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5일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김태리와 함께한 12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와 함께 김태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태리는 현재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촬영 중이다. 펜싱 서수 나도희 역을 맡았다. 촬영 중에도 틈틈이 맨 몸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화보 속 김태리는모든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했다. 김태리는 "드라마 촬영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영화 '외계+인' 촬영을 하면서 기계체조를 배웠다. 나와 정말 잘 맞는 운동이더라. 펜싱을 그만큼 즐겁게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우려였다"고 고백했다. "(펜싱에) 금방 사랑에 빠졌다"는 김태리는 "도쿄 올림픽 펜싱 경기도 정말 울며 웃으며 봤다"고 전했다. 김태리는 자신의 최근 취미로 '버드 와칭'을 소개했다. "예전에는 서울에 이렇게 새가 많은지 잘 몰랐다. 지금은 새소리가 나면 일단 돌아보게 된다. 일상에 작은 행복이 추가됐다"고 했다. 김태리는 주로 정의롭거나 용기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에 대해 김태리는 "나는 촌스러운 사람이다. 곡선보다 직선에 가까운 덜 정돈된 느낌 때문에 그런 역할이 잘 어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위드 코로나 시행 한국 영화 첫 주자로 나선 '강릉'이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본격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오성X장혁의 '강릉'이 11월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개봉 4주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듄'을 제치며, 위드 코로나 시기 흥행 포문을 여는 첫 한국 영화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특히, '강릉'은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은 '방법: 재차의' 등 코로나 시기 개봉에 나선 다수의 한국 영화들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한다. 또한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터널스'보다 높은 관람 평점을 기록,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N차 관람을 통한 장기 흥행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이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본격 장기 흥행을 예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단 15초 영상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술이 죄가 되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선을 모르는 네 청춘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의 액션-모험-반란기가 예고돼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5일 ‘1차 티저’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영상에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한양으로 상경한 능력 출중한 원칙주의자 사헌부 감찰 남영(유승호 분),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집안의 가장이 된 양반집 처자 강로서(이혜리 분),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귀하게 자랐으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 술이 죄가 되는 시대를 사는 4인 4색 청춘들의 모습이 강렬하게 담겼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장면 전환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연극 '마우스피스'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극대화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이를 펼치지 못했던 ‘데클란’과 한때 주목 받는 예술가였지만 긴 슬럼프에 갇힌 작가 ‘리비’의 만남을 그린 연극 '마우스피스'는 누군가의 삶을 대변한다는 소재로 창작윤리와 예술의 진정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20년 초연 당시 깊은 감정선과 완벽한 호흡으로 호평 받았던 김여진, 김신록, 장률, 이휘종이 모두 돌아오고, 믿고 보는 배우 유선, 전성우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출연진을 확인하지 않고 극장에 가도 될 만큼 믿음직한 배우들이 모였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배우 6명은 절정으로 치닫는 감정의 고조를 보여주며 '마우스피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여진, 유선, 김신록은 '데클란'의 인생을 희곡으로 써내려가는 '리비'를 연기하며 희열과 괴로움이 뒤섞인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했다. 전성우, 장률, 이휘종은 슬픔에 잠긴 모습과 그 슬픔에서 나아 가고자 하는 '데클란'을 섬세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연극 '마우스피스'는 ‘리비’가 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과 위하준의 연결고리가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찢어진 두 카드가 하나로 봉합된 의미심장한 컨셉이 보는 이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해피니스’ 후속으로 오는 1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이다.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개성파 배우 군단과 OC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만나 이제껏 본 적 없는 유쾌하고 화끈한 히어로물을 선보인다. 이동욱은 극중 인성파탄 결과주의 형사 ‘수열’ 역을, 위하준은 미친 정의감의 헬멧남 ‘K’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부정부패도 눈 감아줄 만큼 성공을 갈망하는 수열은 정의의 히어로를 자처하며 자신의 인생에 막무가내로 뛰어든 K로 인해 탄탄대로를 달리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릴 예정. 범상치 않은 두 놈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배드 앤 크레이지’ 측이 15일(월) 이동욱과 위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는 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2021 종로 책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까지는 삼청공원에서 ‘도서관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더욱 많은 관련 단체들이 함께하는 ‘책축제’로 새 단장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 주제와 동일하게 “다시, 자연으로”를 선정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주목하며 일상의 회복 등에 집중하려는 취지다. 종로를 대표하는 여러 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책방과 출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 ‘북토크’,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우리 동네 작가 ▲우리 동네 출판사 ▲우리 동네 책방 ▲우리 동네 도서관 등의 5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무려 40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5일 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제 강연은 강금실(지구와사람 대표, 변호사)의 ‘미래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시작으로 남성현(서울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체육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맞아 은평구민 대상 걷기행사인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는 코로나 감염병이 유행한 2019년 하반기 이후 진행되는 첫 대면행사다. 오랜시간 침체된 체육계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은평구체육회, 은평구장애인체육회, 은평구걷기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은평스포츠클럽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걷기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한 은평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를 동원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시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며 장소는 응암역 4번 출구 하단부에 위치한 불광천길 수변 무대다. 