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민간인으로 위장한 남북의 공작원들은 서로를 전향시키라는 명령을 받고 실험 가옥으로 향한다. 그렇게 시작된 2박 3일간의 불편한 동거! 서로를 전향시켜야 하는 공작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반복되는 평화 기류와 무력도발은 북한이 한민족인지 주적인지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우리는 각국 정상이 손을 맞잡으면 가까워지고 군사 도발을 하면 상대에게 분노합니다. 그때마다 열렬히 북한을 사랑하고, 또 진심으로 증오합니다. 이렇게 충돌하는 두 감정은 어디서 왔으며 진실로 우리 스스로 느낀 것일까요? 우리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북한에 대해서 알아갈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오해와 편견의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실관계를 알 수 없는 소문과 추측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북한 사람들 역시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통일을 준비하려면 먼저 이 같은 비뚤어진 시선을 돌려 다시 출발점에 서야 합니다. 적대심으로 가득 찬 남, 북 정보원들의 2박 3일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서 남과 북이 오해와 편견을 거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편적극단과 성북문화재단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2024년부터 2년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상주단체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인형극<거북이 할머니>를 선보인다.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중장년을 위한 동화로 공연이 평일 오후 2시에도 진행을 한다.이는 주요 활동시간이 낮시간인 관객층에게 공연의 선택권이 주어지고,공연의 접근성 향상에도 한 걸음 나아가는 방식이라 생각되어 시도해 보게 되었다.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만나게 되는 낯선 신체 감각에 대한 이야기다.이 이야기는 ‘중장년을 위한 동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인형극 형식으로 만들어져전 연령층의 관객이 볼 수 있는 연극이다. ‘세월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무겁지만은 않게 할머니가 거북이가 된다는 동화적 상상력,판타지를 가미한 할머니의 모험담을 따스하게 그린다. 인형극 <거북이 할머니>는 ‘열린 객석’으로 운영한다.열린 객석은 공연 중 등,퇴장이 가능한 객석으로 공연장이 익숙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공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올해로 16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최 및 공모 일정이 공개됐다.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모색을 기하는 국내 우수 단편영화들을 발굴함으로써, 창작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능성 있는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는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단편경쟁, 단편초청, 단편스페셜 부문 상영과 함께,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하여 GV(관객과의 대화),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공모 일정이 공개됐다. 6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장르의 제한 없이 2023년 6월 1일 이후 완성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에 한하여 출품이 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단편경쟁, 단편초청 부문에서 상영된다. 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은 관객 평가 및 본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7개 시상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시나리오 제작지원 프로젝트 부문이 신설됐다. 신진 감독들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지지함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멀티 엔터테이너 'YDG(양동근)'를 필두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 레게 기반 2인조 힙합 듀오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 수상자 '팔로알토', 엠넷 쇼미더머니 6' 준우승자 '넉살', 엠넷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조광일', 레게가 가미된 힙합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쿤타'를 비롯해 '주석', '지조', '설레게', '노덕순', '코랄 디 애니멀(Coral the Animal)'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또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는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을 펼친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성동문화재단 누리집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당일 안전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 우선 입장 후 추가로 현장 입장도 받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 힙합 페스티벌이 도심 속 자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24·UMF Korea)'가 오는 7~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진다. 2012년 출발한 이 축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라인업이 화려하다. 스웨덴의 일렉트로닉 뮤직 트리오 그룹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SHM)', 네덜란드 출신 DJ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네덜란드 DJ 겸 프로듀서 아프로잭(Afrojack), 캐나다 출신 DJ 겸 프로듀서 데드마우스(deadmau5) 등이 출연한다. 이번엔 그라피티 라이브 액티베이션도 선보인다. 비주얼 아티스트 시카 다니아(Chica Dania), 맥시(Maxi Bagnasco), 페즈(PEZ)가 내한해 3개의 컨테이너에서 각각 그라피티 작품을 완성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손을 잡았다. 6일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연 감독은 영화 '35번가'를 제작한다. 첫 영어 프로젝트다.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투자·배급을 맡고, 디카프리오가 설립한 아피안 웨이와 연 감독의 와우 포인트가 제작한다.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2024)를 함께 한 류용재 작가와 극본을 쓴다. 장르는 액션 호러물이다.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개 일정도 미정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크랭크업 예정이다.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2016)으로 관객 1000만명을 모았다. '염력'(2018) '반도'(2020) '정이'(2022) 등도 연출했다. 하반기 넷플릭스 '지옥'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청동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내외 저명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Unveil: 아이코닉 소장품 쇼케이스’전을 연다.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미국 베버리힐스의 스캇앤제이 갤러리와 함께 세계의 미술을 한국에, 한국의 미술을 세계에 소개하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했다. ‘Unveil: 아이코닉 소장품 쇼케이스’는 그간의 기획전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소장품들을 보여주면서 개관 2주년을 기념한다. 갤러리는 이번 전시와 함께 진행된 리뉴얼을 통해 동시대의 감성과 젊고 열린 사고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한다. ‘Unveil’에서 베일은 창의적 구현 이전의 상징적 베일을 뜻한다.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를 관람하며 관람객은 자신만의 베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1층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채색화 위주의 작품이, 2층은 강렬한 원색과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 관객을 맞이한다. 3층과 더하기 공간에는 꽃과 자연물을 재치 있게 해석한 작품과 팝-쉬르레알리즘, 인디헤니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유화, 한국화, 공예 등 총 33점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삶 속 베일에 가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탕웨이(44) 주연 '원더랜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8만287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9만4775명이다. 이 영화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김태용(54) 감독과 중국배우 탕웨이는 2014년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영화 '만추'(2010)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박보검과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도 출연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다. 