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관객들의 마음을 읽는 ‘강연계 BTS’ 김창옥 강사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인생의 전환점을 안겨준 멘토가 중학생 관객이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박은혜, 홍진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남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창옥은 약 20년 동안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선사해왔다. 매 강의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김창옥의 ‘소통 강의’는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 중이다. ‘라스’를 처음 찾은 김창옥은 1년간 최대 500번 강연을 다닌다고 밝혀 ‘강연의 신’ 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이어 그는 강연장에 찾아온 관객들을 사로잡은 비결이 바로 자신의 엄마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김창옥은 ‘라디오스타’에서 각종 명언을 쏟아내며 ‘인간 명언집’ 클래스를 뽐낸다. 이를 듣던 김국진이 김창옥에게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창옥은 ‘이곳’에서 자신의 명언 소스를 얻는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박은혜, 빠니보틀을 위한 즉석 상담소까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화' 이민우'가 솔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민우'는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 티켓을 오픈한다. 지난 2003년 정규 1집 앨범 ‘Un-Touch-Able’을 발매하며 M(엠)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민우는 20년 동안 완벽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안정적인 보컬, 화려한 비주얼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열정 가득한 소년에서 최고의 뮤지션으로 성장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이민우는 올해 솔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민우는 이번 솔로 콘서트를 통해 20년간 선보였던 자신의 히트곡들은 물론이고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채워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던 이민우는 이번 20주년 공연에서도 역시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층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 화려한 구성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많은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9월 7일 개막해 9월 11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진다. ‘영화의 봄, 낭만의 가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질 춘천영화제는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을 ‘재도약의 해’로 정했다. 영화제의 초심으로 돌아가 독립영화에 주목하고, 아울러 ‘문화도시 춘천’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대중적인 영화 축제로서 많은 관객과 만나는 것이 올해 영화제의 목표다. 이에 기존의 장르 컨셉(SF) 대신, 더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상영한다. 상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경쟁 부문으로는 ‘한국단편경쟁’이 있다. 작품 공모를 통해 출품작을 받고, 그 중 약 15편의 한국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 중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대상(상금 700만원) 1편, 심사위원상 2편(상금 400만원)이 선정된다. 현재 작품 공모중이며 마감일은 6월 12일이다. 이외 섹션들은 모두 비경쟁으로, 먼저 ‘인디 시네마’는 최근 주목받은 한국의 장단편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이다. ‘애니 초이스’ 섹션에선 예술성이 뛰어나거나 대중에게 사랑받은 국내외 장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다큐 포커스’에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외 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7월 1일, 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22일(어제) 오후 2시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2023 이승윤 콘서트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공연업계의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승윤은 2022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인 ‘도킹(DOCKING)’의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올해 2월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도킹(DOCKING)’ 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023 이승윤 단독 콘서트 ’도킹(DOCKING)’이 펼쳐진 SK핸드볼경기장은 우주와 미지의 공간을 베이스로 한 콘셉트를 도입하여 마치 우주 공간에 떠 있는 거대한 우주선에서 노래하는 듯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음악과 어우러지는 조명과 영상 효과 그리고 공연의 백미인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고, 세련되면서도 자유분방한 이승윤만의 라이브로 수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도킹(DOCKING)’ 앙코르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최초로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비투비 '이창섭'이 윤도현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했나봐’를 리메이크한다. 이창섭이 리메이크한 2023 버전의 ‘사랑했나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23년 재탄생 된 ‘사랑했나봐’는 지난 2005년 발매된 YB의 윤도현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음과 동시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이창섭이 리메이크에 참여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허스키한 매력을 담아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리메이크는 두터운 팬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2000년대의 곡을 재해석하여 원곡을 기억하는 3040 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1020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창섭만의 스타일로 재탄생된 ‘사랑했나봐’는 밴드 편성의 모던 록적인 스타일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어우러져 헤어진 사람의 마음을 담은 아련한 감성을 잘 표현한 곡으로 완성됐다. 