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라벨라오페라단이 신인 발굴을 위해 오는 8월 '제16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아티스트 부문과 영아티스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1·2차 예선은 8월 12~13일 라벨라오페라단 연주홀, 본선은 8월 16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부문은 1990년생까지, 영아티스트 부문은 2003년생 이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7월8일~8월2일까지 라벨라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아티스트 부문과 영아티스트 부문 1~3등 수상자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전으로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 라벨라 오페라스튜디오'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과 2025년 라벨라오페라단 시즌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신구와 안성기가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예술원은 27일 제73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입회원 9명, 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 제3회 대한민국예술원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예술 경력이 30년 이상이며 예술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각 분야 신입회원을 선출하고 있다. 올해는 ▲시인 김광규 ▲한국화가 홍석창 ▲공예가 조정현 ▲서양화가 김형대 ▲동양화가 이철주 ▲극작가 이강백 ▲연극배우 신구 ▲영화배우 안성기 ▲무용가 김긍수 등 9명이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 신입회원은 앞으로 기존 회원 71명과 함께 예술원 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시인 김명인(문학), 서양화가 서용선(미술), 영화감독 이장호(영화) 등 3명이 선정됐다. '젊은 예술가상'은 만 40~45세 이하의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분별 최대 2명에게 시상한다. 시인 이병일, 소설가 정용준(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스포츠 암표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암표 근절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연·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 위한 법·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 암표와 관련한 '공연법' 등 현 제도의 한계를 짚어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지난 3월22일부터 시행된 개정 '공연법'은 상습적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매한 표를 웃돈을 받고 판매하거나 이러한 일을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도 온라인 암표 거래가 이뤄지는 등 법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민대 이동기 법학 교수가 암표 제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엠와이뮤직 윤동환 대표와 인터파크 윤희진 콘서트비즈니스 본부장, 인하대 소비자학과 이은희 교수 등의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문체부와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련 정부 기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암표 근절을 위한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속적 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타악 연주자 정주리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통 타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은 자작곡들을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7월20일 크라운해태홀에서 공동기획 공연 '정주리의 일구월심 다섯 번째-무색(無色)하다'를 개최한다. 일구월심은 정주리가 2020년 전통음악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타악과 소리 등이 어우러진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주류 타악기를 통해 자작곡인 '천금요', '번뇌', '화이트 노이즈'와 '개고리타령', '그림자 밟기' 등을 연주한다. 그는 "국악은 창의성을 고취 시키고 예술적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해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회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제40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차세대 국악인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 가족과 함께 전시·공연·캠핑 3박자를 즐길 수 있는 특별놀이터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8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세대공감 특별놀이터 '아트캠프'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동안 대구 어울아트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아트캠프는 도심 속 캠핑과 함께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DJ BOX를 중심으로 ▲가수 사필성의 '세대공감 버스킹' ▲DJ 유진혁과 가수 신재형이 함께하는 '어울 FM'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 트래덜반의 첫 기획공연 '북구민들의 행복찾기 만다꼬' 등이 준비된다. 또한 어울아트센터 전역에서는 팝아트·일러스트 작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전시 'POPARK 아트피크닉'도 관람할 수 있다. 아트캠프는 선착순 사천 예약제로 캠핑 텐트가 제공된다. 잔여 텐트는 행사 당일 현장 운영본부에서 빌릴 수 있다. 사연 신청자 선착순 100명을 한정해 푸드트럭에서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심 속 공원에 위치한 어울아트센터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이브(HYBE)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의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글로벌 데뷔를 했다. 캣츠아이는 28일 오후 1시 첫 번째 싱글 '데뷔(Debut)'를 발표했다.이들은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최종 선발된 다니엘라(미국)∙라라(미국)∙마농(스위스)·메간(미국)·소피아(필리핀)·윤채(한국) 6인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 각지에서 12만 명이 지원한 이 오디션에서 6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데뷔하게 됐다. 