전날 3만6486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는 114만2266명이다. 3위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1만6365명을 동원, 누적관객 100만1841명을 넘어섰다. 변요한·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물이다. 강동원 주연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4위로 떨어졌다. 1만6224명을 동원, 누적관객 42만7892명에 그쳤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BIAF2024 트레일러는 '치킨 포 린다!'로 BIAF2023 장편 대상과 키노라이츠상을 수상한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와 키아라 말타 감독이 연출했다.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감독은 '손 없는 소녀'(2016)로 BIAF 장편 대상 수상하였고,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상영한 '비브라토' 등 감독으로서 우아하고 화려한 작품을 연출했다. 키아라 말타 감독은 장편 '심플 우먼'을 포함, 픽션, 애니메이션, 장/단편 등 다양한 분야 작품에 각본, 연출했다. 이번 BIAF2024 트레일러는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아이들의 활발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더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이 힘차게 뛰쳐 나갑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벽 너머를 바라보며 창문에 기대고, 서로를 밀치고, 줄을 이탈하며 허공에 주먹을 뻗습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아이들까지도요! 그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창문으로라도 나갈 테니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예요.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들은 지금 뭘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BIAF2024 트레일러는 BI
문화저널코리아 조헤진 기자 |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대세 배우 변우석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최근 tvN에서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류선재 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변우석과 협업한 ’24 SUMMER 프레시벤트 컬렉션’ 화보를 온라인에 공개했으며 화보 콘텐츠의 좋아요 수는 연달아 1만 건을 넘겼다. 이 수치는 같은 브랜드에서 일반 패션 모델과 협업한 화보 콘텐츠의 평균 좋아요 수 10배 이상의 효과다. 또한 최근에는 디스커버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화보 촬영 시 제작한 스케치 필름도 공개하며 변우석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브랜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가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7만 뷰를 넘으며 디스커버리와 변우석의 만남에 대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필름에는 뛰어난 접촉냉감 기능성을 갖춘 ‘프레시벤트 컬렉션’ 제품을 착용한 변우석이 아웃도어 활동을 청량하게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관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하이재킹'행 일등석 시사회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기장 태인(하정우), 기장 규식(성동일),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신념에 맞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쫀쫀한 서스펜스가 자아내는 100분의 긴장 상태에서도 편안한 관람을 도와주는 목베게는 물론, 체크인을 위한 여권 노트, 소지품의 분실을 막아줄 트래블 택, 스티커 세트 등 풍성한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티켓 배부처에 비치된 특별 스탬프로 관객들이 직접 여권 노트에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해 입국 심사를 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의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승무원 복장의 안내 요원들이 직접 체크인을 도와주며 실제 일등석에 탄 듯한 생생함을 더할 예정이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하이재킹'행으로 떠날 수 있는 일등석 시사회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틴탑(TEEN TOP) 니엘이 다가오는 여름 새로운 브랜딩 공연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 니엘은 오는 29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개최한다. ‘니엘의 샤한 밤’은 니엘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정기 공연 시리즈로 미리 선정된 한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니엘과 스페셜 게스트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사연을 받아 솔직한 이야기를 소통하는 뮤직 토크쇼이다. 이번 ‘니엘의 샤한 밤’ 공연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 ‘여름’, ‘시간’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여름’을 주제로 꾸며지며 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니엘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지닌 류수정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두 음색 장인이 꾸밀 신선한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그룹 2PM의 찬성이 게스트로 함께해 ‘시간’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장호)가 6월 5일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다. 서울시 김상한 부시장의 축사와 우크라이나 대사 및 미국 대사대리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러시아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4인의 우크라이나 음악가 중 한 명인 유리 메르코탄 (Yurii Merkotan)의 특별한 메시지와 영상 연주가 있으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우크라이나 음악을 연주하는 축하공연이 있다. 락스퍼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우크라이나 출신 화가 겸 모델인 마리아 첼노주코바와 백현주 전 국악방송 사장의 인사말이 있고, 총 7개 부문의 단편영화 시상식 이후 VOA 한국어방송 (Voice of America)에게 올해의 시네마인권상(특별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특별 섹션으로 우크라이나 특별전이 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현실에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교황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폴란드, 페루, 콜롬비아, 도니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69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와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아름다운 글로 노래하였던 윤동주 시인의 애국적인 나라사랑 호국정신을 기념하는 제28회 윤동주 별 문학상에 김성제 소방관 수필가(재난과학박사, 소방청 인천119특수대응단)가 선정되어 수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용한 관심이 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문학신문사와 윤동주 별 문학상 심사처에서는 김작가의 재난현장 체험수필집「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를 심사하며 문학적 창의성과 상상력이 뛰어나며, 특히 독자들에게 심금(心琴)을 울리게 하는 감동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다는 후문(後聞)을 전한다. 더구나 수필정신에 은은히 흐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고귀한 마음들이 다양한 많은 표현들을 통해 엿보이고 있다. 또한 조국 수호의 전선에서 용감히 싸운 국군장병의 숭고한 투혼정신과 유사하게 재난현장에서 생판 모르는 시민들의 생명을 위해 감히 죽을 수도 있는 마음들을 사례(事例)로 서정적인 감흥을 전하며 가슴 깊이 새길만한 교훈들이 담겨있어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되새겨 볼 만한 내용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본 행사는 문학신문, 동양문학, 노벨문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이목을 이끌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조작된 사고가 벌어지는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 ‘영일’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를 비롯해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보험 전문가 ‘이치현’(이무생), ‘영일’의 의뢰인 ‘주영선’(정은채)과 타겟 ‘주성직’(김홍파)까지 ‘영일’의 의심을 깊어지게 만드는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설계자'가 영화를 다 본 뒤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청소부의 타겟이 되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