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18년부터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는 제이케이아트컴퍼니의 대표작 '별을 닮다 : 빈센트 반 고흐'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에 올려진다. 특히 2024년 작품에서는 근현대 미술의 초석을 다진 반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에' 작품 속 별의 움직임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해 역동성이 더해진다. 2024년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Classical Media Art Conpera (클래식, 미디어아트, 콘서트, 오페라의 합성어) 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했다. 제이케이아트컴퍼니가 제작한 융복합 작품들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인 2023년까지 수원 SK아트리움에서 브런치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로 매년 전석 매진되어 진행되었다. '별을 닮다 : 빈센트 반 고흐'는 이 시리즈 중 한 작품이었다. 올해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렘브란트, 고야, 뭉크, 카유보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미술과 음악, 두 예술 형태 모두 창조적 표현의 수단이며, 감정을 전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화가의 영혼이 깃든 명화에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동시대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그림으로 힐링하며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순수 회화 작가들의 창작물을 새해 시작과 함께 공개하는 '2024 제10회 인사동 감성미술제'가 2024년 1월 17일부터 1월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아실현展 타이틀로 46명의 작가들이 총 1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작가별로 개성이 뚜렷한 작품으로 선 보인다. 작가들의 협력과 교류로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술인들의 그룹 'Art Heal'(대표 남기희) 소속 작가들의 최신작품이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출품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인사동 감성미술제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열려 작가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이끌어내고, 작품마다 창작자의 평소 지녔던 생각과 이념을 화면 속 이미지로 만나는 시간으로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조화로운 전시행사로 발전되었다. 새해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역동성과 희망적인 느낌의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감상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풍경과 정물의 섬세한 묘사를 중요시한 구상작품과 불규칙한 선과 면들의 채색이 다채로운 비구상 작품들이 혼합되어 감상하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은 새해 첫 기획전으로 'Attention Art Show'를 오는 17~30일 개최한다.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전시는 10년 이상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했다. 강주리, 김민경, 김석호, 김영환, 김태중, 배준성, 윤현진, 이현아, 이상현, 최형길 작가가 참여했다. 갤러리그림손은 "회화, 조각,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전하는 한편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방향성, 새로운 창의성을 관객, 컬렉터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화이트 큐브 서울은 일본 작가 미노루 노마타의 한국 첫 개인전을 오는 3월2일까지 선보인다. 1955년 도쿄 출생인 작가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전자 음악의 분위기와 복고적인 미래주의풍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의 풍경에서 영감 받은 그림을 그린다. 이번 전시는 자포니즘(Japonism)과 동양 미학의 영향을 받은 1990년대의 초기작 'Seed' 연작 부터 20여 년 동안 구상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부드러운 갈색 톤의 콩테 크레용으로 표현한 연작 등 환영 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 컬린은 첫 전시로 나비킴 작가의 <프로포즈> 전을 선보인다. 나비킴 작가는 빛과 색의 조화를 나비 모티브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19년째 그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비작가 김현정’으로 활동해오던 그가 ‘나비킴(Navikim)’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첫 개인전으로, 그의 독특한 표현 방식과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비킴 (Navikim)'은 그의 영감의 원천인 ‘나비’와 히브리어의 'Navi(선지자)', 'Navigator(항해자)'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현실과 이상 세계를 항해하는 작가의 모습을 상징한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해온 그는 영상과 조형작업 등 그 작품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자 한다. 나비킴 작가의 작품은 나비의 섬세한 날갯짓을 따라가는 것처럼 빛과 색의 교감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인터스텔라' 시리즈와 '내 안의 빛' 시리즈는 빛과 색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가 빛나는 순간들을 매력적으로 담아낸다. '인터스텔라' 시리즈는 겹겹이 색을 쌓아올린 화폭 위에 플렉시글라스와 찬란하게 빛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 컬린은 첫 전시로 나비킴 작가의 <프로포즈> 전을 선보인다. 