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의료관광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치업체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높아진 K-의료의 위상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의료관광 유치업체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 12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실적, 상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판매 가능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검토, 최우수 6개 업체에 3000만원, 우수 6개 업체에 2000만원씩의 판촉·홍보마케팅 예산을 지원한다. 1억원 이상의 암치료 특화상품 등 중증질환부터 한방과 웰니스를 결합한 일일 투어상품, 럭셔리 건강검진 등 경증 질환까지 경쟁력 있고 참신한 상품들이 균형 있게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은 성공적 상품화와 모객을 위해 의료관광 박람회·설명회 우선 참가,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의료·웰니스 시설 현장답사 등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공사 호수영 의료웰니스팀장은 "팬데믹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버텨낸 유치업계가 엔데믹을 맞아 의료 관광객을 본격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인 의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나 포럼스페이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 포럼스페이스에서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지난 2008년 부터 안경을 쓰고 교정기를 착용한 인물 작업인 Seale smile 연작 시리즈를 발표하며 알려진 김지희 작가는 2020 년부터 부엉이, 호랑이 등 기복적인 동물들을 화면 전면으로 등장시킨 The Fancy Spirit 시리즈로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뚜렷한 미소와 교정기가 강조되었던 초기작에 비해 화려한 소비재로 점철된 욕망에 더 집중한 인물 작업 <Eternal Golden> 시리즈 연작이 발표된다. 120 호 화면에 8 마리의 부엉이가 등장하는 본 전시의 신작은 우리가 희망을 의탁하는 기복 소품들을 판타지적인 거대한 화면으로 바라보는 것을 통해 우리 안의 욕망과 희망을 반추하게 하며, 정선의 <여산초당도>를 차용하여 전통 재료의 물성을 반영한 100 호 작품은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지난 15 년간 ‘욕망’과 ‘존재’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고든 작가는 소멸을 전제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하선'은 24회, '서현우'는 26회 BIFAN에서 각각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6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야외무대에서 갖는 개막식은 국내외 게스트와 영화인, 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배우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로 열연을 펼친 데 힘입어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과감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음치클리닉'(2012) '청년경찰'(2017) '첫번째 아이'(2022)와 드라마 '쓰리 데이즈'(2014) '혼술남녀'(2016) '산후조리원'(2020) '며느라기'(2020) '며느라기2...ing'(2022)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각광받았다. 제16회 BIFAN 홍보대사(피판레이디)를 맡았으며, 영화 '고백'(2021)으로 제24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박하선의 씨네타운'(SBS 파워FM, 11:00~1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가 오는 9월 재연을 확정 짓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23일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컬처가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재연 소식과 함께 2023년 새로운 역사를 쓸 막강 캐스팅을 발표했다.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에서 작가 정은비, 작곡가 최대명에 의해 첫 개발되어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정작으로 선정,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는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시범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프리 프로덕션 중간 단계를 함께 한 박신혜 프로듀서와 작품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미스틱컬처가 의기투합해 자체 기획 개발 과정을 1년간 다시 거쳐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국내 최초 본격 펜싱 뮤지컬로 사랑받은 ‘비더슈탄트’는 지난해 초연 당시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발표한 ‘2022 대학로 민간공연장 공연 티켓예매순위 상위권 20개 공연’에 랭크되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또한, 예매처 관객 평점 9.7이라는 기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가 오는 10월 돌아온다. 이번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루치아(LUZIA)'다.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루치아'는 오는 10월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개막한다. '루치아'는 태양의서커스의 38번째 작품으로 2016년 4월 초연했다. 쇼 제작의 핵심 요소인 '빛'(스페인어로 luz)과 '비'(스페인어로 lluvia)의 소리를 합쳐 만들어진 제목이다.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매혹적인 곡예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특히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쇼에서 사용한 적 없는 기술과 아름다운 연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에서도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쇼 중 하나로 불린다. 멕시코의 전설과 신화 속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의상과 실물 크기의 말, 재규어 등 실감 나는 인형(퍼펫)도 등장해 초현실적인 상상의 멕시코로 초대한다. 