션 - 음악의 탄생'은 구성작가를 별도로 두지 않아 오디션의 클리셰인 팀간 경쟁, 퍼포먼스, 타 장르 도전 등 응시자들이 성격상 부담스러워하는 요소를 모두 없앴으며, 심사위원조차 연예인이 아닌 관련 학과 교수들로 섭외해 공정성에 무게감을 뒀다. 김기범 감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이번 오디션은 제목에서부터 '공정'을 강조했듯 재미나 시청률보다는 공정에 높은 가치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스스로 작곡한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어떤 응모 조건도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감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싱어송라이터오디션 - 음악의 탄생'이 5월12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들의 지원을 받고있다. 부제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오디션'으로,구성작가를 별도로 두지 않아 기존 오디션에서 즐겨쓰는팀 경쟁, 퍼포먼스, 타 장르 도전 등 응시자들이불편해하는 요소까지도 모두 없앤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악마의 편집과 억지 이슈를 형성하지 않는 등 순수하게 노래를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선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감엔터테인먼트(www.entgam.com)사이트에서 모집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여름옷을 입어야 할 듯 이른 더위가 느껴지는 5월이다. 더위를 피해 힐링하고 싶을 때,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을 추천한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오페라마 등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려온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한다.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1시간, 클래식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을 전해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5월 17일에는 진정성있는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는 첼리스트 박건우가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첼리스트 박건우는 16세에 처음 첼로를 전공하여 연세대 관현악과 전체 실기수석 졸업,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프라하의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첼로부문 파이널리스트 및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박건우는 2017년 이탈리아 국제첼로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2017년 불가리아 영비르투오조 국제음악콩쿠르 2위, 2017년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좋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개그우먼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가 신곡을 발표했다. 안소미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3번째 싱글 앨범은 ‘치맥’과 ‘오빠야’ 등 2곡으로 구성됐다.신곡 ‘치맥’은 신나는 EDM 댄스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반복되며,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으로 몸이 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매우 흥겨운 음악이다. ‘치맥’은 임영웅, 박서진, 나상도, 박군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작곡가 ‘날아라야옹이(이창우)’의 작품이다.‘오빠야’는 세상에 모든 오빠야들을 위한 업템포의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이 곡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애교스러운 표현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래 가사에 가수 ‘안소미’의 이름이 들어가 더욱 재미를 준다. ‘오빠야’는 박현빈의 ‘앗! 뜨거’, ‘윙크’의 ‘부끄부끄’를 비롯해 장윤정, 오로라, LPG 등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재곤이 작사와 작곡을 동시에 맡았다. 안소미의 소속사인 인사이트MCN은 김재곤 프로듀서가 앨범 녹음 과정에서 곡이 임자를 제대로 만났다고 상당히 기뻐했다고 전했다. 세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5년차 노익장을 과시하는 연극배우 주호성 그리고 정재연, 심마리 배우가 더블캐스트로 펼치는 2인극 <어느 날 갑자기>는 비사실적 현실에 숨겨진 극사실적 공포 연극이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안과 공포에 관한 이야기로 극작가 장민애의 희곡을 연출가 김학재가 무대화한다.특히 '어느 날 갑자기'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닐까? 위험한 것은 아닐까? 망하지 않을까? 불행해지지 않을까?"라는 일상에서 무엇인가에 쫓기고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의 모습,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질주하는 열차처럼 거칠고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위기의 갈등으로 표현하면서 색다른 웃음과 공포를 선사한다. 열차 안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연극 연습은 우리의 일상에 숨겨진 불안과 공포를 그리며 연극 속의 연극으로 인간의 삶에 담긴 인간본성을 그려나간다. 배우들의 인기 열연으로 관객에게 다가가 일상의 어이없는 웃음과 공포를 한꺼번에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연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월14일(일)에는 공연이 끝난 후 김학재 연출, 출연배우 주호성, 심마리가 참여하는 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닥종이 인형, 한지 조형 작가인 류귀화 개인전<가족의 숲>이 인사동의 복합문화 공간 408호 “모닝 포커스 갤러리”에서 5월 5일 ~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에서 색 한지로 만든 인형들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재현하고 있다. 류 작가는 서예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지를 접했고 1996년부터 인형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였다. 2004년, 경인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되었으며, 인형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제작 시간이 길었음에도 입체적 작품을 만드는 한지 작업에서 얻는 위안은 컸다고 전한다. 류 작가의 작품 속에는 한복을 입은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 상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중시 하는 것은 수 작업으로 이뤄지는 혼이 각각의 인형들에게 스며들어 한 작품마다 다른 표정을 지녀야 하는 점이다. 또한 지승 공예를 통해 멍석, 초가집 등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을 복원하는 일도 직접 재현하여 우리 전통을 알리는 귀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우리의 가호를 알리는 교과서가 되고자 하는 것이 바람이며, 따라서 고증을 거쳐 정확히 표현을 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전시장 입구의 전통 가족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MBC ‘세치혀’에 ‘개그콘서트’의 레전드 박성호가 등판한다. 공개 코미디 대부인 그가 ‘본캐’ 박성호로 관중 앞에 서는 부담감 있어 한강 변에서 필살 연습까지 했다고 전해져 그가 풀어놓을 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는 1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일일 마스터로 ‘아재파탈 세치혀’ 이택조(본캐 이창호)가 함께한 가운데, 새로운 ‘혀파이터’로 개그맨 박성호가 등장한다. 박성호는 ‘갸루상’, ‘운동권 학생’ 등 수많은 ‘부캐’와 유행어를 탄생시킨 ‘원조 부캐 맛집’. 코미디계에 한 획을 그은 대선배 박성호가 등장하자 후배 장도연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벌떡 일어나 기립 박수로 환호한다. 반면 까마득한 후배 이창호는 본캐와 부캐 이택조 사이 대혼란을 일으키며 박성호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이처럼 개그 후배들의 자동 기립 박수를 일으키는 공개 코미디의 대부인 박성호에게도 썰 전공자들이 오르는 ‘세치혀’는 부담이라고. 