앞서 라디오, 유튜브 등을 통해 ‘사랑했나봐’가 본인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하며 직접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던 이창섭은 이번 녹음을 진행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곡 작업 당시 이창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OST 속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배우 함은정이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극본 채혜영, 유상영, 백금/연출 최지영)의 OST 앨범인 <금이야 옥이야 OST Part 1>은 싱글대디 금강산(서준영 분)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 분)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 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첫 번째 OST 앨범이다. 함은정의 가창으로 알려져 화제인 ‘두근두근 때론 콩닥콩닥’은 드라마 스토리 전체의 분위기를 담아낸 노래이자 극을 아우르는 발랄한 무드의 댄스풍 음악.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것과 동시에 봄의 상큼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 여러 편의 드라마 OST를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김의용과 정종민, 이종원이 합작하여 곡을 완성했고 배우이자 가수인 함은정의 가창으로 음악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지난 1995년 데뷔, 아역배우 시절부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오랜 시간 차근히 자신의 길을 걷던 함은정은 KBS 2TV ‘드림하이’, JTBC ‘인수대비’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주한 엘살바도르 명예영사이자 오지탐험가로 유명한 사라토가 도용복회장은 탐험 이야기들을 담은 책은 이미 7권째 지필한 경력이 있지만 공식적인 사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여개국, 수만장의 사진들 중에 약40점을 추려내어 액자에 담았다. 관광이 아닌 오지탐험중에 찍은 사진들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이국적인 풍경사진들과 그가 좋아하는 오페라 하우스를 나라별로 만나볼 수도 있다. 유럽, 아프리카, 이집트, 러시아 등지에서 촬영한 그의 작품들은 미학적인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지정학적 가치를 가진다. 라트비아 리가에서 촬영한 한 중세시대 복장의 경비병이 앉아 있는 사진 속에는 1293년도에 지어진 고택의 나무문과 담금질한 쇠걸쇠에서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느껴짐은 물론, 그 시대의 건축양식도 엿볼 수 있다. 부산시 문화회관 시민회관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된 도용복회장과 함께 예술인들의 꿈터를 자처하며 1월에 서면에서 개관한 국제아트센터협동조합의 김창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문화예술발전에 큰 기둥역할을 성실하게 수행 할 예정이다. 김창환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용복회장의 회장취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기획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디핵(D-Hack)'의 새 EP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YESMAN ENT. 측에 따르면 디핵의 새 EP ‘내일의 D’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내일의 D’에는 더블 타이틀곡 ‘밤하늘의 슈팅스타’, ‘MY DEAR M(마이 디어 엠)’을 비롯해 ‘안개가 걷히면’, ‘오늘 도쿄는 RAINY DAY(레이니 데이)’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디핵은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한 장르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최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을 담는데 치중한 솔직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과 공감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MY DEAR M’의 ‘M’은 누군가의 스펠링, ‘ME’의 약자 혹은 가사 속 ‘Memories’로 해석이 가능해 듣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밤하늘의 슈팅스타'는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안개가 걷히면’은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OHAYO MY NIGHT(오하요 마이 나잇)'를 커버한 ‘EB’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완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월 마지막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황학동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는 공예 예술가와 교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예술을 찾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지하에서는 공연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각자 문화예술을 즐기는 나다운 방법을 찾는다. 신당 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의 핏-니스(fitness)’를 주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창작 클래스, 아트마켓 등을 운영한다. ▲ 공예 작업 기술을 이용해 개인 소품을 만들 수 있는 13개의 창작 클래스, ▲ 35명의 입주 예술가의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 예술가의 작업실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를 포함해 공예전시 <공예자리>와 방문객 휴식을 위한 ‘건강살롱’을 비롯해 비만치료 전문 365mc에서 제공하는 후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청 지하에서 홀수 달 마지막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활짝 시리즈’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일상의 가치를 주제로 핸드팬 공연, 강연 등을 운영한다. ▲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달고나 비즈팔찌 만들기’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21일 오후 6시 성시경의 신곡 '블루밍 투데이(Blooming Today)'의 음원이 각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곡은 스치는 추억이 아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연인에 대한 사랑을 노래했다. 작사를 맡은 조동희는 "가사 중 킬링 포인트는 마지막 '마이 러브'라며 성시경의 목소리를 내뱉는 사랑고백과 조화롭게 어울린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뮤직비디오도 함께 볼 수 있다. 나른한 봄날, 빨래방을 배경으로 일상을 보내는 연인들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겼다. 