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최·주관하는 ‘2023 K-뮤지컬국제마켓’이 오늘 6월 27일(화)부터 7월 1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 아트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3 K-뮤지컬국제마켓’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국내외 투자를 촉진하고 기획·개발 단계부터 해외 유통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친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뮤지컬 제작·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뮤지컬 분야 최초의 전문 마켓이다. 지난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는 K-뮤지컬국제마켓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판권계약과 투자 유치, 공동제작 MOU 체결의 성과를 끌어낸 바 있다. 다수의 국내 뮤지컬 창작자, 프로듀서, 기획자 및 국내외 제작사, 투자사들의 마켓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투자 계기를 마련하고 해외 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피칭 및 쇼케이스 프로그램, 뮤지컬 투자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콘퍼런스, 강연, 1: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 역시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영미권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현대 디지털 자본주의 체제에서 인간의 감정을 조작하고 생산하는 것은 '게임'이다. 현대 자본주의 속 감정, 정치, 기술의 관계를 탐구해 온 신진학자 앨피 본은 '게임, 사랑, 정치'(시대의 창)를 통해 관계, 감정, 일상, 사랑의 게임화에 대해서 들여다본다. 저자가 말하는 게임은 ‘전자오락 아케이드’, ‘시뮬레이션 오락’, ‘VR 체험’ 등으로 대표되는 말 그대로의 ‘게임’이다. 지금의 현실 세계에서 게임과 같이 주어지는 개인적이고 노예적인 욕망과 쾌락은 우리가 사회에 수긍하고 지배계급의 이익에 맞춰 행동하게 한다. 기술과 매체에 대한 욕망과 실망은 인간의 가장 친밀하고 핵심적인 감정들과 인간관계와 세계를 변형시키고 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도시는 마치 전 세계를 게임 아케이드처럼 만들었다. '포켓몬 고'를 비롯한 수많은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트위터, 소셜네트워크, 각종 데이팅 앱, 포르노 사이트, 플레이스테이션 VR, 내비게이션까지, 그 모든 게 ‘게임 그 자체’로서 사랑과 정치를 품고 있다. 저자는 주체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선 현재 체제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로부터 전복의 지점을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 명은 직접 1,500kg의 열무김치를 정성스레 담그기 위해 이틀간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독거 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행정기관과의 연계와 대한적십자사 결연세대 등 3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관악구의 보조금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기금이 더해졌다. 오영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장마가 오기 전, 시원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로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연중 전달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JTBC ‘뭉뜬 리턴즈’ 뭉뜬즈 안정환과 김동현이 운동부로 뭉쳐 직진 본능을 발휘한다. 프랑스 에트르타의 ‘코끼리 절벽’으로 무한 직진한 두 사람은 뜻밖의 난관에 곤욕을 치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7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배낭여행을 떠난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김동현이 프랑스 에트르타의 상징 ‘코끼리 절벽’을 여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뭉뜬즈가 노르망디의 숨겨진 보물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작은 해안 마을 에트르타를 방문한다. 수많은 예술가들이 매료되고,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도 반해 수십 점의 그림을 남긴 에트르타. 그중에서도 뭉뜬즈는 에트르타의 상징인 ‘코끼리 절벽’을 찾아 이곳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계획이다. ‘코끼리 절벽’으로 향한 뭉뜬즈는 일몰이 장관인 이곳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른다. 뭉뜬즈는 목적지의 코앞까지 도착하지만 일몰 시간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2분밖에 없는 상황. 운전대를 잡은 김동현은 마음이 급해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한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이들은 과연 일몰 전에 ‘코끼리 절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개최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모색을 기하는 국내 우수 단편 영화들을 발굴함으로써 창작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능성 있는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고자, 2007년부터 KT&G 상상마당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영화제이다.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작품 공모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되며, 2022년 9월 이후 완성된 20분 미만의 단편 영화에 한하여 출품이 가능하다. 예심을 거쳐 단편 경쟁 부문, 즉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개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 관계자는 “단편 영화는 장편 영화로 가기 위한 단계나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 뛰어난 미학을 가지고 있다. 국내 단편영화제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창작자들과 관객들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간략한 소감을 남겼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시네마 천국’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개봉을 앞두고 6/30(금)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이 참석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제목: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 원제: Ennio |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 출연: 엔니오 모리꼬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한스 짐머, 왕가위 외 |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 공동배급: ㈜씨네필운 | 개봉: 7월 5일(수)] 전 세계가 사랑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6/30(금)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 작가 김세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 일정을 공개해 화제다.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작품.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가 6월 30일(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 작가 김세윤과 함께하는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음악 활동 중인 윤종신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의 음악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JTBC ‘방구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티켓 오픈 30분 만에 매진된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진 앵콜 콘서트, 가장 최근에 펼쳐진 강릉 콘서트 역시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하면서 레전드 밴드의 자존심을 살려가고 있는 신촌블루스가 단독 공연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 국제 블루스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한강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공연을 이끄는 신촌블루스는 이번 페스티벌 최고의 흥행 카드로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3일간 펼쳐지는 서울국제블루스페스티벌에는 한국의 대표적 블루스 뮤지션들이 총 출동하고 미국의 실력파 블루스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특히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1세대 블루스 뮤지션들부터 MZ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해 토종 블루스의 저력과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스 팬들의 관심 집중은 단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촌블루스' 무대다. 7월 3일 펼쳐지는 ‘신촌블루스&프렌즈’ 공연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성과 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6월 27일(화)부터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예술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돼 온 국립극장의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으로, 수업은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형태로 개설된다. 비대면 수업은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열리며, 대면 수업은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의 주제는 ‘세계의 가면’이다. 수강생들은 세계 각국의 가면을 살펴보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탐구하고, 우리만의 축제를 만들어 발표한다. 