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이 본선 무대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10' 7회에서는 '팀 디스 배틀'로 14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염따& 토일 팀은 자이언티&슬롬 팀과 겨뤄 승리를 따냈다. 이로 인해 자이언티&슬롬 팀의 노스페이스갓이 미션에서 탈락했다. 개코&코드쿤스트 팀은 그레이&송민호 팀에게 패배했다. 결국 개코&코드쿤스트 팀의 아우릴고트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본선 무대에선 '데스 매치'가 펼쳐졌다. 2인 1조로 무대에 오르는 래퍼 중 온라인 평가단에 의해 탈락이 결정되는 시합이다. 본선 첫 무대는 자이언티&슬롬 팀의 소코도모와 개코&코드쿤스트 팀의 조광일이 맞붙었다. 소코도모는 자신의 동심을 담은 '회전목마'로 선공을 펼쳤다. 프로듀서 자이언티와 래퍼 원슈타인이 지원사격했다. 이어 조광일은 자신의 진심을 담은 곡 '가시'로 반격했다. 프로듀서 개코와 댄서 모니카, 지난 시즌의 프로듀서였던 래퍼 저스디스가 힘을 실었다. 저스디스의 강렬한 래핑이 '가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조광일에게 승리를 안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RTI(Mullae Roadmap Type Indicator)로 나에게 꼭 맞는 투어 코스 찾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 골목 구석구석을 즐겨보자. 영등포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 운영하는 성수아트홀은 상주단체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신작,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용 공연 ‘돼지춤’을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선보인다. 무용 공연 ‘돼지춤’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계와 어른의 삶을 연결하는 그림책 같은 공연이다. ‘안돼요?’라는 물음에 ‘돼지!’라고 답하고 싶은 자유로운 춤에서 시작한다. 또한 자연에서 출발하여 나와 다른 사람, 다른 몸, 다른 동물, 다른 색깔, 다른 장면처럼 다양한 세계의 공존을 탐험하고, 다양한 몸과 교감하며 꿈처럼 이어져 춤이 되는 공연이다. 공연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성동구민은 ‘만 원의 행복’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수아트홀(02-2204-6412)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는 “영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선보여 구민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위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여 심리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에서 영화 산업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동대문구는 어린이 영화특구(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 촬영소 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로 리모델링 중이다. 구는 특히 이곳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아이들이 영화·미디어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을 배출하는 K-movie의 초석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미디어 교육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작업, 카메라 등 기자재 사용법, 촬영 방법, 편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상 2층에 설치된 영화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방송 및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또한 지하 1층 편집실과 녹음실에서 작품 완성본을 만들고 지상 1층에 설치된 영화관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 촬영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이들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다. KB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요식 서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감동 및 우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으로 나서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기복 없이 늘 최고의 컨디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그녀의 숨겨진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신영숙은 어제(11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비염 탈출 솔루션 찾기에 나선 가운데, 국가대표급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초대했다. 신영숙은 평소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파워풀하고 독보적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 순간 압도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참여하는 공연마다 200%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함과 동시에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관객에게 전율을 선사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더불어, 철저한 자기관리로 매 공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는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인 '레베카'를 부르며 등장, 스튜디오 천장을 날릴 정도로 '폭풍 성량'과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뮤지컬 ‘레베카’를 준비하고 있다”며 “6번째 시즌 공연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가현'이 '천년사랑'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이번에 발매한 정규 2집 '천년사랑'은 '짧은 눈 맞춤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 마음이 사랑되어 천년이 지나서도 그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내용이다. 위종수 작곡가는 "미디어 템포의 '천년사랑'은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멜로디로 구성된 곡이다.'며, "애정에 메말라있는 현대 사회에 지극한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주재형 작사가와 함께 만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사랑은 그래요' OST를 부르며 화제가 되었던 '가수 김가현'은 2017년 '쏟아집니다'로 데뷔 당시 조회수 1위로 화제가 되었으며, 기라성 같은 가수들과 함께 전국 방송 및 행사장 공연 등에서 종횡무진한 많은 활동을 하였다. 한때 춘천 교육 대학교 졸업 후 교직에 몸담았던 경력이 있던 '김가현'은 대학교 재학중에도 40여 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정적인 생활과 함께 가수의 길로 진입할 준비를 차분하게 했다. 