나비킴 작가는 빛과 색의 조화를 나비 모티브로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19년째 그 특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비작가 김현정’으로 활동해오던 그가 ‘나비킴(Navikim)’으로 활동명을 바꾼 후 첫 개인전으로, 그의 독특한 표현 방식과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비킴 (Navikim)'은 그의 영감의 원천인 ‘나비’와 히브리어의 'Navi(선지자)', 'Navigator(항해자)' 등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현실과 이상 세계를 항해하는 작가의 모습을 상징한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서 활동해온 그는 영상과 조형작업 등 그 작품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자 한다. 나비킴 작가의 작품은 나비의 섬세한 날갯짓을 따라가는 것처럼 빛과 색의 교감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인터스텔라' 시리즈와 '내 안의 빛' 시리즈는 빛과 색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가 빛나는 순간들을 매력적으로 담아낸다. '인터스텔라' 시리즈는 겹겹이 색을 쌓아올린 화폭 위에 플렉시글라스와 찬란하게 빛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 전시회다.이번 기획 전시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의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 61점을 시대별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김환기의 '월광', 노수현의 '송하관월도', 이대원의 '농원', 이중섭 '꽃과 노란 어린이' 등 주옥 같은 명작들이 전시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120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학 시절부터 40년 가까이 한 차례도 붓을 놓지 않은 작가 권여현은 회화, 영상, 퍼포먼스, 입체, 설치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으로 실험과 도전을 지속하면서도 ‘회화의 본질’인 물성과 감각을 깊이 탐구해왔다. K&L미술관은 2024년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하는 권여현 개인전 《권여현, 춤추는 사유》전에서 권여현의 열정적 작업 여정의 미술사적 의미와 그 독자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전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깊은 사유의 세계를 새롭게 가늠해보고자 한다. 회화, 드로잉, 영상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춤추는 사유’는 존재를 제한하는 언어적 의미 규정의 덫을 넘어 ‘오염되지 않은 사유의 터’를 향한 권여현의 치열하면서도 초월적인 사유의 과정을 나타낸다. ‘춤’은 신체적 영역에, ‘사유’는 정신적 영역에 존재하여 춤과 사유의 언어적 결합은 다소 역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권여현의 작업 세계는 두 영역의 결합을 상상하도록 한다. 권여현은 현실의 세계에 닻을 두면서도 초월적 상상의 세계를 향한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이성, 합리적 분석, 언어의 의미망을 지속적으로 탈주하는 작가의 작업 과정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은 시대를 막론하고 당시의 상황과 연관 속 인간과 함께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는 인간의 정신과 감각의 표상이 되어 다양한 해석의 변화에 따라 양식이나 이념을 달리하며 오늘에 이르게 된다. 인간은 자신이 당면한 상황에 얼마나 집중했느냐에 따라 내면에 깔린 심리적인 연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물리적 환경은 공간의 기호가 되어 화면에 심리적, 정신적 영향으로 표출되고 그러한 과정은 언어적인 기호로 상징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Paul Kim 작가는 개인적 경험과 예술적 본성을 드러내고자 그리드(Grid) 형태를 통해 철학적 관심과 학문적 지식을 토대로 한 독특하고도 상징적인 언어 체계를 구축한다. 그리드는 수직선과 수평선이 교차되어 만들어지는 공간구성의 개념이며 격자로 이루어진 조형의 구조로서는 가장 단순한 구조이자 추상으로서 그 자체로 존재의 의미를 갖는다. 이에 따라 작가의 작품은 규칙적이고 단순하며 명쾌한 조형적 감각을 유발시키는 강력한 질서를 갖는다. 사각형의 작은 나무 조각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되는 탓에 작업에 있어서 자연스레 수련과 명상을 불러일으켜 내면에 깔린 감각을 다시금 상기하게 만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12월 31일 세상을 떠난 사진작가 고(故) 김중만의 개인전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고 있다.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H 가이거 문화재단(Kulturstiftung Basel H. Geiger)에서 열리는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 ‘그럼에도 우리는 같은 별을 보았다’가 지난 1일 시작해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은 유럽에서 40여 년 만에 열리는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이다. 폐렴이 악화돼 지난해 12월 31일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준비해온 전시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같은 별을 보았다’ 사진전에서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작업한 김중만 작가의 대표작 총 35점이 전시 중으로, ‘EAST’ 시리즈와 서울 중랑천 둑길을 담은 ‘뚝방길’ 시리즈로 구성됐다. ‘EAST’ 시리즈는 제주도와 백두산, 중국, 베트남 등을 여행하며 남긴 작품이며, ‘뚝방길’ 시리즈는 서울의 풍경들이 담겼다. H 가이거 문화재단의 라파엘 수터(Raphael Suter)는 이번 김중만 작가의 개인전에 대해 “평화로운 예술가의 걸작”으로 소개했으며 재단 측은 “상업적인 성공에서부터 자연과 문화와의 깊은 관계에 이르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7명의 아티스트 그룹의 전시 <Artist Group 같이·가치>가 2024년 1월 3일(수)부터 8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3층에서 열린다. 이송준, 조용익, 김성호, 심성희, 이원태, 임민성, 정회윤 작가가 다양한 장르로 서로 공존하며 이상의 지향점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로, 용의해에 ‘용이 날개를 달아 자유롭게 날아간다’는 부제를 붙었다. 7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매혹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조형으로는 물리적인 공간에서 보여지는 가상성의 이미지 전달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 대한 모호성을 표현하며 또 다른 사실성을 보여주는 이송준 작가,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세포의 형태로 형상들을 개체들이 모인 유기적인 집합 구조로 바라보며 그 생명력을 표현하는 조용익 작가가 스텐레스 스틸을 활용한 조형의 매력을 돋보인다. 