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8PM 엔터테인먼트는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웰컴 이벤트를 통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의 내한 공연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8PM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① 8PM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할인 코드를 제공 받고, ② 티켓링크에서 ‘잉베이 맘스틴’ 콘서트를 선택하여 원하는 좌석을 예약한 뒤, ③ 결제창에서 제공 받은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티켓 예매 완료 시, 공연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 밴드도 함께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8P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8PM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잉베이 맘스틴의 음악을 공연 전까지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지난 공연 영상과 다양한 온라인 챌린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잉베이 맘스틴 속주 따라하기 챌린지’는 그의 독특한 연주 스타일을 팬들이 직접 배우고, 자신의 연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7일과 28일, 지역 축제 연계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을 거창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7일 오후 1시에는 '2024 거창한마당 대축제’와 연계하여 모던국악밴드 탈피가 공연하고, 28일 오후 2시에는 '창동예술촌 골목아트락'과 연계하여 싱어송라이터 혜온, 밴드 콩브로가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https://www.musisis.or.kr/),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시스 온: 스테이지는 올해 지역 축제와 연계해 18번 진행했으며, 1500명의 도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를 통해 도내 청년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중구는 다음 달 12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 해피투개(dog)더' 반려견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의 반려 인구는 3만여 명으로 중구민 전체 인구의 25%에 달하고 있다. 이에 반려인과 반려견은 물론,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반려견 장기를 선보이는 '펫스타 패션쇼' 결선 대회와 반려견과의 일상 속 교감을 담은 사진 공모전 시상식 등이 열린다. 사전 행사로 오후 1시부터 패션쇼 예선전이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 블록을 쓰러뜨리는 '고질라 대회'를 비롯해 허들 넘기와 달리기 등 '반려견 운동회', 견주와 반려견이 호흡을 맞추는 '기다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연이어 열린다. 각 프로그램에서 1~3등을 차지한 팀에는 간식과 사료 등 푸짐한 후원 상품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 홈페이지(www.2024jg.org/)를 통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위생 미용 부스, 입양 홍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반려견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견생네컷', 반려견 수제간식을 만드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단 7주년을 맞는 코리아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지난 9월 10일, 9시 이탈리아 남부 바리시의 아벨리아노 극장에서 에퀼리브리오 디나미코 무용단과 '한국과 이탈리아의 춤'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으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에서 안무가와 무용수 6명이 한국에서 한달간 체류하며 한국무용수들과 함께 작업했다. 2024년 8월 28일 서울의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먼저 공연을 했고, 이어서 9월 10일 바리에서 공연한 것이다. 9월 9일 바리시청에서 비토 레체세(Vito Leccese) 바리시장님을 비롯한 파올라 로마노(Paola Romano) 문화부 시의원 등과 함께 코리아발레스타즈 기자간담회를 가졌고, 바리시의 모든 방송과 언론사 기자들이 간담회 내용과 함께 홍보한 공연은 만석으로 성황리에 감동의 물결로 마쳤다. 공연 프로그램은 컨템퍼러리 안무작과 클래식 발레로 구성되었다. 에퀼리브리오 디나미코 무용단의 예술감독 로베르타 페라라의 안무작 - ▲<Frames (틀)>은 한국무용수 5명과 이탈리아 무용수 4명이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빔 반데키버스의 영화 &l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안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폴인 피크닉 앤 뮤직 페스타(Fall in Picnic & Music Festa)’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송도맥주축제를 제작한 팀이 함께하며, 포크, 레트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포크의 거장 송창식과 최승열 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은 DJ DOC의 이하늘과 박남정, 노이즈가 레트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날에는 한강, 양지원, 김경민,오혜빈..등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는 다양한 음료와 먹거리, 그리고 매일 이어지는 '히든싱어' 출연자들의 릴레이 공연이 특징이다. 