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허진호 감독 새 영화 '보통의 가족'이 다음 달 9일 관객을 만난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11일 이렇게 밝히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두 부부가 아이들의 살인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출연한다. 설경구는 물질적인 욕망을 우선하고 냉철하며 이성적인 '재완'을, 장동건은 신념을 지키려는 '재규'를, 김희애는 그런 재규와 함께 가족을 지키려 하는 '연경'을, 진실을 지켜보는 재완의 아내 '지수'는 수현이 맡았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가 2009년 내놓은 소설 '더 디너'(The Dinner)가 원작이다. 연출은 '봄날은 간다'(2001)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이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이는 2024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파묘'가 기록한 3일,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이 기록한 4일 차보다 빠른 속도이며 '범죄도시4'와 같은 기록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이 개봉 3일 차에 1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하루 빨리 속도를 앞당겼다.이날 류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 안보현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베테랑2'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추석 연휴가 5일 이어지는 가운데,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베테랑2'의 독주가 예상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5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지난 6일(현지시각)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프리미어 상영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영화는 '베테랑' 후속작이다. '베테랑'은 공개 당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가 9월 20일(금)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김남근, 김용민, 김현, 손명수, 전현희, 추미애 의원실과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전국 14개 영화제 소속 구성원들의 연대체인 영화제정책모임, 국회 문화·예술 살롱이 공동주최하며, 2024년 영화제 지원현황 및 예산삭감 여파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의 사회문화적 역할과 가치, 영화제 지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한 영화제 지원예산은 기존 56억 원 규모에서 2024년 28억 원으로 50% 삭감된 바 있으며, 지원을 받는 영화제 수도 42개에서 11개로 대폭 줄어든 바 있다. 지난 8월 말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영화제 지원예산은 2024년 28억 원에서 다시 5억 원이 증액된 33억 원이 편성돼 있으나, 기존 지원예산 규모인 56억 원의 60%에 못 미치는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원예산이 삭감된 상황에서 개최된 일부 영화제 사례와 함께 영화제 지원현황과 영화제 지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과 폐막식 입장권 예매가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내달 2일 개막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일정을 12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관객맞이에 들어갔다. 예매에 앞서 12일 오후 5시 초청 영화 상영 시간표를 공개한다.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 예매도 동시 오픈된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오픈 시네마에 선정돼 10월 7일에 상영하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원활한 티켓 예매를 위해 같은 날 오전 10시에 먼저 오픈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사이트(https://ticket.biff.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 매진되지 않은 작품이나 취소 표가 발생한 작품은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폐막작 '영혼의 여행'을 비롯해 온 스크린 6편, 오픈 시네마 7편,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입장권은 BNK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꿀티켓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가 명절맞이 특가 이벤트와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우선 씨네Q에서 진행되는 ‘행복의 나라’ 명절맞이 특가 이벤트는 9월 13일부터 종영 시까지 진행되며, ‘행복의 나라’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8,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의 나라'를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NS 이벤트인 ‘행복’의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9월 5일부터 9월 11일 동안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필수 해시태그 #풍성한_행복의나라와 함께 추석 전 ‘행복의 나라’ 관람 티켓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과일 선물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풍성한 명절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영화 ‘행복의 나라’는 관객들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의 대표 이벤트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특별한 자리이다.올해는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한계 없는 변신을 펼쳐 온 배우 설경구가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소재와 장르, 캐릭터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설경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대중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2024)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설경구는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박보영 역시 부산의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한 그는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하는 ‘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을 진행한다.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9월에는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 5편을 상영하는 ‘미야케 쇼 감독 특별전’을 선보인다. 미야케 쇼 감독은 하마구치 류스케, 후카다 코지 등의 감독들과 함께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거장으로, 제96회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 10 1위, 제77회 마이니치영화콩쿠르에서 일본영화대상 및 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일본의 뉴 제너레이션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신작 <새벽의 모든>까지 3회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저마다의 색깔과 매력으로 미야케 쇼 감독의 넓은 스펙트럼을 방증하는 대표작 5편을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응원의 에너지를 전하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의 3인 3색 속마음 인터뷰를 공개했다.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영화를 향한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의 솔직한 속마음을 담은 3인 3색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는 ‘필선에게 춤이란?’을 묻는 질문에는 “춤은 필선이 그 자체다. 연기를 하며 필선이에게는 꿈이 전부라는 점이 정말 좋았다. 그 시절에만 가질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아서 애틋하고, 그 마음 자체가 너무 소중했다”며 필선의 꿈을 향한 반짝이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필선에게 밀레니엄 걸즈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는 “나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들이다. 부족한 걸 들키고 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필선이에게 인정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필선의 이야기를 되돌아보게 한다. 