남녀 주인공이 장난감 액세서리로 고백하거나 종이에 낙서하며 둘만의 사랑을 나누는 등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블루밍 투데이'는 하나의 곡을 두 명의 가수가 각각 A, B 버전으로 발매하는 투트랙 프로젝트로 제작된다. A버전은 성시경, B 버전은 다른 뮤지션이 참여해 다음달 발매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금 힙합 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래퍼 카모(CAMO)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카모는 이국적인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502' 레이블 소속 여성 래퍼이다. 음악 팬들에게는 사이먼 도미닉과 비비가 소개한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2020년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랩스타일로 힙합 계에서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앨범 [Pressure Makes Diamonds]에는 박재범(Jay Park), 식케이, 루피 등 대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엠넷 쇼미더머니11에서는 허성현의 파이널 경연곡 'Way up'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카모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첫 정규 앨범 [Pressure Makes Diamonds]의 타이틀 공연이다. 공연은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6월 4일과 11일 각일 7시에 진행된다. 앨범 [Pressure Makes Diamonds]은 총 13곡으로 구성되었다. 주목할 점으로 수록곡 'MAPSI(맵시)'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그룹 '808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성보 갤러리/ 더 스타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정혜자 그림전/ 디올_서달원 개인전>은 올해 3월 20일에 시작한 전시는 5월 23일까지 연장전시 한다. 전시장에서 만난 서달원 작가는 64년 생 단양 태생이다.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겪지 않은 퓨전 화가이다. 미술 교육에 반대하는 부모님의 영향력 때문에 디자인을 선택하여 30년간 종사했던 그는, 뒤늦게 그림을 배울 기회를 아내의 친구를 통해 얻게 된다. 바로 함께 전시하는 정혜자 작가가 아내의 친구이자 그의 스승이다. 2015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는 2019년도 제1회 개인전<탱자야 놀자>를 연다. 이와 같은 소재는 그에게 신선했고, 정혜자 작가에게 있어서 그와의 만남은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다. 이들은 강릉 허난 설헌 생가의 탱자 울타리를 그리며 다녔을 뿐 아니라, 강화도에서 부산까지, 전국의 탱자나무를 찾아다니는 선행학습을 하였다. 2016년부터 6년간 함께한 시간 속에서 사시사철 변모하는 탱자나무를 그려내는 것은 소나무의 정형을 아는 것만큼 과제로 주어졌다. 그가 한국화를 고집한 것은 결코 아니었지만, 그림을 배울 기회에 무턱대고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2023년 전항섭 작가의 초대 개인전 Fisch paradise <꿈꾸는 한글>이 안녕 인사동의 Plus 9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조각가 전항섭의 평면 조각전을 만나볼 수 있다. 춘천 태생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조각가로서 명성을 떨치며 1994 동학 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열었고, 2003년 김종영 조각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음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하여 종교와 예술, 철학과 감각을 작업하는데 드러낸다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 옥돌, 도자기, 오동나무, 대추나무, 판넬 등을 소재로 사용하였다. 한때 나무로 조각을 해 왔던 그에게 이번 평면 조각 위에 얹은 나무와 돌의 사용은 자연을 상징하고, 도자기는 소성 가능함을 의미한다. 바탕은 perl white 색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빛을 내는가 하면, 한글의 자음이 바탕배경이 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옥돌에 새겨진 문양 역시 유전자를 이어 받은 의미를 상징하며, 물고기에 감긴 금박은 신성함의 뜻이다. 한때 목조 작업을 통한 조각에서는 생명력을 탐구하고 나무의 역경을 이해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 발라드’ 장르 개척자인 하상욱 작가와 가수 김영근이 캔디즈 프로젝트로 만났다.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상욱의 자작곡이자 김영근이 가창자로 나선 싱글 ‘나도 앓아’가 공개된다. ‘나도 앓아’는 사람들의 마음과 일상을 시로 공감하는 ‘시 팔이’ 하상욱 작가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여섯 번째 싱글이다. 지치고 힘든 시간 속 일상을 버티고 있는 모두의 마음을 가사로 대변, 공감형 위로를 담고 있는 ‘시 발라드’ 장르로 탄생했다. 특히 보컬로는 지난 2016년 Mnet ‘슈퍼스타K’ 우승자인 김영근이 함께했다. 김영근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는 하상욱 표 ‘시 발라드’ 감성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가사의 진정성을 깊이 있게 전달하며 리스너에게 위로를 건넬 준비를 마쳤다. 하상욱은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까지 참여하며 뮤지션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10CM를 비롯해 옥상달빛, 제이레빗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온 하상욱은 이번 캔디즈 프로젝트로 또 한번 대중의 공감대 저격에 나설 계획이다. 캔디즈 프로젝트를 통해 하상욱은 “나도 힐링이 필요해서 친구를 만났는데, 힘들다는 얘기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생애 첫 스탠딩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승윤은 18일(목) 소속사 SNS를 통해 앙코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7월 1일, 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은 2023년 2월 18일, 19일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그리고 마지막 지역인 광주까지 진행되며 성료 된 이승윤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콘서트이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인 ‘도킹’과 동명이기도 이승윤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도킹’은 전국투어로까지 이어졌다. 총 45곡의 자작곡으로만 진행된 전국투어는 이승윤과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처음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또한 이어진 해외 첫 콘서트인 '도킹 인 타이베이(DOCKING in TAIPEI)' 콘서트 역시 현지 팬들의 관심과 환호속에 성료됐다.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 마지막 ‘도킹’인 만큼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 이승윤 앙코르 콘서트 도킹 티켓 예매 오픈은 5월 22일 (월)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