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수묵으로 그린 독도가 바다에 떠 있다. 절제된 표현으로 그린 소박한 바위섬에서 짙은 한국적 미감이 느껴진다. 반면 수면에 비친 독도의 모습은 순금박으로 표현돼 있다. 화려함과 부를 상징하는 소재인 금이 수묵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상반된 두 소재가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은은한 기품을 풍긴다. 한국화가 이철규(61·예원예술대 융합조형디자인학과 교수)의 ‘독도무진도(獨島無盡圖)’(2020)다. 이 작가는 닥죽으로 두꺼운 한지를 만들어 그림을 그린다. 그 후 순금박을 얇게 펴서 붙이는 ‘개금(蓋金)’ 작업을 통해 수묵화와 금을 결합한다. 독도무진도 연작은 금과 먹으로 독도와 섬의 그림자를 표현한 작품들이다. 섬을 금박으로, 수면에 비친 모습과 배경을 먹의 농담으로 표현한 작품부터 금박 위에 색을 입힌 작품까지 변주가 다양하다. 작가는 영원불멸의 가치를 상징하는 금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표현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위너 이승훈이 시즌1에 이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에 의리로 다시 뭉쳐 ‘인도 3인방’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보여줄 날 것의 인도 여행기에 ‘찐친 토크 양념’을 더한다. 오는 6월 11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 측은 2일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위너 이승훈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해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이 함께한 인도 여행기에 대한 솔직한 찐친 토크를 펼친다”고 전했다. 기안84와 찐친 케미를 넘어 ‘기라인(기안라인)’의 대표 의리남이 된 사이먼 도미닉은 시즌1 보다 더욱 거침 없는 솔직 입담을 펼친다. ‘태계일주’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 ‘수첩요정’ 장도연의 빵 터지는 리액션도 놓칠 수 없다. 여기에 아이돌계 ‘무계획 여행러’이자 기안84가 인정한 ‘기라인’ 위너 이승훈까지, 한층 더 진하고 깊어진 찐친 토크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태계일주2’ 제작진은 “‘인도 3인방’의 여행을 지켜보는 3인방의 서로 다른 시선이 다채로운 재미와 공감대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피지컬 시어터 <BIRTH>(주최: 우란문화재단)가 오리지널 프로덕션 초청 공연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우란2경에서 단 9번의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2019년 <네이처 오브 포겟팅>의 첫 내한무대로 국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던 영국의 피지컬 시어터 극단 ‘시어터 리(Theatre Re)’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그들의 신작 무대를 선보인다. <BIRTH>는 2019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이고, 같은 해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놀랍고도 인간적이고 엄청난 감동(Theatre Box)”, “강력하고 고동치는 75분(The Stage)”, “매혹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작품(The Arts Desk)” 등 유수의 매체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이번 한국 내한공연은 <BIRTH>의 첫 해외 투어 공연으로, 마임과 연극, 그리고 음악을 결합한 ‘시어터 리’ 특유의 표현방식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 그리고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해져 계속해서 이어지는 무언가를 탐구한다. 시대와 세대를 거쳐 계속해서 이어지는 삶의 여정 <BIRTH&g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농업회사법인 화조주식회사(대표 신주호)는 5월 31일 한국노총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 주식회사 아티스트썸(대표 조규민)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에 다문화노동자가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중고 농기계 수리 후 공급, △해외 현지근로자 교육 후 국내기업이나 지방자치제 파견 등의 업무에 대한 사항이 포함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을 갖춘 정비인력을 해외에서 수급하여 국내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 국내 우수한 폐농기계 재활용으로 탄소배출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어 ESG경영 실천에도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실제 해외우수인력확보 및 농기계 수출 관련 사안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이 현행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된다는 정부의 개선방안 발표와 합치하는 사안이다. 농업회사법인 화조주식회사의 신주호 대표는 "3사간에 Win-Win의 기본적 정신으로 상호 사업 진행에 필요한 협력관계의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사항을 약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공익 추구와 더불어 기업에서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아트불(ARTBULL) 청담갤러리에서 엄태림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6/1일 ~ 6/30일까지 열린다. 엄태림 작가는 신화와 과거의 거장들을 작품 안에 녹아내 본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이다. 이번 특별전 또한 그의 세계관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세계의 전통장식 문양, 그곳에 내재된 상징과 신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하고 있다”라는 엄 작가는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은 회화의 정체성이라 말할 수 있다”라며 “현재는 ‘신화’, ‘캐릭터’, ‘신화와 캐릭터의 혼성’으로 크게 내용이 분류되고, ‘MYTH’, ‘LOVE’, ‘KISS’, ‘PARADISE’, ‘HOPE’ 등의 작은 주제로 작업한다고 한다. 