비대면 수업은 ‘줌’을 통해 수강생과 선생님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수업 방식을 숙지한 후 ‘젭’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국립극장의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을 탐험하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면 수업에서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극장 공간 견학과 공연예술박물관 관람이 함께 이뤄져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준별 교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김영광이 ‘승리의 시구 남신’이 됐다. 인천 출신인 김영광은 인천을 연고지로 한 인천 SSG랜더스필드 홈 경기에서 SSG랜더스의 5연승을 기원하며 생애 첫 시구에 나섰다. SSG랜더스는 기분 좋게 5연승의 승리를 만끽하며 파죽지세로 선두 질주에 나섰다. 김영광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 시구자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시구 이벤트는 미리 고지돼 SSG랜더스 팬들과 김영광의 팬들도 함께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두 팀이 경기를 펼치기 전 필드에 등장한 김영광은 훤칠한 키와 범접할 수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호응을 보냈고 “5연승을 기원한다”는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함성 소리를 질렀다. 김영광이 선수 출신 같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모두가 그의 시구를 기대했던 상황. 그는 현재 차기작을 촬영하면서도 이번 생애 첫 시구를 위해 틈틈이 촬영장에서 연습을 하는가 하면, 연습장을 찾아 직접 코치를 받는 열정을 보였다. 김영광의 시구는 말 그대로 퍼펙트 였다. 모두가 그를 집중하는 상황에서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망하기 일보 직전 지역 축제를 무사히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격공 대환장 코미디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오는 7월 14일(금)부터 7월 30일(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는 작품부터 아트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다. 주최 측은 '익스트림 페스티벌'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독특한 스토리로 한국의 문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 이라고 밝혀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해외 관객에게 선사할 K-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Audience Award for Best Film (관객이 뽑은 작품상) 수상 자격이 있는 Slate/Selection, Official Selection 두 개 부문에 초청되어 북미 관객과의 유쾌한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수상의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4일(수) '성덕'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신혜선, 안보현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두 번째 OST 콜드(Colde)의 ‘Star’를 발매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이루어진 ‘Star’는 담담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곡으로, 마치 별처럼 한 자리에 오래 머물며 살아가는 삶을 노랫말로 풀어내는 곡이다. 'Star'는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며, 드라마 1화에서 반지음(신혜선 분)과 문서하(안보현 분)의 만남에 배경음악으로 쓰여 주목을 받았다. 가창을 맡은 콜드(Colde)는 개성, 음악성, 대중성까지 인정받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곡을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콜드(Colde)의 보컬은 극의 달달한 설렘 무드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한편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두번째 OST 콜드(Colde)의 ‘Sta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는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워크숍 개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이재희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 운영이사장 송지성 선교사가 기도했다. 또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다채롭게 찬양했다. 분당 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는 환영사에서 ‘언제나 함께 하는 부부’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 다문화 가정들에 관해 강해 하시면서 사도행전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이야기로 아굴라는 유대인이고 브리스길라는 로마 귀족출신으로 다문화 가정으로 서로가 다르지만 이들 부부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하나가 되었다”면서 “이들은 선교사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고 장막 짓는 일을 했으며 항상 같이 일을 하는 아름다운 부부였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이번 문화 부부 워크숍 세미나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을 포함해 6개국에서 온 다문화가정들이 참여했다. 인종, 언어, 종교, 사상이 다르지만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언제나 함께 하는 부부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을 마음껏 만나고 사랑을 체험하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배우 '고경표'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가 오픈됐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가 23일 문을 열었다. 고경표는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온 현지 팬들을 위해 애정 어린 인사말로 소통의 장을 펼쳤다. 팬클럽 회원들을 위해 공개된 영상 속 고경표는 “드디어 일본 팬클럽이 개설되었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고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고경표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실제로 마주하는 날이 오기까지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소통하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영상의 서두와 말미에는 유창한 발음으로 일본어를 선보이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더욱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오프라인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는 진심이 담긴 멘트가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고경표'의 정식 프로필과 필모그래피 정보는 물론 독점 사진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고경표의 해외 활동을 손꼽아 기다리던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한 데 이어 팬클럽을 공식 창단, 본격적으로 교류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연민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갖고 리스트가 슈베르트의 가곡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봄의 믿음'과 '물 위의 노래', 리스트의 '발라드 2번', '비엔나의 저녁', '죽음의 춤',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등을 들려준다. 박연민은 전남 목포 태생으로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에서 학사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14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고, 2019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7 쑤저우 진지 호수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6 프랑스 마옌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5 하노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21년에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2022년에는 위트레흐트 리스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며 차별화된 해석을 선보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규영과 그룹 아이즈원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두 사람 소속사는 캐스팅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고 "확인 불가" 입장만 내놨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함께 이병헌·공유·임시완·강하늘·박성훈·위하준·양동근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다만 여성 배우 라인업은 공개하지 않았다. 여성 출연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일단 박규영·조유리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1993년생인 박규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2021) '스위트홈'(2020)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등에 출연했다. 주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16년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1년생인 조유리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고, 웹드라마 등엔 출연한 적이 있지만 사실상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 배우다.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여성 출연자는 박규영·조유리 외에도 앞으로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여성 출연 배우가 공개된만큼 넷플릭스가 유튜브 등을 통해 주요 여성 배우를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