한강 변에서 실전 연습까지 했다는 박성호의 썰 플레이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성호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을 넘어 한국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조수미가 2023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2월 아름다운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하고 그 앨범에 수록된 주옥 같은 예술 가곡들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지난 37년간 전세계의 무대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1995년 <아리아리랑> 앨범에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그녀의 첫 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파친코'에 출연해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미나미 카호'가 영화 “메밀꽃 필 무렵 (제작: 평화발전소)”에 출연한다. “메밀꽃 필 무렵”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효석의 명작 소설로 그동안 영화와 연극, 드라마는 물론 애니로도 제작되었다. 원작자 '이효석'이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로도 발표했던 “메밀꽃 필 무렵”은 일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한국 소설로, 이번에는 미나미 카호를 비롯한 일본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영화는 물론이고 연극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2004년 일본 문화가 개방된 이후 한일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로 한국 영화에 일본 배우가 출연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한국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일본 배우들이 한국말로 참여하는 경우는 최초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라는 문화 교류를 통해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게 감동의 공간을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영화와 연극의 주연으로 참여하는 '미나미 카호'는 대학 재학 중이었던 1984년 오디션에서 2천 명 중 주연으로 발탁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후 영화 60편, 드라마 100편, 연극 20편 등에 출연하며 일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tvN ‘패밀리’가 강유라(장나라 분)의 어두운 과거를 극적으로 표현해준 새 OST를 공개한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 극본 정유선) 측은 16일 오후 6시 네 번째 OST 규리 (Kyuri)의 ‘Nightmare’를 발매한다. 새 OST ‘Nightmare’는 지난 1회 오프닝 곡으로 삽입된 이후 정식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던 곡이다. 이 곡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시네마틱 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사운드의 표현을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ightmare’ 가창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규리 (Kyuri)는 양희은의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 네 번째 싱글인 ‘엄마가 딸에게’에서 딸 목소리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다. 또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패밀리’를 통해 드라마 OST에도 첫 걸음을 내딛게 돼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패밀리’는 쫄깃한 긴장감 가득한 전개와 장혁, 장나라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감춰진 비밀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뮤지컬단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1월 초연한 이 작품은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등을 집필한 아동·청소년문학계 대표 작가 이금이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낯선 땅에서 마주한 고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삶의 터전을 세우고 독립 운동까지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과 객원 배우들이 함께한다. 배우 이예은, '우주소녀'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의병활동을 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양반집 딸 '버들'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이혜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뮤지컬 '호프',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 출연한 이예은과 '사랑의 불시착', '리지'로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우주소녀' 유연정이 새롭게 나선다. 시집간 지 몇 달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돌아왔지만 과부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와이로 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오는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단의 한국무용 대표작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춘향이야기 ▲장고춤 ▲꼭두각시 ▲밤길 ▲북춤과 배정혜 무용가의 안무작 ▲궁 ▲놀이마당 ▲설날아침을 선보인다. 피날레는 어린 단원들의 맑은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80분간(인터미션 없음)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창단 61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매년 5월과 12월 전막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60여 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알려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 예술인이 사랑하는 아지트' 삼청동 핫플레이스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라플란드 공간에서 열린다. ‘살롱 드 라플란드-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5월 공연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는 5월 17일 수요일에 열리는 음악회가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9월 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된 지 어느새 아홉번째 음악회다. '살롱 드 라플란드'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소연(이화여대, 성결대 출강)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랑스(10월), 이탈리아&스페인(11월), 미국(12월), 멕시코&아르헨티나(1월), 러시아(2월), 동유럽(3월), 오스트리아(4월)의 클래식 작품을 들려주었다. 이번 5월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첼리스트 어철민(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가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순간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게 담아낸 스토리는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묵직한 울림으로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고,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에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전 출연진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매회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재연 이후 1년 반여만에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