그림은 도상들의 혼성으로 장식·디자인 요소가 강해지면서 색채의 리듬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양과 아이콘을 이용한 혼성 공간’을 통해 화려한 장식과 색채를 강조하면서, 다음으로 기법과 모티브, 형상, 개인적 아이콘들을 통해 작품 속에서 내용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엄 작가는 19C 장식화가 오웬 존스는 ‘색채가 없는 형태는 영혼이 없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군은 6월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23 공군 정기음악회'에 앞서 가수 알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군과 알리의 인연은 알리의 남동생이 공군 통역장교로 입대하며 시작했다. 공군 가족이 된 알리는 2022년 계룡대 공군 가을음악회와 2023년 제주 공군음악회에 출연하며 공군과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공군은 가수 알리가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다양한 도전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전문성을 뽐낸 점을 고려해 공군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매고 공군 홍보대사가 된 알리는 "공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공군과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공군 홍보대사로서 공군의 여러 멋진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열린 '건군 75주년·한미동맹 70주년 기념 2023년 공군 정기음악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공군의 다양한 대내·외 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매거진 '데이즈드'가 래퍼 애쉬 아일랜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애쉬 아일랜드는 지난달, 세 번째 정규 앨범 'ROSE'를 발매했다.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사운드 방식으로 시도해 발표한 앨범이다. 조혜2년 만에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WONDER'와 '시간은 왜 앞으로만 가'를 포함한 총 9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WOND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5월 23일에는 수록곡 'Rose In The Hear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앨범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총 서너 편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한 앨범에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로 한 이유에 관해 묻자 "'ROSE'가 저한테는 꽤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된 앨범이고, 제가 지금까지 느낀 거의 모든 감정을 최대한 담으려고 노력한 앨범이어서, 여러 곡을 뮤직비디오로 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앨범에 비해 본인 스스로 무엇이 달라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처음에 들었을 때보다 시간이 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가 지난 1일, 프로듀서 박명성, 연출 김태훈을 비롯해 출연 배우 아이비, 박지연, 최영준, 김지철, 방진의, 임강희, 차용학, 양승리 및 주요 스태프들과 상견례를 가지며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작년, 영국에서 봤습니다. 영어를 다 알아듣지도 못함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고, 무섭기도 했고, 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 스태프들이 행복하게 작품을 만들어 가야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도 그 기운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또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요. 옛날에는 작품이 잘 안 풀릴 때 스스로를 채찍하고 처절하게 임했어요.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해요. 이 작품에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격려의 말을 건넸다. 상견례와 함께 진행된 연습에서는 배우들의 대본 리딩이 진행되었고 연습은 곧바로 뜨거운 열기로 채워졌다. 연습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준비기간 동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RETRO Night(레트로 나잇)’(이하 ‘RETRO Night’)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승철은 7월 23일 서울에서 추가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늘(2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약 1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이승철의 ‘RETRO Night’은 창원을 비롯해 춘천, 전주,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20개 도시에서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팬데믹 이후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이승철은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전국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RETRO Night’은 국내 최초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을 도입,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승철은 입체 음향 사운드를 통해 탁월한 현장감은 물론, 공간감까지 전달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다. 레트로한 감성 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가수이자 영원한 둘리 오빠로 3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변진섭의 전국투어 콘서트 : 변천사(제작 : ㈜좋은콘서트)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대중들을 귀에 익숙한 감미로운 음악으로 위로해주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4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충주시민들과 만난다. 