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박서혜 작가의 ‘Paint it Leafy’ 5회 개인전이 인사동 Plus 9갤러리에서 05월 24일 ~ 06월 06일까지 전시된다. 박서혜 화가의 작품들은 분명한 주제를 지니고 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회전목마들을 살펴보면 2008년에서 2009년 당시 구상했던 회전목마 시리즈는 ‘회전목마’라는 기계 장치 속에 돌고 도는 정해진 순환이 우리의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속에서 느낀 외로움이 상징적으로 작품 속에 표현되었고, 마치 오리나 백조가 발버둥 치듯 살아가듯, 회전목마의 순환이 힘들고 정체된 곳에서 다시 일정한 장소로 돌아가는 삶이 회의적으로 작품 속에 반영된 것이다. 이는 한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이야기이며, 우리 사회 전체의 회전목마 라는 순환의 이야기라는 생각도 든다. 이번 전시 구상 속에는 한걸음 더 나아간 이야기가 있다. 작가가 원하는 장소인 풀, 숲, 잎과 같은 소재가 회전목마와 함께 배열되어 작품들의 신비감을 더하는가 하면, ‘A head full of dreams’ 와 같은 작품은 익숙했던 회전목마의 개체가 의욕을 갖고 변화하며 도약하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한다. 국민대 06학번이었던 박서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춤의 향연 '제1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갈라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무용제는 부산시 주최, 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관과 외국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유럽,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 등 3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40여 공연단체와 6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1분 릴레이공연'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열린무대', 해운대 해변무대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무용제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기를 세계인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무용의 세계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와대가 6월의 관람객들에게 그윽한 여름밤 정취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을 6월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2000명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이며, 휴관일인 6월13일은 제외한다. 관람객들은 넓게 펼쳐진 대정원 및 본관을 거쳐 반짝이는 경관 조명과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고 있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해금, 핸드팬, 첼로, 바이올린 등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청와대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야간관람 입장권은 5월2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을 통해 1인6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 전달받은 바코드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국립국악원은 6월에도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 일환인 '사철사색'을 이어간다. 6월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청와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길놀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담 보자르 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는 오는6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제주 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 갤러리” 에서 이희돈 개인전 < 인연(因緣): Rolling>을 선보인다. 이희돈 작가는 작년 성곡미술관초대전(허성미 관장 기획)성료 이후,올해 3월 ‘월드 아트 두바이 2023’에서전 작품 완판의 쾌거를 거두고,뒤이은 4월보자르 갤러리 기획전에서 처음으로‘말아 올리는 기법’의 신작으로 평단의 큰 호평 속에 경색된 국내 미술시장의 분위기 속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이렇게 국내.외의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신작들이 국내 굴지의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 1층 로비갤러리에서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에게 소개될 예정이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을 함께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조용익, 단색화의 주요 작가인 정창섭 등과 밀접한 교류를 통해 추상회화의 길로 선회했던 이희돈 작가는 단색화 1세대 작가들이 지녔던 한국적인 미와 정조, 특유의 질감 표현 위에 작업 자체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현대에는 영화, 연극,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다양해졌다. 이런 매체를 접할 때,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장면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에서도 올바른 현대사 탐색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현대사 강의를 진행한다. 극단산에서 진행하는 공개 강의는 공연예술계 종사자들과 함께 왜곡된 현대사를 바로잡고 정확한 사실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작의 소재를 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극단산에서 준비한 <2023 극단산 현대사 탐색 : 대한민국 독립군과 사건들>은 1900년대 초중반 어두웠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탐색하는 강의로, 현재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인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를 초청하여 총 2번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5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진행된 강의 1회차는 ‘1900년! 