여기에 걸그룹 클레오와 인기 댄스팀의 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안산을 K-페스티벌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K-드라마와 K-푸드를 잇는 문화적 흐름 속에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이 새로운 문화 허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축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내한 공연이 2024년 12월 18일 오후 8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의 긴 음악적 여정과 독창적인 기타 연주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잉베이 맘스틴은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헤비메탈 기타에 접목시켜, 록과 메탈 음악의 판도를 새롭게 연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스윕 피킹, 고속 연주 기술, 정확한 피킹 터치는 전 세계 수많은 기타리스트들과 음악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까지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네오클래시컬 장르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내한 공연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40년 동안 발표한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미 1999년 세종대 대양홀, 2001년 정동 이벤트홀, 그리고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잉베이 맘스틴의 40주년 기념 월드투어는 미국, 터키, 핀란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3일에 코엑스와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았다. 주제는 'COME BE YOUR GANGNAM STYLE'이다.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있는 주 무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27일 개막제에서는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팝 뮤지컬, K-팝 키즈댄스가 펼쳐진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K-팝을 바탕으로 작곡한 곡을 선보인다. 28일 패션페스타가 열린다. 지난해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쇼가 패션의 거리 압구정으로 돌아온다.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이는 한편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도 열린다.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한다. 28일 오픈에어 콘서트에서는 7080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감성 콘서트가 개최된다. 김완선,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자자, 코요태, 쿨(이재훈) 등 7팀이 공연한다. 29일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열린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가 오는 26일부터 10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열린다.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는 올해 행사는 '인사전통문화축제' 일환으로,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을 중심으로 인사동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는 2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부, 차,공예 박람회, 2부, 엔틱페어, 3부 한복박람회, 4부 아트페어의 차례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100m에 이르는 대형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복 패션쇼, 축하공연, ‘3개 대학연합(서경대, 건국대, 세종대) 지역사회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2024 인사동 엔틱페어’ (10.3~10.6·인사센트럴 뮤지엄 안녕인사동 B1) ‘엔틱페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고미술 페어다. 인사동 문화지구 내에 위치한 고미술 업체들을 비롯하여 한국고미술협회 소속 고미술 업체들이 참여한다. 고미술 외에도 표구, 지필묵 등 전통문화 업종 전시가 진행된다. 표구 전시 및 시연 행사가 열린다. 지필묵 또한 문방사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진주 공연을 시작으로 ‘2024 씨어터 이문세’ 하반기 전국투어에 나섰다. 이문세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 씨어터 이문세’하반기 첫 공연을 통해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명성을 입증했다. 올해 상반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출발해 더욱 의미가 크다. ‘씨어터 이문세’는 이문세가 2년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하는 시즌제 공연으로, 올해로 네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문세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 콘서트를 연 가수로서 ‘이문세표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 공연마다 특별한 주제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4 씨어터 이문세’ 역시 ‘극장형 콘서트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콘서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이문세의 음악은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과 감동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문세는 첫 공연지 진주에서 여름을 보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포르테피아니시모'가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를 라이브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오는 10월4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타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라이브 클럽인 '클럽 시걸(Club Seagull)을 배경으로 젊은 음악가 ‘뜨레플레프’와 우연히 클럽 시걸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아온 '니나', 니나를 소유하기 위해 접근하는 프로듀서 '뜨리고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꿈, 희망과 좌절을 그려낸다. 클럽 시걸을 지키는 음악가 '뜨레플레프'는 이창희·이병현,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니나' 역에는 한서윤·남가현·김수민이 캐스팅됐다. 재기를 노리는 프로듀서 '뜨리고린' 역에는 임재혁·루이찬, 클럽 시걸의 영원한 히로인 '마마'는 박소리·김태현이 맡았다. 제작사 창작의숲은 "이번 공연은 4인조 라이브 밴드와 스트리트댄스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안무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제17회 K-Ballet World(서울국제발레축제)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발레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레축제다.