플라멩코 기반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으로 튜바, 트럼펫 등 브라스 선율과 스페인 기타의 매혹적인 멜로디, 퍼커션과 드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가 로드트립 형식의 컴백쇼로 데뷔 15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한다. JTBC가 오는 6월 28일 '샤이니'의 로드트립 컴백쇼를 담은 ‘SHINee's 15m’를 전격 방송하는 가운데 JTBC 엔터 및 kpop jamm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9일 포스터에 이어 22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는 이들의 감성을 터치하는 포스터와 티저 영상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샤이니'의 로드트립 컴백쇼 ‘SHINee's 15m’는 무대 위 빛나는 모습부터 일상 속 소탈한 면모까지 지난 15년 동안 오롯이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과 만났던 샤이니의 진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기습 공개된 감성 티저에서도 15년 장수 아이돌답게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떠난 '샤이니'가 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에 정차한 뒤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추억 여행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멤버 키, 민호, 태민은 나란히 모래사장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감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화 도중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거나 활짝 웃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25 2023.08.04.-06)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월 첫 주,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의 개최 일정을 확정하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원도의 유일무이한 한여름의 독립영화 축제이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네바캉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정동진독립영화제 올해의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의 슬로건인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살려, 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가 하늘과 바다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별과 함께 파도와 구름을 만나는 영화로운 순간을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이번 공식 포스터 일러스트 작업은 오랜 기간 정동진독립영화제와 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달군’이 맡았다. ‘달군’은 영화제 슬로건을 모티브로 마스코트 우산살 소녀가 별을 타고 영화 스크린으로 내려 오는 모습을 바다에 풍덩 뛰어 드는 것으로 표현했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 주최로 오는 8월 4일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10년의 성목(成木)으로 자란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전문 무용수로 성장한 역대 단원들을 초청하여 창단 10주년 기념 발레 콘서트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무대 속의 한국 발레스타'공연에서는 ▲초대단원인 정연재(2011~2012 KYBS 단원/현재 아우크스부르크 발레단 소속)와 베누와 파브르(Benoît Favre, 프리랜서 안무가)의 컨템퍼러리 작품 <You & I>, ▲이은서(2012~2015 KYBS 단원/현재 국립발레단원)와 이현준의 <파키타 그랑파>, ▲김단비(2012~2014 KYBS 단원/현재 휴스턴발레단원)와 박종석의 <흑조 파드되>, ▲박한나(2013~2015 KYBS 단원/현재 로얄발레단원)와 나대한의 <탈리스만 파드되>, ▲권주영(2016~2021 KYBS 단원/현재 털사발레단원)과 이재우의 <돈키호테 파드되>를 볼 수 있다. 후배 단원들은 클래식 발레 <파키타 그랑파> 군무와 윤전일(안무가, Ballet9 발레센터 대표) 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책장 속에 잠들어있던 네잎클로버를 찾듯 조심스레 그 감성과 추억을 꺼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은 압화 작품 전시회가 부산 서면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2층 갤러리 라함에서 6월 19일(월)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압화명인 황경애작가는 경주에서 식물 공예 압화체험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주 인근에서 자생하는 들꽃들과 직접 재배하는 꽃들을 채취하고 누름하여 건조한 누름꽃으로 경주 대표 문화재들을 압화 작품으로 재현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주의 아름다움을 식물 공예(압화)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압화 작품에는 다양한 꽃들과 나뭇잎, 목화솜 등 모든 천연의 식물들이 그 소재가 되며,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새의 깃털, 쏟아지는 폭포, 석가탑, 첨성대 등 작품 주제에 한계는 없다. 아름다운 색감과 섬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감동을 주며 작품마다 다양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주로 액자 형태이나 가구, 교자상, 조명 등 다양한 소품도 압화 작품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생활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라함에서 6월 19일 월요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아서 밀러의 "데스 오브 세일즈맨" 연극 공연, 감동과 사회적 고찰을 안긴 성공적인 현대 미국 드라마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에 처음 연극으로 공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6월16일부터 7월1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그 명작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미국의 사회적 압박과 가치관, 가족의 붕괴와 꿈의 파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삶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캐릭터의 성격을 섬세하게 살려 관객들이 모든 등장인물의 입장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윌리 로먼의 삶과 업적에 대한 회상, 현실의 부딪힘, 가족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허망함, 미국 사회의 꿈과 성공주의에 대한 동경과 실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구성되었다. 