이어 배우 이혜리에게 '빅토리'의 의미를 묻자 “많은 도전을 하게 해준 정말 선물 같은 작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김대중 대통령(1924~2009)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후속작이 '대통령 김대중'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제작 본격화에 돌입했다. 영화 '대통령 김대중'은 ‘화해, 협력, 변화, 평화’의 가치를 실험하고 통합의 정치를 위해 평생을 살았던 사람이자, 다섯 번 죽을 고비, 네 번 국회의원, 세 번 대선낙선을 거친 ‘낙선전문가’ 김대중의 마지막 도전과 대한민국 최초의 평화적 정권 교체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그린다. '대통령 김대중'의 전작 '길위에 김대중'은 정치인 김대중의 민주주의를 향한 필사의 발걸음과 파란만장했던 삶의 궤적을 감동적으로 기록해 적은 상영관과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치인 다큐멘터리 중 단연 압도적인 서사와 가치를 인정 받았고, 관객들은 후속작 제작을 적극 요청했다. 제작사와 ‘김대중 대통령 영화 제작 위원회’는 제작에 박차를 가해 '길위에 김대중' 후속작 '대통령 김대중'을 연내 제작 완료를 목표로 완성할 계획이다. 영화의 연출은 KBS 광복 50주년 다큐멘터리 ‘길’, MBC 특별기획 ‘평양으로 간 의사들’ 등 한반도 평화 이슈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사업 실패로 서울을 떠나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루며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오늘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사업 실패 후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풍기'가 바로 오늘(28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상식네 가족의 컨츄리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풍기'는 쫄딱 망해 어쩔 수 없이 풍기에 귀촌하지만 점점 인삼 농사에 진심이 되어가는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영화. 귀농, 귀어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영화 '풍기'의 주인공 노상식도 가족 모두를 데리고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으로 귀촌한다. 서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해 울며 겨자 먹기로 친구 형님이 살던 풍기의 집으로 일단 이사한 상식은 도착한 날부터 마을 사람들과 삐걱거린다. 이왕 내려온 김에 성실하게 풍기의 특산물인 인삼 농사를 지으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예매율 1위에 오른 후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보답하고자 개봉일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 나침반과 계나 포스터 등 다양한 특전을 증정한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 신작 극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개봉일부터 극장에서 '한국이 싫어서'를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전이 화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멀티 극장 관객들에게 '한국이 싫어서' 로고가 각인된 검은색 카라비너 나침반을 증정한다. 이 나침반은 영화에서 주인공 계나의 대학 동기 경윤이 행복 멘토의 강의를 듣고 구매한 것으로 "여기 봐봐. 바늘 끝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고 있잖아. 우리 삶도 정확한 방향을 찾기 위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거지"라는 대사와 함께 현재의 행복을 강조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계나가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선 것처럼 관객들에게 인생의 행복과 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오는 8월 30일(금)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윌렘 대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킬링 디어',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가여운 것들'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비범한 연출력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오는 8월 30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는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돼 “세계적 거장 감독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작품”(EMPIRE), “뜨겁고 독창적인 영화! 매혹적이다”(VARIETY),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천재적인 재능이 빛을 발한다”(BBC), “엠마 스톤과 제시 플레먼스가 이끄는 앙상블은 감독 특유의 연출력과 만나 재미 선사한다”(IGN) 등 해외 유수 언론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주연을 맡은 제시 플레먼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작품에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개봉 첫 주 토요일(31일)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예매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극장을 찾아, 영화를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개봉이 다가올수록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이 싫어서'를 통해 청춘들의 다양한 색깔을 그려나갈 고아성과 주종혁, 김우겸 3인이 함께한 ‘청춘들’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개봉 첫 주 주말인 8월 31일(토) 열리는 '한국이 싫어서' 개봉 기념 무대인사에는 장건재 감독과 고아성, 주종혁 배우와 함께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뮤지션 김뜻돌 배우가 참석한다. 첫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시작하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까지 이어져 무더위에 지친 주말, '한국이 싫어서'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이 싫어서' 개봉 기념 무대인사의 예매는 23일(금)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되어 많은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이 싫어서'는 앞서 도서패키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문경’이 개봉 전주 특별 GV를 시작으로, 개봉일인 28일에는 배우 차태현이 함께하는 메가토크까지 개최한다. 영화 ‘문경’은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된 직장인 문경이 충동적으로 떠난 경북 문경에서 만행 중인 비구니 스님 가은과 떠돌이 강아지 길순을 만나 2박 3일 동안 특별한 동행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신동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아벨 배우와 조재경, 최수민 배우가 다양한 세대 간의 연대를 통해 관객의 공감을 이끈다. 영화 ‘문경’ 메가토크가 28일(수)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날 신동일 감독, 류아벨, 조재경, 최수민 배우가 참석하는 가운데, 차태현 배우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차태현 배우의 참석은 어머니 최수민의 배우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문경’에서 유랑할매 역을 맡은 최수민 배우는 1969년 TBC 공채로 데뷔한 50년 경력의 베테랑 성우로, 추억의 만화 ‘영심이’의 영심이,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 ‘요리왕 비룡’의 비룡, ‘떠돌이 까치’의 엄지 등 수많은 인물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간 드라마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문경’에서는 생소한 사투리를 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서울동물영화제(주최 동물권행동 카라)가 10월 개막하는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23일 공개했다. 스튜디오 에프앤티(studio fnt)에서 아트디렉션을 맡고 윤예지 작가가 그린 올해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든 물총새와 물총새의 부리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물살이의 모습을 담아냈다. 포스터는 살아있는 모든 존재의 구체적인 삶과 주체성을 마주하고 인식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동물영화제는 올해의 슬로건은 “있는 힘껏 살다(Life of Every Wholehearted Beat)” 라고 공개했다. 서울동물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우리는 동물을 사랑한다면서 한편으로는 종간, 개체간 위계를 나누는데 거리낌 없고, 개별 동물의 가치나 권리를 인간의 안전과 이익에 따라 재단하는 것에 익숙하다”며 “우리가 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사랑'에는 동물의 주체적인 일상을 그려내는 시도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물에게는 인간의 시선 너머 매 순간 힘껏 살아 온 삶(生)과 활(活)이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동물영화제는 전 세계 동물권 이슈와 비인간 존재를 새로운 시각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