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기발한 재치와 명쾌한 통찰로 찬사를 받는 이탈리아 작가 산드로 베로네시의 신작 '허밍버드'(자유의길)가 나왔다. 2000년 장편소설 '과거의 힘'으로 캄피엘로상과 비아레지오상을 받으며 소설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는 최근 소설 'XY'를 내놓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출간된 작가의 대표작 '조용한 혼돈'은 이탈리아에서 30만 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로, 이듬해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 스트레가상을, 2008년 프랑스 페미나상과 메디테라네상의 외국어 문학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안토넬로 그리말디 감독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해 2008년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됐다.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작가의 신작 '허밍버드'도 이탈리아에서만 3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가 됐고 2020년 스트레가상 대상을 받았다. 올해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되며 영화화가 될 예정이다. 신작 소설 주인공은 벌새 마르코 카레다. 그의 삶은 끊임없는 불운과 아픈 상실로 점철됐지만, 그에게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 절대적 사랑의 대상이 있다. 마르코는 비상하기 위해서가 아닌 머무르기 위해서 부단한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머무르기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구로구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마을활력소 운영을 10일부터 재개한다. 버들, 구일마을꿈터, 다붓다붓, 오류골 사랑방, 모아래 등 총 5개소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해야 한다. 방문 시 접종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R코드로 인증하거나 코로나19 예방접종 종이증명서로 증명할 수 있다. 구로구는 운영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접종 이력을 안내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비접촉성 활동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시설 이용 시 음식물 반입이나 취식은 금지되고 수용 인원의 50%만 입실할 수 있다.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 등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체계가 전환됐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을활력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을활력소는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거나 취미를 공유하는 등 이웃 간의 소통 역할을 하는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장소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어려운 이웃의 낡은 집, 사랑으로 고칩니다.” 지난 4일 구로구 개봉3동 저소득층 A씨 자택. 아침 일찍부터 집수리를 위해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이들은 구로구 자원봉사단체 ‘맥가이버봉사단’과 ‘구로구의정회’ 회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낸 뒤 능숙하게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시작했다. 화장실에 안전바를 설치하기 위해 열심히 전동드릴로 작업하는 봉사자의 이마에는 서늘한 날씨가 무색하게 땀방울이 맺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작업이 끝난 시간은 오후 4시 무렵. 봉사자들의 손길로 낡은 집이 거의 새집처럼 수리됐다. 맥가이버봉사단은 2009년 출범 이후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수리 외에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김장 김치 담그기, 식사 대접, 폐자원 수집 등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구로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집수리 봉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계속돼 어느덧 500회를 맞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하던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대면으로 순차 전환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활동 대면 전환은 공단 대표노조와 소수노조 모두의 적극적 지지와 지원 하에 접촉 범위가 좁은 활동부터 시작해 방역 상황에 따라 밀접 접촉이 필요한 분야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일상회복으로 가더라도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10명 이하의 소규모 위주의 사회공헌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동시에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활동은 관계당국, 소관 구청과의 협의 등 방역 상황을 감안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백신 접종자 중심으로 활동을 독려하고 마스크 쓰기,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도 철저히 지킬 계획이다. 공단은 11월과 12월을 ‘사회공헌활동 회복 기간’으로 잡고 11월 중순부터 복지기관 환경정비 및 홀몸 어르신 대상 주거환경 개선 기술봉사 등을 하는 사회봉사데이를 운영한다. 또한「사랑의 연탄나눔」과「김치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년 중 30회, 6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단계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을 앞두고 (사)호국문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전당(야외극장)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09년에 민간에서 시작해오다 2015년부터 보훈처에서 주관하여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추모·감사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평화를 잘 지켜나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황기철 보훈처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튜어트 메이어 주한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종호 해군작전사령관,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사 관계자, 보훈가족과 시민 등이 참석하며, 특히 대한민국의 초청으로 방한한 7개국 40여명의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이 함께하여 특별한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문소리 아나운서 사회와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 지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에게 고품격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회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20분간 진행되는 것으로, 해군 군악대의 유엔참전국의 군가 메들리로 시작하여 소프라노 이세희, 바리톤 안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11. 