진행 코스는 응암역 하단부에서 출발해 해담는 다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코로나 이후 구민들과 첫 대면하는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걷기대회가 성료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다시함께 걷는 날’ 행사는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혹은 행사 시작 48시간 전 PCR검사를 실시한 음성판정자만 참여할 수 있다. 18세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7일 ‘제3회 은평, 드론 코딩 플라잉 대회’를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드론과 코딩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수로 참여한 청소년들 외에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심사위원과 기록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로 구성했다.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돼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선수들의 가족을 위해 경기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종목은 드론 장애물 통과, 드론 코딩, 드론 시뮬레이터 3개 종목이며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한쪽에는 체험 부스로 LED 촛불 끄기, 드론 낚시 등을 준비해서 선수들이 경기 중간중간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초등부 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드론 장애물 통과 종목은 △김경민 학생(은평초6), 드론 코딩 종목은 △김하란 학생(대조초6), 드론 시뮬레이터 종목은 차재웅 학생(양화초6)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정준수 학생(은평중3)이 드론 코딩 종목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1 보도기획전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그 성과를 언론보도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에게는 지난 1년을 되짚어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보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보도기획전은 ‘돌아보고, 기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1년 1년간 방송 및 신문에 보도된 기사 총 7,568건 중 핵심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을 기준으로 58건의 기사와 20건의 영상을 선정했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희미한 ‘한 마디’에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민첩하게 대응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50대 독거남을 살린 순간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SOS센터, 백세건강돌봄팀, 우리동네돌봄단 등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온 그 간의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포함하여 코로나19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구청의 모습과, 빛나는 노력의 결실인 양천구의 여러 수상 소식,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양천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2021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 ‘느리게 롤링볼!’ 행사를 개최한다. ‘느리게 롤링볼!’은 주어진 재료만으로 구슬의 이동 경로를 설계한 뒤 위에서부터 구슬을 굴려 바닥까지 최대한 늦게 내려오는 구조물을 만드는 경기로, 제시되는 미션 수행 여부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양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적 구조물 제작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을 둔 가족 50팀(팀당 2~4명)이며,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가족과 함께 구슬 이동장치를 제작한 후, 구슬을 굴리는 영상을 촬영하여 행사기간(12. 1. ~ 12. 7.) 내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활동 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느리게 롤링볼!’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구는 구슬 도착 시간, 미션 수행여부 등을 채점표에 의거 심사한 후 점수가 높은 3팀(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수상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강남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정부의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준 강남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공연의 대가’ 김장훈과 ‘트로트의 황태자’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라이브로 자신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중단됐던 인기가수 콘서트가 개최돼 관람객뿐만 아니라 가수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17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서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실황은 유튜브 및 네이버TV로도 시청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제는 방역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때”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생활을 잊고 구민 모두가 하나 되어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아동·청소년 마을축제 까르페디엠’을 지난 6일과 13일(2주간)에 진행했다. 이번 아동·청소년축제는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많은 아동·청소년 및 구 소재 학교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와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 미디어체험(VR·라디오·뉴스)과 소그룹체험(요리, 실내드론, 3D펜, 가죽공예)으로 구성·진행됐다. 비대면 온라인(모바일앱과 Zoom)방식으로 진행된 골든벨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성북구 지역에 대한 일반 상식부터 넌센스 퀴즈 등이 출제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아동·청소년축제 직접 참여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유튜브로 관람하는 우리구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북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 혁신교육지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청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대문구가 1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특히 서울시 비상단계 기준을 탈피하여 동대문구 기상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비상단계 발령으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정릉천복개주차장 등 5개소 공터 및 도로상에 25톤 크레인 트럭, 25톤 카고트럭+굴삭기를 배치하여 제설작업 시 제설제 보충을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차량 이동동선을 줄여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사용이 편한 소용량 제설제(3kg)를 제작 및 배부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참여를 유도하고 급경사지 도로 등에 야자매트 설치하여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 겨울 강설 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제설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제13회 '2021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누리마실은 음식을 통해 다름과 공존의 가치를 알리며 성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도 지역예술인, 지역가게, 문화‧예술 공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요리를 주제로 한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를 연다. '서초문화원의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 사진작가’ 라미(본명:현효제)를 초청해 진행한다. 라미 작가는 2017년부터 6·25전쟁에 참여한 나라를 방문해 참전용사의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촬영해온 그는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값이 얼마냐고 묻는 참전용사 분들에게 “선생님께서는 이미 70년 전에 지불하셨습니다”라며 감사함을 대신 전하고 있다. 강연의 제목은 ‘Freedom is Not Free’로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금의 평화가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깨달음을 얻은 라미 작가가 그 메시지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위드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이번 강연은 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