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이 2024년 하반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두들팝‘은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초연 이후,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K-공연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그 결과,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2023 뉴욕 링컨센터 공식 초정 등의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등 우수의 공연장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두들팝’은 2022년 1월부터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드림홀에서 3년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7월 27일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울산, 용인, 대구 총 6곳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 프로젝션 맵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 오를 TOP10이 확정됐다. 12일 오후 5시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JTBC ‘걸스 온 파이어’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지역 티켓이 오픈된다. 오는 7월 27일과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시작되는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 10일 창원, 8월 17일 대구, 8월 24일 수원, 8월 31일 부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강윤정을 비롯해 김규리, 박서정,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 칸아미나, 황세영까지 열 명의 출연진이 함께한다. TOP10으로 선정된 이들은 솔로, 유닛 등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오직 방송으로만 듣고, 볼 수 있었던 레전드 무대들 또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풍성한 현장감은 물론, TOP10의 믿고 듣는 라이브 향연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 K-POP(뉴 K팝)’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고·북중 총동창회가 오는 6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장영달(45회) 전 국회의원이 자랑스러운 전고인 상을, 고규영(54회) KAIST 특훈교수와 김생기(62회) 나래코리아 대표가 전고를 빛낸 사람들 상을 받고, 제22회 국회의원 당선자인 정동영(48회) 국회의원(전주시병), 소병훈(50회) 국회의원(광주시갑), 윤준병(55회) 국회의원(정읍시·고창군), 박희승(58회) 국회의원(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이성윤(58회) 국회의원(전주시을)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당선자인 임종명(63회) 의원(남원시 제2선거구)에게 당선 축하 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고·북중 총동창회에서 주최하고, 나래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축하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지'가 공연한다. 소프라노 이윤지는 이화여대, 인디애나 음대, 매네스 음대를 졸업하고, 카네기홀, 링컨 센터, 탱글우드 뮤직 센터, 슈니처 콘서트홀, 피츠버그 오페라 극장 등 미국 유수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국내의 국립오페라단, 충북도립교향악단, 진주시향은 물론 미국 오래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민을 위한 즐거운 공연축제의 장에서 여름밤을 즐겨보자! 시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총 33편의 다채로운 뮤지컬, 퍼포먼스, 무용,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서울특별시, (사)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 ‘제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 공연예술제’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 선정작' GAF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상석/이일섭) 는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는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의 작품과 함께, 새로 신설된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선정되어 총 33편의 공연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참고로 예년보다 많은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선정된 작품들의 수준도 높아져서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작년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다.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서 선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9년 데뷔 이후 2024년 현재까지 3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의 상징 ‘블랙홀’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엠팟홀(강남구 학동로 171 삼익악기 빌딩 3층)과 그 다음 주 29일에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1월부터 진행된 서울, 수원, 대구, 울산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명품 헤비메탈 밴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홀은 지난달 주식회사 엠케이비(MKB)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가 끝나는 6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22일 서울 공연에는 ‘깊은밤의 서정곡’을 비롯한 초기 앨범들의 히트곡과 ‘로그인’ 같은 최근 곡까지 20여 곡이 넘는 셋리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싱어게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출연해 블랙홀과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OBS 특집 프로그램 ‘헤비메탈을 외치다’에 출연해 많은 헤비메탈 팬을 설레게 했던 대체 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것은 나의 무대, 나의 연극, 나의 모든 대사는 끝났다. 