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일방송된 TV CHOSUN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 '오스트리아 - 오래된 책의 정원에서' 편에서는 내레이터 장동건이 오스트리아의 매력적인 서점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작은 동네 책방 '하르틀리프의 책'을 만나본다. 겨우 스무 평 남짓 되는 이곳은 하루에 판매되는 책이 300~400권, 1년 매출액이 25억~30억 규모로 보통 우리나라 중형 서점 연 매출액과 비슷하다. 세계 모든 오프라인 서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어떻게 이 작은 서점에서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지난 2017년 정부가 수여하는 제1회 오스트리아 서점 대상을 수상한 '하르틀리프의 책'의 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이어서 프랑스와 함께 한때 유럽 대륙을 양분했던 거대한 제국, 오스트리아의 화려했던 출판문화유산의 현장도 찾아간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인정받는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을 비롯해 설립된 지 수백 년씩 된 문화재급 서점들을 취재했다. 무려 40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휠리글' 서점 등 서점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수 있는 책방들에서 가장 유럽적인 문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 같은 캐릭터 다른 분위기 프로필 공개 뮤지컬 ‘카파이즘’의 메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5월 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카파이즘’은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가 무엇을 위해 피사체에 다가갔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종군기자의 이야기를 2인극으로 표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프로필은 '로버트 카파는 두 사람이었다'에서 시작된 이야기에 맞게 헝가리 출신 사진가 ‘앙드레 프리드만’과 독일출신 사진가 ‘게르다 타로’, 두 캐릭터를 6인의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했다. ‘앙드레 프리드만’ 역의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열정을 가졌지만, 한 켠에 자리한 불안감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이 마주하는 피사체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춤, 사유(思惟)의 발견'을 주제로 한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이 오는 17일부터 펼쳐진다. 3일 한국춤협회에 따르면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은 오는 1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총 2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한국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립국악원의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합설무'와 현시대 창작춤의 기원을 알리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의 '샤이닝 라이트(Shining Light)', 2021년 35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은 한정미(무용단 Altimeets)의 '사자'를 선보인다. 본공연으로는 8명 안무자의 신작으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동덕여대 공연예술연구소 코튼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경연은 12명의 안무가가 실험적인 신작을 선보인다. 폐막식은 2019년과 2021년 한국무용제전 우수작 작품으로 구성했다. 2019년 우수작인 마홀라컴퍼니 김재승 안무가의 '베리트(잊어버렸던 만남) Vol.2'와 2021년 우수작인 코리안댄스컴퍼니 결의 이동준 안무가의 '푸다꺼리'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주제는 '춤, 사유의 발견'이다. 다섯 개의 개·폐막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L)' 역으로 5년 만에 돌아왔다. 김준수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통해 지난 1일 '데스노트' 프리뷰 공연을 마친 소감으로 "거짓말같이 뮤지컬 '데스노트'가 다시 찾아왔다"며 "프리뷰 공연이었지만 함께한 모든 배우들이 첫 공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말 긴장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모습들 100%를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무대를 선보이는 첫날, 좋은 공연 잘 올린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매회 모든 공연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5년 만에 오디컴퍼니의 새 프로덕션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준수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구부정한 자세에 맨발로 무대를 자유자재 누비며, 의자에 쭈그려 앉아 혼자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국 최고 귄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한국시간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에선 단연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음악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팀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필라델피아의 밴드 '리틀 빅 리그(Little Big League)'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던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33)의 솔로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이름만 보면 일본과 연관이 있는 음악가인 것 같지만, 미셸은 미국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다. 