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오케스트라 엘시스테마 문화저널코리아 김태관 컬럼리스트| 음악위주의 다양한 예술활동은 지역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효과와 함께, 지역민 화합은 물론 사회적 교육적 측면에서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자신감을 심어주는 분야이다. 이는 베네수엘라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엘시스테마 프로젝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저빈국이면서 범죄가 만연한 베네수엘라의 어린이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재능,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자 시작되었다. 현재 세계 최정상의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구스타보 두다멜이 바로 이 프로젝트가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가의 사례이기도하다. ■ 장애예술인 지원기본계획 체계도 지난달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의 창단음악회는 비엔나필이나 베를린필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나 합창단의 음악회 못지 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청이 직영하는 전문 직업 오케스트라로 창단된지 3개월 만의 첫 공연으로 가족과 도민 앞에서 그 작은 영웅들은 한치의 부끄러움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그들이 연주한 음악은 음악 그 이상의 감동과 희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극장장 손정우)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극협회 등이 후원하는 제1회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이 5월 26일 폐막작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 공연을 끝으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장장 45일간의 여정에 막을 내렸다. 아울러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배우 허윤정, 연출 정주영, 원작 정진수, 각색 정재춘)가 이번 페스티벌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은 “한 사람의 숨결이 무대를 채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일로창고극장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개최하였다. 92개 국내 단체가 참가 신청,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하여 4월 11일부터 해외 2개팀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기간 국내 5개 작품을 심사해 작품성이 가장 우수한 극단에 해외 진출기회를 제공하는데,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11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샤름엘셰이크 국제 청년 연극제’(SIFTY)에 참가 자격을 받는다. 연극“허윤정의 어느 배우의 이야기”는 한때 스타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6월 3일 데뷔를 앞두고 31일 금요일 오후 6시 팬쇼케이스를 가진다.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아이몬드'는 쇼케이스 전, 후 사인회를 겸한 이번 무대가 무료로 진행되며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펼쳐진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 포인트는 후렴구에 "끌어당겨 너를 훅“이라는 파트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듯한 (일명 낚시춤) 모습을 형상화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몬드'는 "평균연령이 낮아지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유연함과 성숙함, 노련함을 보여주며 멤버 전원이 사회생활을 오래 해 온 경험으로 품고 있는 독기와 당찬 포부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선곡과 안무에 많은 공을드린 이번 앨범의 안무팀 오스피셔스는 대한민국 최대급 규모의 K-POP 댄서팀으로 '이달의 소녀, 트리플에스, 엘즈업'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안무작업을 맡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아울러 타이틀곡 "Slippery"의 작곡가 샬롯 윌슨은 있지의 '낫 샤이'(Not S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이성민과 이희준의 놀라운 케미가 듬뿍 담긴 환장의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NEW |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 각본/감독: 남동협 | 출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 개봉: 2024년 6월 26일]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함께라서 더 강력한 핵폭탄급 웃음을 예고하는 환장의 콤비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스틸은 드림하우스 입주를 위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온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의 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뙤약볕 아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험상궂은 비주얼과 사나운 표정이 더해지며 열혈 경찰 ‘최 소장’(박지환)의 의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그들이 힘을 합쳐 들어 올리는 의문의 포대자루와, 자루를 뚫고 나온 붉은 자국은 오싹함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포즈와 표정이 똑같아서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본격적인 카리스마 맞대결을 예고하는 심상치 않은 ‘고부 배틀’로 긴장감을 드높인다. 지난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우리, 집’은 지난 2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6위로 차트인 했는가 하면, TV-OTT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김희선이 9위에 랭크되는 등 방송 첫 주부터 화제성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심리 상담의 노영원(김희선)이 “남편에 대해 다 알고 있나요?”