남은 것은 침묵 뿐." 연극 '햄릿'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신구 조합이 돋보이는 무대다.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원로 배우들의 관록이 3시간 동안 어우러지고 부딪히면서 고전에 생생한 숨을 불어넣었다. 극중 유랑 극단 배우 1역을 맡은 박정자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대사를 뱉으며 무대를 쥐락펴락했다. 극의 시작을 알리는 "춥다! 뼈가 시리게 춥다!"는 객석의 오감을 끌어냈다. 선왕(이호재)의 죽음을 둘러싼 클로디어스(정동환)의 거짓을 폭로하기 위해 4명의 유랑극단 배우들이 펼치는 극중극(극 안의 극) '곤자곤의 암살'은 묘한 쾌감을 안겨줬다. 박정자는 왕, 손숙(배우 2역)은 여왕을 연기하는데 이들의 연극을 바라보는 클로디어스의 안절부절한 표정이 대조를 이뤘다. 햄릿 역의 강필석은 180분에 달하는 작품의 방대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버지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한 숙부 클로디어스를 향한 분노를 표출할 때는 미친 사람처럼 괴성을 지르고 바닥을 기었다. 쟁쟁한 선배들 앞에서 혼신을 다한 연기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햄릿'은 셰익스피어 원작을 그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지난 6월 1일 (토)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2023년 힐링 소설 기대작 1위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뮤지컬로 제작하였고, 초연인 만큼 개막전부터 관객 및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인 만큼 감각적인 선율과 귀에 맴도는 가사,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차기 대학로 흥행작으로 발돋움했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빨래방을 찾는 손님들이 테이블에 놓인 다이어리를 통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 이야기로 반려견 진돌이와 함께 살고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 '장영감'을 필두로 힘든 인생을 버티고 있는 '여름'과 버스킹을 하며 우연히 '여름'과 사랑에 빠지는 '하준' 등 다양한 배역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장영감'역에 김늘메, '대주'역에 김민주, '미라'역에 차은진, '여름'역에 서찬양, '하준'역에 손슬기, '연우'역에 최린, '멀티남'역에 서태이 배우가 6월 1일 개막을 알렸고,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합과 다채로운 연기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이런 뮤지컬이 많아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월드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유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쿠알라룸푸르 Axiata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KUALA LUMPUR’ 공연을 성료 했다. 쿠알라룸푸르 공연 오프닝은 ‘홀씨’로, 현지 도시 키즈 댄서들이 아이유와 함께 귀여운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은 리프트를 타고 내려온 아티스트의 등장에 열정적인 함성과 박수, 응원봉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했다. 공연 초반 아이유는 “그동안 아프지 않고 잘 지냈어요?”라며 “5년 전 쿠알라룸푸르 공연 영상을 많이 찾아봤어요. 여러분의 웃는 얼굴이 기억나고, 저에게 너무 사랑스러운 기억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삐삐’, ‘Obliviate’,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Havana’, ‘밤편지’, ‘Shopper’, ‘시간의 바깥’, ‘너랑 나’, ‘Love wins all’, ‘Shh..’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폭발적 라이브로 가창했다. 또한 ’Blue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싸이(PSY)의 ‘흠뻑쇼’ 티켓이 오픈된다. 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싸이의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썸머스웨그 2024)’(이하 ‘싸이흠뻑쇼 2024’)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열기를 식혀줄 워터 캐넌, 화려한 게스트 군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여름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만나왔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이열치열 무대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계획이다. 싸이는 ‘싸이흠뻑쇼 2024’에서 쇼맨십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물론, 완벽한 대중픽으로 이뤄진 세트리스트 속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강원도 원주에서 포문을 여는 ‘싸이흠뻑쇼 2024’는 광주와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싸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개최 지역을 비롯해 새로운 지역에서도 공연을 오픈, 더 다양한 도시의 관객들과 함께하며 전국 각지를 흥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자신만의 시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곡가 류재준이 이끄는 '앙상블오푸스'가 전국 8개 지역에서 첫 전국 투어 '꿈꾸는 저녁'을 개최한다. 앙상블오푸스는 오는 7월4일부터 8월13일까지 천악·인산·제주·강릉에서 여름 공연을, 12월7~28일 광주·울산·순천·함안에서 겨울 공연을 연다. 앙상블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2009년 창단한 클래식 연주단체다.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김상진, 김민지, 이한나, 심준호, 송지원, 김한, 조성현, 김홍박, 최인혁, 유성권,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문지영, 김규연, 한문경이 오랜 기간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호흡을 쌓아왔다. 이번 전국 투어에서는 '앙상블오푸스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같은 시간'이라는 모토로 류재준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캐럴변주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오중주 K.581, 드보르작의 현악 육중주 Op.48를 감상할 수 있다. 류재준의 캐롤 변주곡은 전세계인의 캐럴인 '오 탄넨바움' 테마와 12개의 변주로 구성된 작품이다. 