가수 김가현은 "2집 정규 앨범 제작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앨범 '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가대표 록밴드 YB가 2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4~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리는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진행된 YB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Momentum’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전국투어로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YB의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LIGHTS’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관객들의 일상에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특별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B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관객에게 연말과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현재 YB는 멤버 전원이 심혈을 기울여 전국투어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한국 록밴드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라이브 공연만을 선보여왔던 YB인 만큼 이번에도 관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서울 외 지역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공연의 신’ 이승환이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를 개최한다. 11월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승환 단독공연 ‘914’는 이승환이 올해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이승환의 노래 중 활력있고 흥겨운 곡들을 중심으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 연출을 가진 브랜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총 19회까지 진행한 자선공연 ‘차카게살자’, 공연 내내 객석에 물 폭탄이 쏟아지는 ‘WET’, 발라드 곡들로만 구성한 ‘온리 발라드’ 골수 팬들만을 위한 9시간 30분의 최장공연 ‘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914’의 타이틀은 이승환의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장기간 공연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해온 결과다. 이승환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운동 마니아다. 최근 완공된 드림팩토리 신사옥 2,3층을 피트니스 장비로 채우고 전문 트레이너를 상주시키며 본인을 비롯해 동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가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극본 위소영, 연출 김정식)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12일 ‘술꾼도시여자들’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독보적 음색을 가진 김보아가 ‘술꾼도시여자들’의 OST Part 4 ‘술잔에’ 가창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술잔에’는 펑키한 기타와 화려한 베이스 라인 위에 브라스,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이다. 김보아의 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진 유쾌한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술잔을 통해 오고 가는 우리네 멋진 인생과 이야기를 풀어낸 공감대 높은 가사 역시 노래의 감상 포인트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OST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술잔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아이즈원 ‘파노라마’, 우주소녀 ‘이루리’ 등의 노래를 만든 KZ, 비오(B.O.)와 양요섭의 ‘브레인’(BRAIN)을 작곡한 김태영, 이진혁의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을 만든 베이사이드 파블로(BAYSIDE PABLO)가 의기투합하여 만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문화예술분야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제3회 서리풀SE예술제’를 오는 13일(토)에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해 온 예술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예술제 개최로 결실을 맺는다. 지역내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연극, 시니어패션쇼 전문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들어지는 ‘서리풀SE예술제’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활동에 목말라 하는 지역 청소년‧어르신‧경력단절 성인들에게, 예술아카데미 수강에서 공연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에겐 새로운 인생 출발의 기회를 주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오케스트라 관현악 분야 청소년 48명, 연극 분야 성인 11명, 시니어패션쇼 분야 어르신 15명 등 총 74명이 참여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각 분야 예술가 30여명의 초청 공연도 준비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뉴시니어라이프 구순자 대표는 “이런 기회를 통해 시니어 패션모델의 인식을 확대할 수 있고, 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광진구가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대학-지역 간 소통의 장인 ‘2021 함께하세종’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구와 대학이 협력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있는 대학가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대와 연계한 창업지원공간 4개소 조성, 창업팀 36팀 선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1 함께하세종’ 은 ▲데모데이(창업 투자유치) 발표 ▲3D펜 체험부스 ▲지역연계수업 전시 ▲청년창업 홍보전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건물 내부에서는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가, 외부 야외무대에서는 데모데이 우수자 및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과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1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센터장상 등을 수여했으며, 세종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준비한 ▲오케스트라 ▲무용 ▲댄스 ▲연극 등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시니어 모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해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에 맞서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 독립운동의 구심체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39년 11월 21일에 임시의정원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 지청천·차이석 등 6인의 제안에 따라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는 한용운·최용덕을 포함하여 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하거나 활동한 지역이다. 이육사(李陸史, 1904~1944)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였다. 「청포도」와 「절정」은 이육사가 종암동에 이사온 1939년 전후로 발표한 작품이다. 이육사는 민족 시인이었을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으로 옥고(獄苦)를 치렀던 투철한 독립운동가였다. 1927년에 일어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배달 사건(장진홍 의거)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32년 10월에는 의열단 단장 김원봉이 설립한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의 1기생으로 입교하여 교육훈련을 받았다. 1934년 의열단과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 출신자라는 이유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