라는 문자와 함께 남편 최재진(김남희)이 1년간 다녔던 성형외과 학회가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숨겨온 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김희선과 이혜영이 대한민국 최고 심리 상담의 며느리와 추리소설 작가 시어머니로서 펼치는 숨 막히는 ‘표리부동 심리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기대작 '하이재킹'이 하정우와 여진구의 목숨을 건 팽팽한 갈등을 예고하는 대립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목숨을 건 팽팽한 갈등으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하정우와 여진구의 대립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공중 납치된 여객기 안, 승객들을 지켜내야만 하는 부기장 태인(하정우)과 북으로 넘어가야만 하는 납치범 용대(여진구)의 숨막히는 대립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태인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객실을 살피는 반면, 용대는 살벌한 눈빛으로 객실을 휘젓고 다니며 승객들을 위협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용대는 사제폭탄을 이용해 조종실을 순식간에 장악한 뒤,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고 태인을 협박하며 긴박한 상황 속으로 그를 몰아붙인다. 하지만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머리에 총이 겨눠진 상황에서도 용대와 맞서는 태인의 모습은 과연 그가 승객들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인의 사명감 넘치는 눈빛과 용대의 살기 등등한 눈빛은 극명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희곡작가로 유명한 김나영작가의 탄탄한 희곡과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호평과 극찬을 받았던 극단 전망의, 연극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가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또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 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공연되는 ‘내 웨딩케이크는 누가 먹어버렸나?’는 40대 중년부부가 사랑했지만 지금은 이별한 후 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에피소드와 40여년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가 황혼에 다다르며 벌어지는 두 에피소드를 엮어 만든 옴니버스 구성의 2인극이다. 각종 AI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연극은 오직 벤치와 몇가지의 소품,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무대를 채워나간다. 결혼과 사랑, 삶에 관한 2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명랑만화로 시작해 순정만화로 진행되다 감동 만화로 끝난다. 소박한 듯 보이지만 두 인물이 풀어가는 드라마는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극단 전망 대표인 심영민 연출이 초연에 이어 연출을 맡았고 요번 앵콜공연에서는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다. 40대 중년 부부 에피소드에서는 6월 개봉예정작 영화 ‘하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올여름에도 '흠뻑쇼'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내달 10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SUMMERSWAG) 2024'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매해 진행하고 있다. 물대포로 불리는 워터캐넌으로 관객들이 함께 물을 맞으며 콘서트를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는 물론,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싸이의 마지막 앨범은 2022년 4월에 발매한 '싸다9'다. 이후에는 시그니처 콘서트 '싸이흠뻑쇼', '싸이 올나잇 스탠드' 등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신작 <만신 : 페이퍼 샤먼>을 6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한국의 무속문화와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순수 창작극에 도전함으로써 창극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만신 : 페이퍼 샤먼>은 영험한 힘을 지닌 주인공 ‘실’을 통해 만신(萬神)의 특별한 삶과 그들의 소명의식을 이야기한다. 1막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운명을 타고난 소녀가 내림굿을 받아 강신무가 되기까지를, 2막에서는 만신이 된 ‘실’이 오대륙 샤먼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 대륙의 비극과 고통을 다양한 형태의 굿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전방위 예술가 박칼린이 연출·극본을 맡았고, 극작가 전수양이 극본 집필에 함께 참여한 이번 작품은 지난해 4월 부임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이 기획하고 선보이는 첫 신작이기도 하다. 유 감독은 한국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낼 연출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칼린을 떠올렸다. 어린 시절 토속신앙에 기반을 둔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샤머니즘을 접했던 박 연출은 오래전부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작사 지노엔터테인먼트 초연을 앞둔 뮤지컬 '떳다 ㄱㅅ' 캐스팅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대표 방랑시인 '김삿갓'이란 소재로 코믹한 스토리의 마당놀이 형식 '청춘 방랑 퓨전 사극 코미디 뮤지컬'로 극의 해설과 일인 다역으로 등장하는 '신선'역은 김수정 정재휘, 왕실의 일원으로서 덕목을 강조하지만 엉뚱한 세자빈 '덕순'역은 이정휘 조예진, 이오의 오랜 벗이지만 야망을 숨기고 있는 '채운'역은 박형석 이성빈, 다혈질 농민운동가 '솔'역에는 박채연, 세자 이오의 아버지이자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왕'역에는 유종연, 조선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는 영의정 '도천'역은 조원석 한상우 캐스팅 되었으며, 그외 창작진으로는 대본.