앞으로 미국 현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데뷔'는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서머송이다. 'Love me once I know you'll love me twice', 'I don't need nobody tryna tell me how to run it' 등의 노랫말은 대담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여기에 여섯 멤버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이 더해졌다. 이 곡에는 비욘세(Beyonce), 마룬파이브(Maroon 5), 아델(Adele) 등 톱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하이재킹'이 주연부터 승객 단역까지, 모두가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든 이야기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위기의 순간 여객기에 있던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이야기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하이재킹'은 극한의 상황 속,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치열한 모습을 가장 영화적으로 보여준다. 기장과 부기장은 물론, 승무원, 항공보안관, 그리고 승객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목숨을 걸고 절체절명의 순간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는 영화관을 나선 후에도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긴박한 순간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다. 특히, 김성한 감독은 여객기에 탑승하는 승객 전원을 배우로 캐스팅하여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연극, 공연, 독립 영화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60여 명의 배우들이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자신의 역할을 빈틈없이 채워 나가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매처 관객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절찬 상연 중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공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930년대 미국 맨하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루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인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써니보이를 돕고자 그의 전기를 집필하는 마피아 솔져 스티비, 어린 시절 루치아노에게 거둬져 성장한 써니보이 등 세 주요 인물의 관계를 통해 어떤 일에도 끊어지지 않는 우정과 의리를 담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치치를 맡은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은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여리고 섬세한 내면을 숨긴 채 거칠고 강한 마피아가 되려 하는 치치의 다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치치의 감수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형제와의 추억을 담은 노란 장미를 대하는 세 배우의 모습을 통해 치치의 고뇌와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성연, 김찬종, 박준형은 써니보이의 전기를 집필하다가 10년 만에 돌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행복의 나라'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 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총소리와 함께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이라는 카피로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대한민국 전체를 들썩인 10.26과 12.12를 관통하는 격변의 시대에 서 있는 세 인물을 보여준다. 상관의 지시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이선균), 정당한 재판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의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밀실에서 재판을 도청하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권력의 중심인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져 이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행복의 나라'는 1,232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만능 ‘키 삼촌’으로 ‘육아 만렙’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잠시도 조카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며 금이야 옥이야 ‘손 방패’를 해주는 ‘심쿵’ 키 삼촌 모먼트가 공개될 본방송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오늘(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동창 집을 방문해 조카 육아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키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다음 향한 곳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의 신혼집이었다. 키는 동창과 붕어빵처럼 쏙 빼닮은 조카를 보자, “생명의 신비를 느낀다”라며 감탄한다. 키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조카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조카와 눈높이를 맞추고 쫒아다니며 마음 얻기에 몰두한다. 과거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투표 1위였다는 그는 “키아빠였거든요”라며 육아 만렙 자부심을 표출한다. 잠시도 조카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위험을 감지하면 망설이지 않고 재빨리 몸을 던져 ‘손방패’를 펼치는 키 삼촌의 심쿵 모먼트가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군 시절 200회 이발경력을 보유한 ‘이발병’ 키가 이날 조카를 위한 ‘키발소(키+이발소)’를 오픈한다. 생애 첫 어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이 핵폭탄급 폭로를 예고하는 ‘긴급 기자회견’ 현장으로 불안함을 극대화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심장 쫄깃한 서사와 기발한 소재,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예술적 미장센과 감각적인 영상미,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너지를 이루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노영원(김희선)은 이세나(연우)의 조력자인 문태오(정건주)의 실체를 파악한 후 집으로 불러들였고, 문태오를 향해 “양주 성당 보육원 출신, 한국대 문태오 사칭. 