회화로는 기억 속의 이미지와 일상의 소재들을 조합하여 유기적인 삶 속에서 각각의 소재들로 다시 기억과 감정을 만들어 연속성을 불러내는 김성호 작가, 현실과 이상의 경계가 모호한 순간을 표현하고 익숙해진 일상에 감정을 개입시켜 현실의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본다’는 것에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보여주는, 보는 주체자와 객체자가 사이의 여운 같은 공간을 왕래하기 때문이다. 모든 대상과 현상을 보고 인식하는 곳에 실체의 진실과 진리가 있다는 고완석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1월 3일부터 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과 5층 르프랑루프탑에서 열린다. 고완석 작가는 ‘LOOK’이란 주제를 작품의 화두로 잡았다. 사람들은 대상을 봄(look)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본다고만 해서 모든 진실을 다 볼 수 없으며, 만물을 있는 그대로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내면을 인식할 수 있어야 모든 존재의 진실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캔버스처럼 이용하여 회화 작업을 한다. 반짝이고 투명한 표면을 이용하여 작품과 감상자의 경계를 구현한다. 감상자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는 거울로 대입하여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유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감상자는 작품 속에 투영되는 순간 그 자체로 그림 소재가 되어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작가는 “바라보기(LOOK)”를 통해 감상자에게 참다운 자기의 존재를 찾아가고자 하는 사유적 공간과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트팔레트스튜디오(대표 정윤하)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18일(월) ~ 12월 3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연세조이산부인과(원장 이승헌)갤러리에서 "HAPPY CHRISTMAS展" 타이틀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측은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고자하는 환경적 특성에 맞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그림이 힘이 되어주고자 하며 특히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고, 희망의 2024년이 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하려는 의도로 전시가 기획 되었다고 한다. "HAPPY CHRISTMAS展"을 진행하는 아트팔레트스튜디오 정윤하 원장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미술로 풀어내는 놀이가 창의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시를 기회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즐거움의 연속이며, 감상자들에게는 학생들의 그림으로 성탄절의 기쁨이 더욱 상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조이산부인과갤러리 이승헌 원장은 "예술에 관심을 가지려는 삶이 병원에 갤러리를 마련한 계기가 되었으며,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린 학생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무리 그려도 그릴 게 있다…수행과도 같은 나날을 감내하면 '내 작업이라고 온전히 나홀로 하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절감한다." 한국화가 김정욱의 8년 만의 개인전 '모든 것'이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에서 열린다. 제단화 형식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다양한 조각과 도자 신작을 선보인다. 인간, 에너지, 생명, 우주를 향한 호기심을 깊은 먹색과 강렬한 형상으로 풀어냈다. 화면 가득 들어찬 얼굴, 부릅뜬 눈과 쏟아지는 시선, 마구 뒤섞인 눈코입 등 이전 작품과는 다른 분위기다. 한지, 장지 등 전통재료와 먹을 사용하는 끈기 있는 한국화 작가로 덕성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OCI미술관은 “김정욱은 8년을 빚고 다듬어 쌓았다. 그렇기에 오히려 수십 차례 가다듬고 더 절제했다. 욱여넣고 윽박지르며 그저 채우고 칭찬 모으기 급급한 ’숙제 검사’형 전시기획을 삼갔다"면서 "이번 전시는 '김정욱스러움'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ARTPLUS Gallery(대표 조정일)는 오는 12월 20일(수)부터 인사동(안녕인사동 3F) 에서 UN ECOSOC NGO FLML(총재 박창수) 환경단체 38인 기부展을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는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수익 일부를 기후위기 극복, 환경보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기부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22일 금요일 ARTPLUS Gallery와 UN NGO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기부전 OPEN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시작가(38인), 미술관계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었으며 박미르, 윤슬, 이정민의 축하 공연과 아트테이너 참여작가 조관우, 양하영의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38인 기부전을 기획한 아트플러스 갤러리는 국내 미술산업을 선도하는 주체로써 신진작가와 블루칩 작가들의 전시기획 및 협력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아트플러스 조정일 대표는 "대중적인 기획 전시와 K-미술을 다양한 계층에게 접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지난 12일(화)부터 내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JAZZ)’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