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 ▲창작신인안무가전 등으로 펼친다. 월드발레 '아시아스페셜'은 무장애(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으로 진행돼 모든 작품에 대한 무용음성해설 서비스와 점자 프로그램 북을 제공한다. 또 공연 전 발레 의상과 소품, 토슈즈 등을 만져보고 설명을 듣는 터치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막을 통한 작품해설을 제공한다. 상하이발레단 수석무용수 치빙쉐, 후징쿤, 됴쿄시티발레단 수석무용수 하마모토 마나에, 김세종, 카자흐스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수석무용수 말리카 옐치바예바, 넬슨 페냐가 내한한다. 국내에서는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 강효형과 윤별발레컴퍼니 대표 윤별, 전 하노버주립발레단 솔리스트 박지수 등 아시아 4개국(한국·중국·일본·카자흐스탄) 대표 발레단의 발레스타들이 출연한다.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에서는 '창작신인안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단순한 음악을 넘어 베토벤의 삶이 담긴 피아노 소나타 전 곡을 통해 그의 가치관과 인생을 통찰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세 번째 시리즈를 준비하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2023년부터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을 맞이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월 25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올리는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며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Professional Performance과정과 실내악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였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베토벤의 작곡 역사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의 인생을 관통하며 쓰여진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전 곡을 연주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 중에 있다. 특히나 이 프로젝트는 그녀가 가장 존경하는 작곡가이면서도 독일에서의 수학과정에서 베토벤 음악을 깊이 탐구하였던 그녀의 장점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초기와 중기에 해당하는 피아노 소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시컴퍼니는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귀환하는 뮤지컬 '틱틱붐'의 대표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틱틱붐’은 1996년 요절한 작품의 작곡가 조나단 라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주요 배역인 존, 수잔, 마이클과 5명의 앙상블 배우가 함께하는 8인극 형태로 공연한다. ‘틱틱붐’은 1990년과 오프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워크숍으로 1인극으로 처음 공연했다. 2001년 3인극으로 변모해 오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고 같은 해 국내에서 초연했다. 이번이 6번째 시즌이다. 주인공 '존' 역은 실력파 배우 배두훈과 장지후, 이해준이 맡으며 여자 친구 '수잔' 역에는 방민아와 김수하가 연기한다. 친한 친구 '마이클' 역은 김대웅과 양희준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틱틱붐’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오는 11월16일부터 2025년 2월2일까지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물고기, 문어, 불가사리, 뱀, 코끼리, 늑대가 흐르는 몸의 노래’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야성과 그 안의 원형을 되찾기 위한 독창적인 무용공연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더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안무가 이소영(몸춤/14FEET 대표)은 ‘강을 건너듯 문지방을 넘어’, ‘늑대백’ 등 신체를 통한 인간 본질의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의해 가려져 있던 인간 내면의 원형을 춤을 통해 인식하고 되살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내재된 동물들의 형태와 움직임, 소리 등으로 야성의 원형을 일깨우며 “야성이 본질을 드러냈을 때, 우리 사회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점은 움직임과 소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특한 형식이다.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만들어지고, 소리에 따라 움직임이 영향을 받는 등, 작품 안에서 움직임과 소리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처럼 독창적인 구성은 안무가 이소영을 비롯해 댄서 김지형, 류정문, 배유리, 손나예, 전보람, 그리고 사운드 아티스트 카입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을의 기운이 한껏 무르익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뺨을 스치며 한여름의 더위는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우리는 자연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삶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제주 돌담처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자연의 지혜로 살아가는 방식을 배웁니다. 이번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춤, 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모인 젊은 안무가들이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제주도민들은 귀한 시간을 내어 다양한 무용 공연을 즐기셨고, 학생들에게는 무용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꿈나무들이 펼치는 무대부터 국악, 음악, 판토마임, 학교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 훌륭한 무용제가 더 많은 제주도민들께 알려질 수 있도록 학교, 주민자치센터, 학부모회 등 제주 곳곳을 다니며 홍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명작무극장과 K-발레월드 스타 갈라 공연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그 보람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