오지환의 쌍둥이 형 오태환. 이세나는 언제부터 알았니?”라고 도발했다. 서늘한 노영원과 당황하는 문태오의 모습이 담겨 귀추를 주목케 했다. 이와 관련 28일(오늘) 방송될 11회에서는 김희선이 기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아 중요한 사안을 털어놓는 ‘긴급 기자회견’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노영원이 기자회견장에서 결연한 포스를 드러내는 장면. 단상에 오른 노영원은 비장한 눈빛과 묵직한 목소리로 준비한 원고를 읽어 내려간다. 반면 오지은(신소율)은 기자회견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이승철이 지난 27일 발표한 새 싱글 ‘아침의 노래’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깊이 있는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인 새 싱글 ‘아침의 노래’로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묵직한 메시지로 돌아온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싱글 ‘아침의 노래’는 성경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이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편 3편을 주제로 한 곡이다. 앞서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가수 한수지가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고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불렀으며, 시편 2편 ‘Lord Have Mercy On Me’는 범키가 참여했다. 시편 3편 ‘아침의 노래’는 이승철의 고품격 보이스를 만나 트렌디한 음악으로 탄생됐다. 이승철의 감미로운 보컬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탄탄하게 완성된 시편 3편 ‘아침의 노래’는 발라드, R&B, Pop, Funk 장르가 어우러진 펑키한 힙합 스타일로, 두렵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이승철은 “곡이 지닌 메시지와 느낌이 잘 전달됐으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가 콘셉트 포토로 솔로 데뷔 열기를 이어간다. '구준회'는 지난 27일 오후 아이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멍’의 BRUISE(브루즈)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구준회는 그윽한 눈매와 오뚝한 콧대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화이트 톤 베스트부터 유니크한 프린팅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해 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컬러풀하면서도 키치한 앨범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흑백 무드로 ‘멍’의 콘셉트를 짙게 그려내며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록, 발라드, 미디엄 템포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더블 타이틀 ‘나 홀로’, ‘빌어’를 비롯한 모든 곡에 구준회가 직접 참여한 만큼,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간 보컬은 물론 댄스와 작사, 작곡에서도 남다른 면모를 보여줬던 구준회인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그의 첫 솔로 앨범을 향해 기대가 높아진다. '구준회'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드림캐쳐, 긱시크+올블랙으로 스포한 미니 10집 콘셉트 ‘분위기 압도’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180도 달라진 비주얼 변신에 나선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26일과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VirtuouS(버추어스)’의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드림캐쳐는 흰 셔츠와 넥타이, 안경 등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비주얼을 완성하는가 하면, 멤버들을 둘러싼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궁금증을 더하며 미니 10집의 콘셉트를 엿보게끔 만들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드림캐쳐는 어스름한 들판 위 올블랙 착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무표정한 얼굴이 무거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신보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까지 고조시켰다. 드림캐쳐의 ‘VirtuouS’는 평행세계 2부작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전작 ‘VillainS(빌런스)’로 왕관을 향한 비틀린 소유욕을 드러낸 악인으로 변신,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건넨 이들이 이번 앨범으로 전할 메시지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이전 콘셉트를 완벽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하우스콘서트가 7 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에서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해 7 월마다 작곡가 집중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더하우스콘서트의 이번 축제는 베토벤(2020 년), 브람스(2021 년), 바르톡(2022 년), 슈베르트(2023 년)에 이은 다섯 번째 작곡가 집중 탐구다. 2024 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테마는 로베르트 슈만이다. 낭만주의 한복판을 살아간 슈만은 풍부한 문학적 소양 위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 나간 작곡가였다. 클라라와의 사랑이 그의 창작력을 샘솟게 했듯 당대의 중요한 문학작품들 역시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시와 음악의 합일을 이루는 탁월한 가곡들과 풍부한 상상력과 시적인 표현들이 돋보이는 성격 소품들을 만들어 냈다. ‘줄라이 페스티벌’에서는 31 일간의 무대를 통해 이러한 슈만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7 월 1 일 개막공연에서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가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협연으로 슈만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 4 번을 연주한다. 2022 년부터 매해 줄라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열어 온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