1.)에 발맞춰 ’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11월 9일부터 재개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고 각 지역의 숙박, 맛있는 음식, 관광 등의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 여행상품 할인권(1인 1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여행상품 가격의 40%(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 누리집에서는 여행 할인권과 숙박 할인권을 각 1회씩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행 할인권은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에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 여행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거쳐 안전·치유(웰니스) 중심 여행상품으로 엄선했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9일,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를 출범했다. 기술진흥센터는 앞으로 콘진원(콘텐츠),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관광)이 분야별로 각각 진행하던 연구개발(R&D)의 기획, 관리, 평가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최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거대자료(빅데이터) 등 핵심기술의 질적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그 적용 범위 또한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2022년 정부안을 기준으로 예산 총 1,328억 원을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이러한 기술변화에 대응한다. 이는 전년도 1,139억 원에 비해 16.5%가 증가한 금액이다. 문체부는 최신기술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접목해 활용도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유일의 지역 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2021 NEXT CONTENT FAIR)’를 부산 벡스코와 콘진원 공식 유튜브, 부산경남방송(KNN) 공식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콘텐츠,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지역콘텐츠 산업 거점기관이 지역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하며 총 154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 249개 규모로 지역 대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장은 ▲ 지역 공동관, ▲ 특별관[부산애니메이션, 우리 동네 캐릭터 역대 수상작, 삽화(일러스트레이션), 지역 음악창작소 음악인 시범 공연(뮤지션 쇼케이스)], ▲ ‘비즈니스 라운지’, ▲ 행사(이벤트) 무대로 이루어진다. 지역 공동관에서는 애니, 캐릭터, 웹툰, 실감 콘텐츠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관에서는 ▲ 부산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기업 12개사 대표 콘텐츠, ▲ 전국 13개 음악창작소의 대표 음악인들의 영상과 음악, ▲ 보성군의 ‘비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11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일 간 동대문구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서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와락튜브’와 실시간 프로그램 (ZOOM)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2021년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인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VR프로그램 활용과 같은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과 멘토링, 직업체험, 온라인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시로 운영하여 혼자서 알아보기 힘든 직업세계, 진학 정보를 전달하여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여 로봇공학자, 코딩전문가, 드론전문가 등 미래유망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키트도 제공하며, 온라인 현장탐방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VR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보다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상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11월 10일에서 12일에는 중학생들과 공연도 즐기고 청소년기에 주로 하는 고민을 전문 강사와 함께 풀어보는 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작구가 올해 남북대화 50년을 맞아 관련 영화들을 소개하고 감독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2021 평화통일교육 플러스-평화의 눈으로 영화를 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집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평화·통일을 주제를 다룬 두 편의 영화 은서, 판문점 에어컨의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한다. 또한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박준호, 이태훈 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감독의 눈으로 보는 남북 문제와 평화를 들을 수 있다. 영화 '은서'는 열일곱 살 때 혼자 남한으로 온 은서가 그로부터 20년 후 엄마가 한국에 오면서 기쁜 마음도 잠시 혼란에 빠지게 되는 상황을 다뤘다. 