압도적인 연기력의 배우 장두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보다 더 노력하는 배우 김승대, 김은우, 권오성, 문장원, 김진철, 김도연, 강유정, 정희진, 이초혜, 박종호 대학로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원구교구협의회 ‘어르신 초청 효 잔치’ 개최, (다양한 공연외 윤영찬 회의원과 최홍석 중원구청장 참석,조항조·명지·무룡·정혜린·황윤정 국악예술단 공연) 성남시 중원구교구협의회(대표회장 이재희 목사)가 주최하고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와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가 ‘‘중원구 어르신 초청 효잔치’가 8일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성대히 잘치뤄졌다. 중원구교구협의회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수들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선물도 드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희 목사는 “어렵게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에게 힘이 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두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오늘 행복한 시간을 누리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윤영찬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분당 횃불교회에 모이신 많은 어르신들을 축하드리며 중원구교구협의회에서 좋은시간을 마련해주신 이재희 대표회장님과 함께 힘을 써주신 증경대표회장 정학채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하였고, 최홍석 중원구청장도 어르신들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서울시는 시민향유형 공연 사업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오는 24일 노들섬에서 두 번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발라드 가수 김필, 퓨전국악 그룹 시아, 인디보컬 래몽, 싱어송라이터 이그린이 참여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사업은 광화문광장과 노들섬에 상설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5월13일 진행된 첫 번째 특별공연에는 가수 10CM 등이 출연했다.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재즈, 국악,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평일(수, 금)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광화문광장으로, 주말에 즐기고 싶은 시민들은 노들섬을 방문하면 된다. 7~8월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이번 여름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노들섬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문화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걸그룹 '니쥬(NiziU)'가 두 번째 단독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가 오는 7월 1일~2일 사가현 사가 아레나에서 포문을 여는 일본 7개 도시 투어 '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 코코넛 페스'의 표가 최근 예매에서 단숨에 모두 팔려나갔다. 니쥬는 사가현에 이어 같은 달 5~6일·8~9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19~20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 8월 9~10일 히로시마현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 19~20일 아이치현 포트 메세 나고야 신제1전시장, 23일 미야기현 미야기·세키스이 하임 슈퍼 아레나, 9월 2~3일 홋카이도 홋카이 키타에루까지 총 15회 매진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니쥬는 지난해 여름과 연말에 각각 성료한 데뷔 첫 단독 투어 '라이트 잇 업'과 첫 돔 콘서트 '번 잇 업'에 이어 2년 연속 단독 투어 티켓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라이트 잇 업'으로 약 15만명을 만났고 도쿄돔·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데뷔 1년11개월 만에 연 돔 콘서트 '번 잇 업'으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공연장 입성 기록을 세웠다. 니쥬는 단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됐으며 탐라문화제와 교류한지는 26년이나 됐다. 강릉단오제에서 제주예총 공연팀은 음악극 ‘운명을 다스리는 가믄장 아기(총감독 김선영, 기획 김영심, 각본/연출 강종임, 안무 최길복)’를 무대 위로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20일에는 강릉단오제 하이라이트인 수만여 명이 운집한 신통대길 길놀이에 참여했다. 길놀이는 강릉대도호부관아~옥천오거리~금성로~성내동 광장을 걷는 행사다. 제주예총 공연팀은 5미터 40센치 대나무에 탐라문화제와 제주를 홍보하는 대형 만장기를 걸어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성내동광장에서 수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신비롭고 우아한 이어도사나 공연을 선보였고 한라산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제주에서 온 예술팀임을 강릉시민들과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2킬로미터 가량되는 퍼레이드 내내 거리에 자리 잡은 관객들은 '제주도에서 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지유와 유현이 뷰티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21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유와 유현은 (주)아우딘퓨쳐스의 비건더마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신규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드림캐쳐는 2021년 네오젠과 함께 바디미스트, 핸드크림 등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며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유와 유현은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만큼 네오젠과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며 K-뷰티의 강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유의 강인함과 청량함, 유현의 시크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와 다양한 컬러 및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네오젠의 반전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오젠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소식을 알린 지유, 유현이 속한 드림캐쳐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rom us(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를 발매하며 아포칼립스 세계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드림캐쳐는 타이틀 ‘BONVOYAGE(본보야지)’를 통해 국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