앙상블오푸스 위촉으로 실내악 입문자를 위해 작곡됐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 짝사랑 아이콘’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약 1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는 8일부터 9일까지 총 2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날 백아는 지난 달 발매한 미니앨범 ‘편지’의 타이틀곡 ‘시차’를 비롯한 신곡들과 기존에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해 4월 진행한 단독 공연 ‘향기 香氣’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백아는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모든 곡을 들으실 수 있다. 내 곡들과 반대되는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백아는 이번 콘서트에서 따뜻하고 애틋한 감성의 무대는 물론이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파격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는 8일, 9일 양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진예술가들이 모여 2024년 2월 19일에 창단한 ‘예술단체 화로’에서 소극장 놀터예술공방에서 첫 창작극을 올린다. 코메디 생존난극인 ‘이 극은 난극입니다’는 공연 연습을 하러 극장에 모인 네명의 배우와 한 명의 조연출이 갑작스러운 의문의 바이러스 발생으로 한정된 물자로 극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5인 5색 생존기를 그린다. 꼬장꼬장한 ‘오선배’, 친절한 듯 무언가 숨기고 있는 ‘노인성’, 모자란 듯 착한 ‘김봉식’, 천상 여배우 ‘유해인’, 만년피로 ‘조연출’까지 개성있는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이 극한 상황 속에서 각자의 인간성을 잃지 않고 사람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람의 중요한 포인트다. 개성있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배우들은 김종현, 인치수, 이승원, 오윤정, 조연선, 송연규, 방준식, 박소예이다. 연출을 맡은 ‘송연규’는 “갑작스러운 극한의 상황에 놓여졌을 생존본능이 어떻게 드러날지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생존을 위해 한 일이 과연 인간성을 잃은 일일까요 아니면 인간성을 되찾는 일일까요?”라며 극한 상황 속에서의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충남 논산아리랑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4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논산아리랑은 논산의 대표 문학인인 김홍신 작가가 작사, 박세환 작곡가가 작곡한 곡으로 논산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 명소, 특산품 등을 고루 담았으며 성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전달력을 더한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논산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가온병창단이 주관을 맡았다. 식전공연으로 가온병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뤄 대중에게 친근한 태평가, 옹헤야, 범내려온다 등으로 행사의 화려한 문을 열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작사를 맡은 김홍신 작가와 작곡을 맡은 박세환 작곡가, 가창을 맡은 정경 바리톤, 지현아 명창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정경 바리톤과 지현아 명창이 펼치는 성악과 국악의 하모니는 참석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얼과 희망이 담긴 논산아리랑의 탄생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모여 감동의 현장에서 논산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피리 연주자 김철이 오는 6월 11일 (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9회 김철 피리독주회 <음공 (音恭) IX> 무대를 선보인다. 김철은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수석단원이며 동아국악콩쿠르, 온나라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피리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선보여 왔다. 국가무형유산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정음회 동인 활동과 더불어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출강하며 연주자인 동시에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음공 (音恭) IX>은 김철의 아홉 번째 정악 피리 프로젝트로 2016년부터 국악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오랜 기간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재직하고 퇴임하신 김치자, 이상원, 이영, 황애자 네 분의 정악 명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철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에 재직하며 많은 가르침과 영감을 주셨던 정악 명인 선생님들을 모시고 준비한 공연이다. 30년 넘게, 길게는 40년도 넘는 시간동안 정악을 지키고 널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민간인으로 위장한 남북의 공작원들은 서로를 전향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실험 가옥으로 향한다. 그렇게 시작된 2박 3일간의 불편한 동거! 서로를 전향시켜야 하는 공작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반복되는 평화 기류와 무력도발은 북한이 한민족인지 주적인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각국 정상이 손을 맞잡으면 가까워지고 군사 도발을 하면 상대에게 분노합니다. 그때마다 열렬히 북한을 사랑하고, 또 진심으로 증오합니다. 이렇게 충돌하는 두 감정은 어디서 왔으며 진실로 우리 스스로 느낀 것일까요? 우리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북한에 대해서 알아갈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오해와 편견의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실관계를 알 수 없는 소문과 추측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북한 사람들 역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통일을 준비하려면 먼저 이 같은 비뚤어진 시선을 돌려 다시 출발점에 서야 합니다. 적대심으로 가득 찬 남, 북 정보원들의 2박 3일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서 남과 북이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