작가 최문경, 작곡.음악감독 박성미, 연출 승 운, 제작총괄 김진호, 제작PD 최용석, 안무감독 박지수, 무대디자인 유다미, 조명디자인 유예찬, 음악감독 이성실, 조연출 진 주,협력음악감독 박희정, 음악조감독 조현령, 제작매니저 이기철, 홍보.마케팅총괄 최복은, 음향 J-ONE, 의상 김인정한복. 마렛 참여 무대의 풍성함을 더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국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Whiffenpoofs)가 오는 6월 4일(화) 오후 4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동희)과 공간 누보(대표 송정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위펜풉스(Whiffenpoofs)는 예일대학교 14명의 학생이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유명한 대학 아카펠라 그룹 중 하나이다. 1909년 창단 이래 팝, 재즈, 포크송, 브로드웨이 히트곡 등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전통 음악과 동시에 현대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합하고 있다. 이 그룹은 거의 매년 6개 대륙, 20개국 이상을 순회하며, 200회 이상의 월드 투어 콘서트를 펼치는데 음악을 전하는 걸 넘어서 사회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오바마, 부시, 클린턴, 레이건 등 미국의 여러 현직 대통령 앞에서 공연을 해왔으며, 카네기 홀, 링컨 센터, 케네디 센터, 백악관, 로즈 볼, 등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위펜풉스의 11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이번 월드 투어 중 한국 공연은 그룹 구성원 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지쇼(G-SHOW)가 2024년 8월,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2022년 강릉, 2023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 이어 2024년 8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선보일 지쇼(G-SHOW)의 세 번째 무대 는 아름다운 판타지와 신나는 음악이 더해진 국내 최초 뮤지컬 아이스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피겨선수들의 갈라쇼 혹은 내한공연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서 드라마가 중심이 된 ‘국내 최초의 창작 아이스쇼’로 주목받은 지쇼(G-SHOW)는 2022년 강릉 하키센터에서 1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1년 만에 2023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총 관람객 23,000여명을 기록하며 국내 아이스쇼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23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티켓보고에 따르면 국내 전체 공연 시장 중 복합 예술 장르의 티켓판매액이 전년도(22년) 대비 280.8%로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의 영향이라고 보고된 바 있다. 이처럼 지쇼(G-SHOW)는 국내 아이스쇼의 흥행 견인과 동시에 압도적 스케일의 미디어아트와 국가대표 출신의 피겨 선수들이 펼치는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종영을 앞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며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작품이다. 28일 방영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둔 '선재 업고 튀어'는 인기에 힘입어 팝업스토어, 단체 관람 행사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쇼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3위는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새롭게 차지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최근 개봉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흥행으로 다시 OTT 플랫폼에서 주목받았다. 한편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는 100% 중 96%대를 기록하며 작품을 본 관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4위는 지난 4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설계자'에서 이종석이 강동원과의 만남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파른 상승세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이종석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2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드라마 [빅마우스]를 비롯, [로맨스는 별책부록],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관상', '브아이아피', '데시벨' 등 매 작품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이종석은 '설계자'에서 ‘영일’의 오랜 동료 ‘짝눈’ 역으로 분해 극에 숨결을 불어 넣는다. ‘영일’과 마찬가지로 서류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적자를 의미하는 깡통으로 불리는 ‘짝눈’은 ‘영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관객들이 ‘영일’의 내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한다. 이종석은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부드러운 매력의 ‘짝눈’을 완성,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영일’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넥스트코드’의 올해 작가 6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해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기억의 주체를 개인에서 풍경으로 옮겨 가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형은 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