제국주의 한반도를 강탈하다: 개회와 식민화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몸부림’을 주제로 약 50명의 참여자와 함께 현대사를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차 강의는 오는 6월 19일에 ‘독립운동, 끝내 꺾이지 않았던 마음’이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호주의 로맨틱 네오 소울 아티스트 '리니'가 첫 단독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리니(RINI)'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7월 27일 신당동 공감 센터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지난 19일부터 NHN링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오픈됐다. 아시아계 호주 출신의 리니는 영혼을 어루만지는 관능적인 목소리와 깊은 감성의 멜로디로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한 차세대 R&B 스타이다. 대표곡 'Meet Me In Amsterdam', 'My Favorite Clothes', 'Aphrodite' 외에도 감미로운 R&B 넘버로 국내에서도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장, 자아성찰, 사랑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네오 소울 아티스트 리니의 첫 내한 공연 소식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최사인 아티스트 브랜딩 플랫폼 베이비 레몬은 해외 뮤지션들의 내한 공연과 국내외 유망 신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27일 개최되는 리니(RINI)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갤러리FM은 5월25일부터 6월10일까지 송은주 작가의 기획초대전 <Sky Journey>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삼나무 회화(Cedar Wood painting) 30여점과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Sky Journey는 관람자와 작가가 미디어를 통해 하늘미학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여정이다. 관람자는 전시된 삼나무회화 작품 <Sky Literacy>으로 작가와 만나고, 영상매체를 통해 하늘 미학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미디어 아트 작품 <Sky Journey>는 작가가 해석한 하늘이 시시각각으로 변할 때, 관람자는 움직임이라는 행위로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하늘로 들어가는 여정에 대면하게 된다. <Sky Journey> 미디어아트 작품은 작가의 회화적 영상에 관람자의 레이어가 덧입혀져 새로운 <Sky Literacy>작품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송은주 작가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대상인 하늘을 주제로 Sky Literacy 작업을 발전시켜왔다. 하늘을 읽고 그려내는 Sky Literacy 작업은 나무의 옹이, 나이테, 결절을 회화의 조형언어로 사용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더욱 강해져서 돌아온 '더스틴'이 6월 1일 3집 앨범으로 컴백 예고를 했다. 6인조 '시우/레이크/승기/다온/알렉스/하파엘'로 구성된 글로벌 보이그룹 '더스틴(DUSTIN)'은 사전 음원공개로 '아리랑 TV 심플리케이팝(5월 29일)'으로 첫 컴백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글로벌 멤버를 보강한 더스틴이 앨범 타이틀로 진행되는 'BLACKLIST'는 정통 K-POP댄스 장르이며 케이팝 전사답게 칼군무와 탄탄한 보컬파트를 자랑한다. 또한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보이그룹 최초로 dark rap(다크랩)과 unisex rap(유니섹슈얼 랩)을 도입하여 퀄리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작업의 디테일을 보였다."는 평이다 그리고 이번 활동에서 더스틴은 곡에 맞춰 상반된 두 가지 컨셉인 '귀족스타일+거친 스타일, 흑과 백 등등' 특이한 더블컨셉으로 방송과 프로모션 활동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6월 1일 컴백 출사표와 함께 방송과 함께 준비하는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덤 강화에 매진하는 더스틴의 활동에 기대가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이문세가 드라마 '나쁜엄마' OST 여섯 번째 주자로 함께한다. 이문세가 가창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의 여섯 번째 OST '사랑을 말해요'가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랑을 말해요'는 사계절 내내 변치 않는 마음을 노랫말로 풀어낸 곡이다. 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24일 새 EP '이모셔널 트레인(Emotional Train)'을 발표했다. 2017년 2월 첫 EP '임브레이스(Embrace)' 이후 무려 6년3개월 만에 내는 두 번째 EP다. 음반은 설렘과 불안함 그리고 낯섦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노래했다. 타이틀곡은 '싫은 점'이다. 헤어지기 직전의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의 단점을 언급하는 연인의 대화와 상반되는 청량한 멜로디가 신선하다.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보랏빛 밤'과 아이즈원 '환상동화' 그리고 강다니엘 '터치인(TOUCHIN')'에 참여했던 판타지랩(fantazylab)의 김지용 감독이 맡았다. 음반엔 총 다섯 곡이 실린다. '싫은 점' 외에 낯선 사람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스트레인저(Stranger)', 사랑해주는 척 조언을 전하는 사람들을 꼬집은 '왓 두 유 원트(What Do You Want)?', 상대방을 향한 호감과 설렘 그리고 호기심을 얘기하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편!', 최정윤의 솔직한 가치관을 담은 '나는 아직 많이 불안해' 등이 포함됐다. 최정윤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18일 오후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한국 포크의 전설인 밴드 동물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5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월24일부터 9월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1988년 데뷔한 밴드 동물원의 결성 당시 이야기로 김창기, 유준열, 박기영, 박경찬 등 동물원 멤버들과 동물원 초기 멤버였던 고(故) 김광석의 실화를 뮤지컬로 옮겼다. 2015년 초연 후 2018년 초까지 세 번의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혜화동',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잊혀지는 것', '변해가네', '널 사랑하겠어' 등 동물원과 '서른 즈음에' 등 김광석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밴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만큼 배우들이 뮤지컬 넘버를 악기 연주로 선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이 이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아 20대 초반 순수함으로 가득했던 동물원과 김광석의 음악을 재현한다.