이 영화는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영화 '판문점 에어컨'은 남북한 군인의 대치 속에 긴장감과 정적이 가득한 판문점에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 수리기사가 방문하는데, 수리기사는 실외기가 북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며 벌어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080 안심콜 서비스’ 대상 공공시설을 69개소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QR코드 출입 인증 방식의 주민불편 해소 및 수기대장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따른 대체 시스템 마련 차원에서▲구 본청 ▲보건소 ▲주민센터 등을 시작으로 공공시설 080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한 시설은 ▲구의회 ▲보건지소 ▲노량진 축구장‧야구장 및 노들나루공원 등 체육시설 ▲공공 도서관 ▲청소년 독서실 등 15개소이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별로 대표 전화번호를 부여받으며, 이용자는 080 번호로 통화 후, 출입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관내 공공시설의 080 안심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관내 공공시설의 080 안심콜 서비스 확대 제공으로 기존 수기명부와 전자명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9월부터 ▲음식점 ▲목욕탕 ▲학원·교습소 ▲체육·문화·종교시설 등 출입자명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동작구 신대방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택트 ‘one day 방구석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축제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프로그램별 30명) ▲(거실)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 ▲(작은방)나만의 취미생활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아이방)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 ▲(주방)외식과 배달음식은 그만! 온가족 함께하는 집반찬 만들기 등 5개 방구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거실을 이용한 '확찐자를 위한 건강 Dance, Dance'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줌바댄스’를 통해 무거워진 몸과 지친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준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배우는 '페이퍼플라워 만들기'는 색다른 인테리어로 내 방을 꾸미거나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자이언트 페이퍼플라워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오일파스텔 그리기, 다육이화분 만들기에도 참여해보자. 오일파스텔 그리기는 단순한 터치로도 멋진 작품이 나와 아이에게는 창의력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종로구는 이달 관내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학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선보인다. 종로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주제를 선정하고 총 4개 강좌를 운영하고자 한다. 먼저 9일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에서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에 참여한 신성욱 작가를 초청, 과도한 인지 교육에서 탈피해 건강한 방식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P.E.T)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훈련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박선영 강사가 맡았다. 19일 ▲메타인지로 즐거운 공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가 인지심리학을 기초로 한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상황에 대해 소통하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동고등학교 엄익주 교감이 24일 진행한다. 종로구 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부암동에 위치한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젊은 세대에 유행하는 ‘소셜모임’과 ‘한복’ 그리고 ‘한옥’을 더한 강연 프로그램 한옥살롱이다. 한(韓)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전통의 일상화에 기여할 ‘한옥살롱’은 무계원 사랑채에서 11월 12일(금)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11월 12일 19:00에는 기업인이자 방송인 마크테토가 강연을 맡아 10년 간 체득한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크테토는 그간 한국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현해 왔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발레단을 후원하고 있는 미국인이다. 이어서 11월 20일 16:00에는 다큐멘터리 감독 전상진과 함께하는 한옥 관련 강연이 펼쳐진다. 1936년 북촌에 지어진 69㎡(21평)의 한옥을 손수 고쳐 살고 있는 전상진 감독이 1인 한옥 생활의 애환 등을 참여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신청은 강연 시작 1주일 전부터 인스타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코로나19로 미뤄뒀던 가을 나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문화 재(財)테크 체험여행으로 재(才)*테크해 보자. * 재財 : 재물, 보물 재才 : 재주, 재능(才能)이 있는 사람 체험여행 떠냐기 전 효과적인 핵심파악으로 예습해보자! #호압사 서울을 위협하는 불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고자 태조 이성계가 창건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 #부거리 옹기가마 부창마을의 조선시대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작을 피워 사용하는 길이 22m를 자랑하는 대포가마(통가마) #광산 김씨 종가 예학(禮學)의 기본적인 체계를 완비하고 송시열에게 학문을 전하여 기호학파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계(沙溪) 김장생과 신독재(愼獨齋) 김집을 대표로 하는 곳 ◆ 치유와 염원의 상징 약사불의 호압사···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원을 말해봐 - 절에서 체험하는 4차산업 호압사 약사불에 대한 의미를 4차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체험프로그램 - 일정 : 11월 6일, 13일 - 장소 : 호압사, 사이언스큐브 - 대상 : 초등생 가족 회당 4~5가족 내외 - 참가비 : 무료 [신청 및 문의] 교육나눔협동조합 ☎02-802-1101 ◆ 김제 사또 출두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