트위터 프로필에도 'PSA: I'm Korean'(공지: 전 한국인입니다)이라고 적었다. 2016년 발표한 싱글 '에브리바디 원츠 투 러브 유' 뮤직비디오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자기타를 연주한다. SF 콘셉트로 제작된 2017년 싱글 '로드 헤드(Road Head)'에서는 한국어로 '라면'이라고 쓴 컵라면을 연신 먹어댄다. 2017년과 2019년에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7년엔 월드투어의 종착지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얼 나우’ 첫 주자로 나선 그룹 위너(WINNER)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강승윤이 여행 중 대박 사고를 친 깜짝 스포일러가 담겨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되는 네이버 NOW.의 첫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는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본방송을 앞두고 ‘리얼 나우’ 측은 1일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2년 만에 제주도로 완전체 여행을 떠난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의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제주도를 여행 중인 위너 멤버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셀프캠에 가장 먼저 등장한 강승윤은 “자연경관이 아주 멋진 곳에 왔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이승훈이 셀프캠에 등장한다. 이승훈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깜짝 스포일러를 투척해 시선을 강탈한다. 예상치 못한 스포일러에 당황한 강승윤은 동공지진이 난 모습을 보이며 “’리얼 나우’를 찍으러 왔다”라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루아멜(LUAMEL)'이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OST에 참여했다. 루아멜이 가창한 '파친코' OST '인 비트윈 데이즈(In Between Days)'가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OST '인 비트윈 데이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더 큐어(The Cure)'의 곡이다. 유니버설뮤직은 "루아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인 비트윈 데이즈'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친코'에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윤여정과 이민호, 진 하,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루아멜은 이날 오전 공개된 '파친코' 네 번째 에피소드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루아멜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언타이틀드'로 데뷔했다. '호라이즌', '패스' 등을 불렀다. 지난해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1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2일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채널을 공식 개설했다. 이와 동시에 첫 번째 영상으로 미국 래퍼 라쉬다(Rasheeda)의 '메리 미(Marry Me)'(feat. Toya Wright)의 클립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싸이는 누군가에게 반지를 끼운 뒤 피네이션(P NATION) 연습실과 화장실, 계단 등 곳곳을 배경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난데없는 싸이의 등장에 틱톡 팔로워와 조회수, '좋아요' 수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싸이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명이다. 지난 2001년 1집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로 데뷔했다. 특히 2012년 세계적으로 흥행한 '강남스타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앞서 빌보드 차트에 균열을 내고, K팝을 세계에 알린 주인공으로 통한다. 빌보드차트가 K팝의 안방이 된 지금 싸이도 올해 가수로서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가속화한다. 이번 틱톡 채널 개설은 역시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소통 창구인 동시에 음악 팬들과 더 교류하기 위한 통로 마련으로 보인다. 씨이는 5년 만인 올해 정규 9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천상현 셰프에게 인도행을 제안한다. 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제철을 맞은 제주 봄 ‘멜(멸치)’을 주제로 한 요리가 펼쳐진다. 청와대 조리장 출신인 천상현 셰프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멸치조림’과 ‘유채나물’을 선보인다. 또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정민 요리연구가는 이날의 자투리 재료를 활용해 ‘김멜이 튀김’과 ‘멜 라볶이’를 만든다. 이날 럭키는 천상현 셰프가 특제 양념으로 무쳐낸 유채나물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럭키는 “인도 사람들이 유채나물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면서 “인도 사람의 80% 이상이 매일 유채기름을 쓴다. 인도에선 참기름 대신 유채기름, 땅콩기름을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도의 유채카레가 기가 막힌다”고 이색 요리를 전하는가 하면, 천상현 셰프를 향해 “셰프님, 인도에 같이 가요. 가서 제가 유채카레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애교 섞인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천상현 셰프는 “나중에 꼭 초대해달라”라고 화답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이상민이 “셰프님이랑 인도를 언제 갈 건데요?”라고 묻자 럭키는 “지금 요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새 소속사를 찾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의 새 OST ‘Timeless Story’를 부른다. ‘결사곡 3’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강은일이 가창한 ‘결사곡3’ OST의 Part 6, ‘Timeless Story’를 오는 3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인만큼, 강은일의 섬세한 감성이 실린 가창으로 극의 감정선을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곡은 이 곡은 제이시즌과 작곡가 빨간양말, 기타리스트 김민규가 의기 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시간을 뛰어넘은 영원한 사랑을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로 표현해냈다. 