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이자 초연부터 함께한 최승열이 돌아오고, 송유택과 그룹 '빅스'의 혁(한상혁)이 '그 친구' 역으로 합류했다. 이 밖에도 임호, 임강성, 강두, 김바다, 장민수, 김이담, 성유빈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종사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종합 상담창구 '고상한 상담소'를 신설한다. '고상한 상담소'는 콘텐츠 업계의 고충을 상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법률, 노무, 성평등 등 분야별로 분산돼 있던 상담 기능을 통합해 산업 종사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불공정행위 예방 및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 상담 ▲인사관리·직장 내 괴롭힘·안전일터 구축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무 상담 ▲성폭력 피해 및 법·제도·신고기관 안내 등 분야별 전문가 1대1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공정 계약 강요,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공정 행위 전반에 걸친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상담 후속 지원으로 계약서 검토, 컨설팅, 전문가 자문으로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콘텐츠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메일(ear@kocca.kr)이나 전화(1600-80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과 컨설팅으로 반드시 알아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이브(HYBE)의 뮤직&팬 라이프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무대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24일 하이브에 따르면, 오는 6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과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어번 파라다이스(Urban Paradise)'다. 도심 속 자연에서 음악을 즐기는 축제를 표방한다. 케이스포돔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위버스콘', 자유로운 분위기의 야외 무대에서의 공연과 즐길거리 가득한 '위버스파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되는 위버스콘을 잔디 마당 위에서 즐기는 '라이브플레이'로 구성된다. 이 중 '위버스콘' 무대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10일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프로미스나인(fromis_9), 황민현(HWANG MIN HYUN), 르세라핌(LE SSERAFIM), 문차일드(MOONCHILD),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김준수(XIA)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11일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마지막주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황학동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공예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예술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지하에서는 공연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즐기는 나다운 방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당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의 핏-니스(fitness)'를 주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창작 클래스, 아트마켓 등을 운영한다. △공예 작업 기술을 이용해 개인 소품을 만들 수 있는 13개의 창작 클래스 △35명의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예술가의 작업실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 △공예전시 '공예자리' △방문객 휴식을 위한 '건강살롱' △비만치료 전문 365mc에서 제공하는 후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청 지하에서 홀수 달 마지막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활짝 시리즈'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일상의 가치를 주제로 핸드팬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달고나 비즈팔찌 만들기' △'천연 수세미와 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웃음과 감동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뮤지컬 ‘친정엄마’가 폭발적인 찬사를 자아내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다툼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애를 담은 작품으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 왔다. 현실적인 묘사로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편, 우리 귀에 익숙한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의 대중가요를 활용한 작품은 다채로운 감정으로 관객들을 물들였다. 여기에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슬픈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다니. 앙상블들의 활기와 열정이 미소 짓게 만들다가 엄마 역 배우의 연기로 내내 눈물짓게 했다.”, “배우들의 연기 덕에 가슴이 절절히 아팠지만, 신나는 부분도 많고 넘치는 에너지로 오히려 힘을 얻어가는 작품.”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전하는 깊은 감동과 그 감정선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향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가족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