전국투어 콘서트 변천사는 1987년 음악을 사랑하던 청년 변진섭에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변진섭이 되기까지의 35년 음악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명 ‘변천사’는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나온 음악 여정을 훑어본다는 의미와 함께 변진섭의 푸근한 인상이 천사 같다고 팬클럽에서 지어준 뜻 깊은 명칭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변진섭의 음악 변천사를 따라가는 감성적인 샌드아트 퍼포먼스 오프닝으로 공연에 대한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이고, 변진섭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재탄생한 명곡들은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해온 ㈜좋은콘서트의 최민선 대표 프로듀서는 "변진섭 전국투어 콘서트 변천사는 가수 변진섭의 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BTS RM, 뷔 등이 언급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깊이 있는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6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강허달림과 함께 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1일 오전 10시 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강허달림은 앞서 밴드 마고, 풀 문 (Full Moon)을 거쳐 국내 블루스를 대표하는 신촌 블루스의 객원보컬로 합류했으며 현재는 선명하고 또렷한 색깔로 오롯이 본인만의 존재감을 가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강허달림의 곡들은 BTS RM, 뷔를 비롯해 김호중, 제시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추천하고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강허달림은 지난 3월 약 12년 만에 새 정규 앨범 ‘LOVE’를 발매하고 팬들을 찾아왔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 동안 ‘블루스 디바’로 불렸는데 사실 처음엔 ‘싱어송라이터’라는 닉네임이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던 중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무언가를 할 여유가 없었다”라고 전하며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갖고 방황했던 속마음들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인조 걸그룹 해시태그가 신곡 '다이아몬드'로 6월 12일 오후 12시 4년 만의 컴백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컴백 신곡 '다이아몬드'는 12일 컴백을 하면서 arirang tv 심플리케이팝 녹화를 시작으로 저녁 7시에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볼 수가 있다. '현지, 수아, 승민, 수빈, 소진' 5인조로 구성된 이번 컴백 신곡은 영원히 변치 않는 다이아몬드 같은 걸그룹 해시태그가 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 작업은 2022년 11월부터 컴백 준비를 하며 프로듀싱팀 MIO의 NJ 작곡가와 안무 또한 '이효리', '바다', '손담비'의 안무 디렉팅과 '동방신기', '샤이니', '김현중' 등 많은 가수들과 활동한 경력이 있는 'MS company' 안무팀의 안무가 '안효민' 단장, 안무가 '미소' 그리고 해시태그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다양한 홍보 기획을 전개 중이다. 해시태그는 음반 준비 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협회, 충주시, 세계경찰무도연맹, 한국다문화재단, 1004클럽나눔공동체' 등 각종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포스터가 공개됐다. 31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올해 7월 2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공연될 다카라즈카 가극단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선도적 행보로 귀추를 주목시켰다.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에 이은 세 번째 EMK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인 ‘엑스칼리버’는 2019년 전 세계 초연 이후 32만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한 흥행 대작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곡가 프랑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을 비롯한 월드 클래스 창작진이 빚어낸 수작이다.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청년인 ‘아더’가 혼란과 혼돈을 극복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수려한 멜로디와 촘촘한 서사, 한국 뮤지컬 무대 예술과 기술의 정수로 담아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관객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한국 뮤지컬 분야 최초로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작품을 수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이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우 기자 | 제3회 '문래 아트페어(MOAF)' 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아트 필드 갤러리(대표-이정현) 주관으로 열린다. 문래 아트페어(MOAF)는 공모를 통해 160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그 중 한 명은 바로 물고기, 질그릇 시리즈로 유명한 변진미 작가이다. 올해 변진미 작가의 스케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아트페어가 끝나고 나면 이어지는 인사동 이즈 갤러리에서 지원금을 받아 개인전(6월 14일-19일)을 열고, 7월에는 탐스 갤러리(창동)에서 전시가 이어지며, 11월에는 아트 99 갤러리에서의 예약이 기다린다. 한국 미술 선교회 정기전에서도 초대 작가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 참여하는 문래 아트페어에 대한 작가의 애착은 남다르다. 문래 아트페어는 국내의 다른 아트페어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작가들이 선별되며, 30호 이상의 작품들을 수령하지 않는다. 작가들의 출품료가 무료이지만 관람객들의 입장료도 없다. 문래동의 우체국이 놓인 골목에 음악과 그림이 함께하는 축제라고 설명해 주는 문래 아트페어의 주체는 플라이 스페이스(대표-손병문)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창출하는 회사라고 한다. “작년 전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