몽환적인 전자 기타 사운드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강은일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이 곡의 포인트를 극대화시켰다. 강은일은 지난 2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최고 인기를 구가중인 ’결사곡3’의 OST에 전격 참여하며 향후 활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4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K-호러 화제작 '서울괴담'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기파 배우, 아이돌 군단 조합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괴담'이 오는 4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루고 있는 작품. 글로벌 강타 드라마인 ‘지옥’에서 화살촉으로 활약한 김도윤부터 봉재현(골든차일드), 서지수, 설아(우주소녀),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엑시(우주소녀), 오륭, 이민혁(비투비), 이수민, 이열음, 이영진,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더보이즈)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괴담'은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10개 에피소드 타이틀과 출연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방탈출’, ‘마네킹’, ‘얼굴도둑’, ‘혼인’, ‘중고가구’, ‘층간소음’, ‘혼숨’, ‘치충’, ‘빨간 옷’, ‘터널’까지 각 에피소드 타이틀은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평소 이미지에서 180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번 음원은 김현철이 지난해 10월 18일 TBS 음악공연 프로그램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에 출연하여 선보인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만든 것이다. [TBS 그대에게 시즌2 Episode.2 : 김현철] 타이틀로 공개될 이번 음원은 김현철이 13년만의 공백을 깨고 지난 2019년에 발매한 곡 'Drive'와 지난해 발매한 앨범 ‘City Breeze · Love Song’의 수록곡인 '눈물이 왈칵', 총 2곡이다. TBS '그대에게' 제작진은 ”저희 프로그램과 함께 해주셨던 수많은 전설들의 발자취를 그저 무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원으로 남기고자 한다“라며 ”함께했던 특별한 뮤지션들의 현장 라이브를 완벽히 담아낼 것이니 김완선, 김현철에 이은 다음 음원 발표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TBS는 지난 3월 19일(토) 가수 김완선을 시작으로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 2에 출연한 80~90년대 레전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만들어 대중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과거를 바꾼 서강준이 또다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딜레마에 빠진 것. 지난 30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7회에서는 1997년 5월 18일의 진실과 함께 김새하(서강준)가 그토록 과거를 되돌리고 싶어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먼저, 그날 '유령'(이시영)이 살해한 사람은 두 명이었다. 전파연구소 연구실로 들어가기 위해 ID카드가 필요했던 그는 연구원이자 새하의 아버지인 권수근에 이어 청소부의 목숨까지 앗아갔다. 아버지를 되살리고 싶었던 새하는 시간이동으로 ID카드를 미리 준비했다. 유령이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는다면, 그 누구의 희생 없이 '그리드'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그런데 청소부가 아이와 함께 전파연구소를 빠져나간 순간, 무슨 이유에서인지 고통스러워 하던 유령은 그리드를 완성하지 못한 채 증발해버렸다. 새하가 다시 돌아간 2021년은 변해있었다. 부모님은 무사했지만 그리드는 없었다. 오히려 2005년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해 연관 사업으로 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신곡 ‘터트려 (Bust it all)’로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선우정아는 1일 오후 6시 싱글 ‘터트려 (Burst it all)’를 발매한다. 지난 싱글 ‘BUFFALO(버팔로)’ 이후로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마다 뚜렷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우정아의 이번 싱글 ‘터트려 (Burst it all)'는 피아노와 보컬을 중심에 두고 주변의 공간과 감정이 함께 변화하는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답답한 공간에서 홀로 출발한 노래의 시작부터 밴드 사운드로 도달하는 절정, 그리고 먹먹한 여운을 주는 엔딩까지 유연하게 변화하는 편곡이 한 곡에 담겨 있다. 선우정아의 신곡 ‘터트려 (Burst it all)’ 뮤직비디오는 답답한 현실 속을 살아가는 개인의 감정선을 영상에 담았으며 스트레이키즈, WayV(웨이션브이) 등 수많은 국내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신곡 발매 이후 단독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곡 활동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 이춘우, 연출 노도철)이 새 OST로 하진이 부른 ‘DEVILLL’을 31일 오후 6시 발매한다. ‘킬힐’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연일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킬힐’의 세 번째 OST ‘DEVILLL’에 하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DEVILLL’은 얼터네이티브 락 스타일의 강렬한 기타 리프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극중 우현(김하늘 분), 모란(이혜영 분), 옥선(김성령 분), 세 여자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성공하고 싶은 욕망을 담은 곡으로, 주요 대립 장면에 흐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주술을 거는 듯한 후렴구와 악마의 속삭임 같은 멜로디가 포인트인 곡이다. 이 곡을 가창한 하진은 그동안 ‘스카이캐슬’, ‘펜트하우스’ 등의 OST를 통해 여성들의 치열한 욕망과 광기를 표현해온만큼, ‘킬힐’에서도 드라마 스토리와 어우러져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하고 있다. 하진이 부른 ‘킬힐’ OST Part 3 ‘DEVILLL’은 31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